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하승리와 현우가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로 평일 밤을 책임진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는 극 중 사고뭉치 가족들을 책임지며 의사라는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소녀가장 강마리 역을 맡았다. 현우는 항상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심성을 소유한 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로 분한다. ‘친자 스캔들’을 둘러싼 희노애락 가득한 이야기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하승리와 현우가 작품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먼저, 친자 스캔들의 중심에 선 강마리 역의 하승리는 “유쾌하고 담백한 대본이 너무 좋았다”면서 “모든 캐릭터들과 이야기가 다양한 매력으로 살아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주목해서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높였다. 또, “(마리가) '전형적인 T타입‘이라는 첫 줄을 읽자마자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신영이 풍류를 즐기는 한량 왕자님으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극 중 이신영이 맡은 이운 캐릭터는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의 사촌동생으로 과거 세자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폐위된 왕자다. 권력을 되찾고자 하는 욕심 없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유유자적하며 살아가고 있다. 다만 한때 왕의 적장자였다는 이유로 경계를 받기 일쑤, 때문에 마음속 깊은 곳에 외로움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기댈 곳 없이 홀로 고독을 삼켜온 그에게 어떤 새로운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무에 걸터앉아 한가로이 책을 읽거나 저잣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등 왕자답지 않게 자유로이 일상을 즐기는 이운의 모습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그러나 그런 이운의 얼굴에는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기색이 묻어난다. 우수에 찬 눈동자는 물론 웃음기 없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안타까움을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JTBC ‘최강야구’ 김태균이 브레이커스 타석에 첫 등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29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0회는 지난 방송에 이어 대학리그 강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와 브레이커스의 첫 선수 영입전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회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주장 김태균이 브레이커스가 추격당할 위기 속 처음으로 타석에 들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KBO 통산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을 기록한 김태균이기에 그의 등장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김태균은 타석에서 특유의 루틴과 함께 방망이를 휘두르며 위엄을 과시해 동원과기대 배터리를 긴장케 한다고. 압도적인 그의 등장이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동원과기대에서도 비밀병기를 출격시킨다.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2026 신인드래프트에서 위즈의 지명을 받은 고준혁이 등판하는 것. 서로 비장의 카드를 꺼낸 브레이커스와 동원과기대의 선수 영입전 승부의 향방이 어떻게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야구’ 제작진은 “5:3 브레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30일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날이 포함된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집중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교육청은 캠페인 기간 내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공문서에 개인정보보호 표어 게시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이행 실태 점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정비 △현관 전광판 및 스마트 청사 디스플레이를 통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민원인 이동 경로에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비치 △누리집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9월 3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춘천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에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2022년 1,303건에서 2024년 1,54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교육은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맡아 운전자‧보행자 안전수칙 등 어르신이 놓치기 쉬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복지관 주차장에서는‘어르신 운전중’식별 스티커 부착 행사도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25.2월)에 따르면, 일반 시민의 93%가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 부착 차량에 양보 의향을 보였고, 고령 운전자의 65%는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정책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 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앞으로도 안전하게 운전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자동차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수단이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책임 있는 판단을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오후 2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은행나무광장 준공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광장 조성을 축하했다. 국내 최고령(1318년 추정) 은행나무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아름다운 수형과 단풍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문화재 보호와 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이에 원주시는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은행나무 일대를 광장으로 조성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을 개설해 관광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이번 광장 조성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동참해 은행나무 23그루 식재와 야외무대 설치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 6월 시와 공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철, 넓어진 광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원주의 황금빛 가을을 충만하게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원주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총회’에 참석해 의장도시인 모로코 라바트 시장을 비롯한 도시 및 국제기구 관계자와 미래 도시 전략을 공유했다.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는 공통으로 직면한 경제·환경, 삶의 질 문제 해결을 위해 198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창설한 국제기구로, 인구 1백만 이상 도시·수도에 회원자격이 있으며 서울시는 1987년 가입했다. 메트로폴리스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모로코 라바트 시장, 요르단 암만 시장 등 메트로폴리스 이사회 및 회원도시를 비롯, 70여 개 도시 및 기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기후 위기, AI 혁명 등 거대한 변화 앞에 우리는 대도시가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고 있다”며 “다가올 40년은 우리에게 더 큰 전환과 도전의 시간이겠지만 서로 배우고 협력한다면 포용적이고 인간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29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을 대신하여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24일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한마음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강릉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강릉시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지체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에 특히 고마움을 전했다. 박용근 회장은 “강릉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미래 춘천의 모습이 유럽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춘천시가 7박 9일간의 스위스·이탈리아 현장 벤치마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춘천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이탈리아의 기관 등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관광, 문화와 미식을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의 실현 방안을 집중 탐구했다. 소양강댐, 친환경 에너지와 관광의 조화로 재탄생 소양강댐의 혁신적 미래는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발견했다. 세계 7번째 높이, 스위스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는 거대한 댐에서 내부 투어, 케이블카, 하이킹 코스, 짚라인 등을 통해 에너지 생산과 관광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소양강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혁신적 전환점을 제시했다. 소양호 둘레길 개통에 맞춰 댐 일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확장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친환경 에너지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RE100 실현 가속화 - 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전국영농학생축제·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원 직업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치러진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영농학생축제의 우수한 성과에 이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도내 직업계고 18개교, 80명 학생이 28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6개를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수상 직종 및 결과는 △냉동기술 금상·은상(춘천기계공고) △프로토타입모델링 금상(춘천기계공고) △피부미용 은상(강원생활과학고)·우수상(춘천한샘고) △배관 동상·우수상(강원생활과학고) △산업용드론제어 우수상(강릉중앙고) △농업기계정비 우수상(영서고) △공업전자기기 우수상(미래고) △건축설계/CAD 우수상(춘천기계공고) 등이다. 상급별 상금은 △금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여) 1,000만 원 △은상 600만 원 △동상 4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다. 또한 직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