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 두산연수원 부지의 호텔‧리조트 개발사업이 재추진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두산연수원 부지 내 숙박시설 건립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와 케이리츠투자운용, 상상인증권은 두산연수원 숙박시설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케이리츠투자운용은 특수목적법인(SPC) ‘주식회사 케이알춘천복합리조트개발’을 설립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해당 토지를 SPC에 매각하고 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SPC의 추진 계획에 따르면 두산연수원 부지 삼천동 792번지 일원(5만2,000여㎡)에는 △객실 218실 규모의 지상 15층 리조트 △객실 200실 규모의 지상 10층 호텔 △1,000석 규모의 국제행사 컨벤션홀이 들어선다. 또한 객실 32실 규모의 테라스하우스 형태의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와 의암호의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조성해 단순한 숙박을 넘어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30년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4,5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날 브리핑에 앞서 SPC의 두산연수원 부지 매입 계획과 호텔 및 리조트 개발 추진 방안에 대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른 창업분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춘천시가 1일 강원대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정재연 강원대 총장, 한림대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14개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춘천시는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달성’이라는 새정부의 목표와 연계해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신산업단지 조성, 창업 인프라 확충, 기관별 창업 지원사업 등을 논의하며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AI와 바이오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AI 융합 신소재 산업단지 구축 △바이오 특화 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R&D 및 실증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도 공유했다. 한편 강원대는 이날 춘천 창업브랜드 ‘Station C’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Station C는 춘천의 창업정책 공간 프로그램 자원을 하나로 묶는 도시 창업브랜드다. &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 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명절 전 장 보는 날’을 운영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소상공인 점포에서 각자 내기로 오찬을 하는 등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해 왔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절수 노력과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가뭄 상황이 종료된 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활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0월 1일 오전에는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회장 심은섭) 등 28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도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강릉시 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질 좋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이솔(대표 김병국)과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505억 원 규모의 투자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소형 방사광가속기와 첨단 EUV 반도체 검사장비 연구·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UV(Extreme Ultra-Violet)는 반도체 초미세 공정(7nm 이하)에 필수적인 광원이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EUV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이솔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신뢰성과 세계적 기술력, 높은 성장 잠재력,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효과까지 두루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를 개발했으며, 다수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의 공동개발,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솔의 EUV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정도로 국가적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인 EUV 반도체 결함 리뷰 장비 상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으며,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내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실적과 창출 노력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이다. 원주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 계획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왔다.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 구인난 심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9명은 1일 중앙·성남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가뭄재난사태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독려했다. 최익순 의장은 “가뭄사태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상인들께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의회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강릉시립복지원 등 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방안을 위한 현장의목소리를 경청하는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의장은 “입소자 모두가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10월 1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가뭄 극복 후 처음으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조회는 108년만의 극한 가뭄으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1%대까지 떨어지는 최악의 재난 상황 속에서도 물 절약 캠페인, 절수를 위한 계량기 잠금, 운반급수, 생수 배부, 피해조사 등 가뭄 극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가뭄 극복 경험을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향후 기후 위기와 재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각종 지원 근무로 누적된 피로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까지 차질없이 수행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난을 극복하고, 보통의 일상으로 복귀한 강릉의 모습으로 전국적인 성원에 보답하고, 위축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하고 ‘AI 춘천, 초일류 춘천’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장진호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춘천의 AI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과 3대 전략 제시 1부 비전 선포식에서 춘천시는 '전국 최고 AI 선도도시'를 목표로 'AI와 함께하는 든든한 산업 · 희망찬 교육 · 따뜻한 행정'의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AI 전환 △AX 실증산단 구축 △전략산업 AI 융합 등을 추진한다. 또한 △AI 기업 지원 및 스케일업(Scale-up) △글로벌 연계 산업 생태계 강화 △AI-RE100 산업 모델 구축 등 6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대학 연계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청년 AI 실무 아카데미를 통한 창업 지원 △고령층·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포용 교육 △AI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태권도팀을 창단했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육동한 춘천시장)는 지난달 30일 장애인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절차를 완료했다. 초대 감독으로 정구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태권도 감독과 주정훈·이동호·엄재천·김지원 선수 등 4명과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정구현 초대 감독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전담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대표 장애인태권도 선수단 감독, 춘천시 장애인태권도 특별상비군 지도자 등 다년간 선수들을 지도한 경력으로 공개 채용을 통해 선임됐다. 정 감독은 4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이 입상하는 등 풍부한 지도 경력과 안정적인 팀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팀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은 국내·외 대회 입상 경력을 갖춘 선수들과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들로 구성됐다.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80kg 동메달리스트 주정훈 선수와 제10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70kg 동메달리스트 이동호 선수,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