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2025 연합뉴스TV-화천군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대회를 끝으로 올해 모두 6차례의 전국 단위 대회가 치러졌던 화천군의 2025년 파크골프 시즌도 마무리됐다. 화천군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진 결선 라운드에서 남자부 우승은 1, 2라운드 합계 227타를 기록한 문형식(강원), 여자부 우승은 242타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낸 유수림(강원)씨가 차지해 1위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 남녀부 각각 준우승자에게는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워 150만원, 6위 100만원, 7위 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성적별 시상과 별개로 남녀부 각 30위, 40위, 50위, 60위, 70위, 80위, 90위에게는 이벤트 시상금도 주어졌다. 올시즌 마지막 전국대회라는 점에서 이 대회는 개막 이전부터 전국 각지의 강자들이 몰리는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다. 대회에는 모두 1,600여명이 출전해 지난 4일부터 총 6차례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내달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계를 기존 6개 권역에서 10개 권역으로 확대 개편한다. 시는 도시 확장과 생활권 변화에 따라 수거체계를 조정했다. 특히 일부 업체 위주로 경쟁이 제한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권역을 세분화해 공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대행 용역은 12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입찰을 추진했으나 업체들이 제기한 ‘입찰중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며 일정이 지연됐다. 최근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사업을 본격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권역 개편에 따라 차량 동선과 근로자 배치가 달라지는 만큼 시는 12월 둘째 주까지를 ‘집중 대응 기간’으로 설정했다. 골목길, 권역 경계 등 취약 지점을 우선 관리하고 초기 민원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새로운 체계로 전환하기 앞서 업체간 차량 양도·양수 절차, 권역 숙지 등을 위해 29~30일 이틀 동안은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어서 이 기간 동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을 완료해 수소 교통의 허브 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춘천시는 동내면 학곡리 848, 850번지 일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준공식을 열기로 했다.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수소교통복합기지’는 하루 최대 100대의 수소 버스·트럭 충전이 가능한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 4대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 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 수소차 운행에 필요한 기능을 한 곳에 모아 구축한 시설이다. 충전설비는 지난 7월부터 상업 운영에 들어갔고 충전 기능 외에도 관리동·정비동·검사동·세차시설·주차장 등을 포함한 복합 인프라를 갖춰 수소차의 충전-관리-정비-검사-운행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현했다. &nbs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원주 세대별 특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노후를 보내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전 생애 주기 관점에서 세대별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특화 정책 개발·연구 진행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에서는 2040·4050·6070 세대 구분과 신도시권·구도심·농촌 지역권을 고려한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 기본 정책 환경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정책개발 성공·우수사례를 조사해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연구에서 제시된 주요 정책 방향은 ▲아동·청소년 성장환경 강화 ▲청년층 정주·취업 전략 ▲중장년층 생애 전환 지원 ▲노년층 사회참여 및 돌봄 확대 ▲전 세대 공통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세대별 요구와 정책 후보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특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 과제도 도출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오후 3시, 강원 제조산업의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89년 설립된 국가 연구기관으로 본원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하며, 2012년 강릉에 강원본부를 설치해 지역 제조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왔다. 특히, 생산기술의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가치 향상과 제조 현장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 및 지원 ▲AI 팩토리 도입·확산을 통한 지역 제조산업 육성 ▲제조 AX 확산을 위한 기업·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제조 현장에 AI를 적용하여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전국 500개 AI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시멘트 분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회 ‘2025 강원 Digital Super Week’를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AI)분야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산업의 역량 결집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ICT융합연구원 ▲강원대학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개막식은 11월 27일 오후 1시에 개최됐으며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ICT 기업, 강원 소프트웨어 진흥기관, 대학,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도내 디지털 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강원 Digital Super Week’는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개별 추진되던 디지털 행사를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과 성과 확산을 높이고자 마련된 첫 통합행사로 의미가 크다. 기존 단순 성과보고회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기업 성과 전시, 강연 및 세미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5 DMZ 규제완화와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하며, 강원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본격화된 규제완화와 함께 접경지역을 제약의 공간에서 기회의 중심지로 재정의하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전문가, 접경지역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접경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김열수 안보전략실장(한국군사문제연구원)의 기조강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 전망’을 시작으로, 김창환 교수(강원대학교)의 ‘접경지역 규제완화에 따른 지역발전의 실천적 전략’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는 ▲양철 연구위원(강원연구원) ▲김진무 전(前) 북한센터장(국방연구원) ▲김덕용 속초시 번영회장 ▲류종현 교수(강원대학교)가 참여하여, 규제완화 이후 접경지역의 변화와 전략, DMZ 생태·기술 융합 자산화 방안,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거버넌스 혁신, 軍·지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도 철원군은 2025년 11월 26일에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강원도를 대표해 참석한 이현종 철원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기준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철원은 강원도 최대 쌀 주산지로서 식량안보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지만, 노후화된 RPC 시설과 경직된 사업 기준으로 인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본래 취지는 지역별 브랜드쌀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안정”이라며, “그러나 현재의 경직된 사업 기준 일부 지역의 참여를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이러한 취지가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철원군처럼 생산 규모는 크지만 지리적 특성이 뚜렷한 지역에 지금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실효성이 매우 낮다”며,“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1개시군 2통합RPC, 단일농협 RPC 벼 매입량 기준을 완화 등 유연한 사업 기준 마련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s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했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세일즈에 나서 각국의 지원 및 참여 유치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27일(목) ITS 인도네시아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부스를 계약하며 총회 참가를 공식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2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연탄기부 증정식’을 도의회에서 개최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영욱 교육위원장, 춘천시 도의원 김희철, 임미선, 정재웅, 박관희, 양숙희 이무철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에 5,000장의 연탄과 쌀 및 라면 등 생활물품이 증정 됐다. 이번 연탄 기부 증정식은 지역내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연탄소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연탄 기부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설·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전에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맞이할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늘 도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