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재)국민연금나눔재단 생수(2L) 12,000병 ▲더불어민주당 생수(2L) 100,000병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노동조합 생수(2L) 2,400병 ▲이정임님 생수(500ml) 20,000병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일동 생수(2L) 6,000병이다. ㈜현대이지웰에서는 가뭄 대응 현장 비상 근무자를 위해 간식 2,500인분을 지원해 가뭄 현장에서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 캠프페이지가 5일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쇠퇴한 원도심이 춘천의 성장과 청년의 희망을 담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가 직접 추진하는 쇠퇴도심 재생 프로젝트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도시재생특별법’에 근거해 국가가 직접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쇠퇴한 도심에 산업·상업·복지 기능을 집약해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대규모 유휴부지 활용, 주택도시기금(출자·융자·보증) 지원, 통합심의를 통한 절차 간소화 등 강력한 재정·행정 지원을 통해 쇠퇴지역을 국가 차원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옛 캠프페이지(근화동 198 일원) 부지 중 일부 12만㎡ 규모에 시민공원과 함께 첨단영상산업 클러스터, 대형 복합스튜디오,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외부 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역세권 개발과도 연계해 정주 여건을 보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5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서명부를 전달하며 도의 주요 보훈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도가 건의한 사업은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국립횡성호국원 조기 착공 ▲강원 호국광장 조성 ▲준보훈병원 지정 등 4건으로,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이다. 현재, 6.25 참전 유공자의 평균 연령은 93세,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79세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제22대 국회에서 계류 중인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법안은 조속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도는 지난 6~7월 도내 3개 보훈단체를 통해 서명 운동을 전개 6·25 참전유공자회 940명, 월남참전자회 2,133명, 고엽제전우회 1,334명 등 총 4,407명이 서명을 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도는 ▲춘천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일상 속 보훈공간으로 조성할 강원 호국광장 조성(기본구상 용역비 2억 원) ▲497억 원을 투입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19일부터 4일간 실시된 2025년 을지연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연습 기간 동안 △전시 전환 절차 △주민 보호 조치 △정부 기능 유지 △전시 대비 직제 운용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내 최초로 지역 군부대·경찰·소방 등과 함께 WMD(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 훈련을 실시해 △피해 평가 △대피·구조 △제염 △의료지원 △복구·재건에 이르는 5단계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 실질적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공조체계 속에서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도 차질 없이 수행해 체계적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원주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해 충무계획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실무 중심의 위기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원주시의 안보 태세와 위기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음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철원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주민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철원군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며“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 삼아 향후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주민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와 춘천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지난 2~4일 춘천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2일 열린 개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농업인 71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웅재 도연합회장은 “농업은 가격 폭락, 인력난, 이상기후 등 위기 속에 있지만 식량안보와 기술 변화의 대전환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농업인의 권익을 지키고 농촌에 늘 봄이 깃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호 춘천시연합회장은 “춘천에서 처음 열린 이번 도대회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환경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정착을 위해 환경친화축산농장 인증제도 도입에 나선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이용하는 농가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 농가에는 △축산악취개선사업 △친환경축산직불금(유기축산물) 20% 추가 지원 △전문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매년 현장점검을 통해 사후 관리가 이뤄지며 우수 농가에는 추가적인 조경·시설 지원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9일 북산면 소재 산란계 농가인 ‘푸른농장(대표 최병철)’을 대상으로 춘천시 최초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을 위한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시는 푸른농장이 최종 인증을 받게 되면 춘천시 최초의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서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을 선도하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현장심사에서는 축산환경관리원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분뇨 자원화(퇴비·액비 활용) △사육밀도 및 동물복지 수준 △지역사회 상생 노력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할 열세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매년 9월경 출판, 도서관, 서점 등과 협력해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책과 연관된 공연, 체험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여는 독서문화축제다. 시는 이번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에 따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1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매년 9월 독서의 달에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김포에서 개최된다. 도내에서는 강릉(2016년), 원주(2022년)에 이은 세 번째 개최도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내년 9월 ‘책의 물결, 춘천산책(冊)’을 주제로 공지천, 김유정문학촌, 석사근린공원에서 전시와 체험, 공연, 학술 프로그램 등 책과 연관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의 출판업·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9월 5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홍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체육 발전 유공자 홍천군 핸드볼협회 원재민 부회장 외 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홍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와 당부를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NH농협 횡성군지부와 횡성군 지역 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인 원주시와 횡성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200명이 기부금 마련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NH농협 원주시지부(지부장 김주석)와 원주시 지역 농축협이 횡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6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횡성군농협운영협의회 임원규 회장은 “NH농협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원주시와 횡성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상호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횡성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아름다운 기부 문화 조성과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