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용수 추가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8월 20일 강릉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0%대로 내려간 이후로 8월 30일 대통령 방문과 함께 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됐다 . 9월 3일 현재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3%대로 내려갔으며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 가뭄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릉시는 홍제정수장 일원에 남대천 지하수 관정 개발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추진해 추가 용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사업비는 5억 원(재난특별교부세) 규모로 지하수 대형관정 5공과 양수펌프장 1곳 설치를 포함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대형관정 5공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루 총 2,500톤의 원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형관정은 5공 중 4공이 완료됐고, 양수펌프장은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 9월 중 대형관정과 양수펌프장 설치를 마무리하고, 단계적으로 시험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로써 강릉시는 롯데시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흥전안길 59-8)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The show must go on.” 춘천시가 3일 강원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춘천 홈경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춘천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현준태 부시장 주재로 ‘ACL 홈경기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체육시설, 안전, 교통, 환경정비, 도로, 관광, 자치행정, 홍보 등 각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구단 운영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중심을 잡고 시민 편익과 지역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고 있다. 경기장 시설은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의 LED 조명 교체공사를 완료했고 천연잔디 전문 관리 용역을 통해 ACL 기간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선수대기실 리모델링도 경기 전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전도 강화한다. 시는 경기 전 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기 전후 도로·환경 정비를 강화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평일 저녁에는 16번 시내버스를 4대 증차하고 주·정차 질서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또 송암 에어돔 옆 공터를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춘천시 홍보에도 나선다. 외부 관중과 해외 원정 응원단을 맞이하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보고방식과 참여방식을 대폭 혁신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 육동한 시장은 3일 첫 회의를 열고 보좌기관‧기획행정국, 평생교육원, 춘천도시공사의 내년도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첫날 보고회에서 기획행정국은 △핵심사업 예산 확보 △공공기관 이전 유치△지속가능한 인구정책 등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평생교육원은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중장기 관리 로드맵 등을 보고했다. 보고 안건은 역점사업과 개선사업, 신규제안사업으로 구성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짚고 보완점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 발굴에도 중점을 뒀다. 그간 성과로는 △민원콜센터 구축,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구성 △역대 최다 국비 확보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유치 △평생학습 기반 구축 △독서문화시설 공간 조성 △도시공사 경영효율화 등이 소개됐다. 이번 보고회는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국소 단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월 3일,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지역을 찾아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교육감은 강릉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릉중앙초등학교, 율곡중학교, 강일여자고등학교, 명륜고등학교, 강릉여자고등학교, 강릉고등학교 등 주요 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제한급수 시행에 대비한 급식·위생 관리, 화장실 사용,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각 학교가 제한된 물 사용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수업과 급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교직원들에게는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응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릉 지역 학교의 음용수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예비비 4억 9천여만 원을 긴급 편성하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3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시는 우수인재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고, 이들이 미래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에게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와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원주시는 매년 우수인재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업 및 과학·언어·수학·예체능 등의 분야에서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까지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일 오전 8시 30분 원주 버들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원주경찰서장, 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횡단보도 건널 때 차량 멈춤 확인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수칙도 함께 전하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감속 운전과 주정차 금지 구역 준수 등 교통 법규를 집중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이들의 생명구역’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는 도 경찰청, 17개 경찰서, 교통협력단체와 협력해 어린이와 노약자 보호,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교통협력단체 지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간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2025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음악회가 오는 13일 군민들을 찾아간다. 화천군은 오는 13일 오후 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지역 청소년과 지도강사 25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 연주회에는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을 비롯해 학교연계 음악교육 참여학생, 뮤직스쿨 수강생, 간동 어울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자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미 지난달 초 합주연습을 시작했으며, 오는 6일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마지막 합주 연습을 진행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4시 리허설에 이어 오후 6시 청소년 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합동연주가 이어지며, 공연의 대미는 최문순 군수, 참가학생 전원, 관객들의 ‘고향의 봄’합창이 장식하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화천 청소년들의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치유의 메시지와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해 주고 있다”고 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20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군정 현황을 공유하며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고보조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김치가공업체, 지자체(푸드플랜 한정)이며,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 원 이상(김치 가공업체는 계약재배 5천만 원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산지 저온 시설(예냉 설비, 저온저장고, 저온 선별장 등) 신규 설치 및 개보수와 저온 수송차량(냉장 탑차) 신규 구입 및 개조이며,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된다. 홍천군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검토 후 도 심의위원회를 거쳐 농식품부에 추천할 예정이며, 최종 대상자는 농식품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저온유통체계구축 사업은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가격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홍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