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몰은 지난 21일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16개 입점기업의 제품 홍보 및 현장 특가 판매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O2O(Online to Offline) 전략을 활용해, 현장 특가 판매와 로컬상품관 일부 제품에 40% 추가 할인 제공, 할인쿠폰 발급을 위한 원주몰 회원가입 독려 및 홍보가 함께 진행돼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 당일 약 2,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완판을 달성한 업체도 다수 나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물 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한 전자태그 결제 시스템이 처음 도입돼, 전체 결제의 54%가 이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 방식은 편리하고 신속한 결제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성원에 힘입어 AK플라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팝업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제도를 개편해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을 준 공무원과 부서에 포상을 수여하는 방안 마련과 종합민원실 민원안내 인력 확충을 요청하는 등 시민의 민원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의견이 나왔다. 원강수 시장은 “민원 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한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인 가평군의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긴급 지원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종합상황실을 찾아 즉석밥(500개), 컵라면(100개), 생수(640병), 음료수(1000개), 과자(30박스)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평 지역에 민간 중장비 자원 연계 역할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북부내륙권은 하나의 생활·경제 공동체로 연결된 만큼 이번 재난 앞에 결코 혼자가 아님을 느끼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 지역에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10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 하천 범람 등으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춘천시는 향후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차원에서 가평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북부내륙권 지자체간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양구군은 22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민선8기 제5차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교통 인프라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그리고 국가 안보·물류·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취지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단인 양구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공동으로 결의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남북 방향으로 연결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현재 동서축 중심의 고속도로 체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내륙 산악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방 작전의 효율성은 물론 산업 물류의 신속한 운송과 관광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핵심 전략도로로 평가된다. 이들 지역은 현재 국도·지방도 중심의 교통망으로 인해 물류 수송과 지역 간 연계성이 부족하며, 이에 따른 산업 투자 위축, 인구 유출, 관광객 접근성 저하 등 구조적인 지역 침체 문제를 겪고 있다. 양구군은 남북9축 고속도로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생존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최우수)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주무관 △(우수)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교사이다. 최우수로 선발된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 주무관은 “학구광역화 시행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더 나은 작은 학교의 미래를 열다!”라는 사례에서 학구광역화 추진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에 학생유입을 위한 통학구역 개편으로 인근 학교 간 균형발전 및 상생기반을 형성하여 2025년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제로(Zero)를 달성했다. 우수로 선발된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 교사는 “모바일 기반 학사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손안의 학교 구현”으로 종이서류 기반 행정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수업운영의 통합적 관리, 고교학점제 대응을 위한 기능 활용, 학부모와의 직접 소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부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 문화지수(국가승인통계) 실태조사 결과, 강원도의 교통문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총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2022년보다 5계단 상승해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규정속도 준수율과 운전자 신호 준수율은 전국 1위, 안전띠 착용률은 2위를 기록했다. - 또한, 전체 18개 평가지표 중 13개 지표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82.37점으로 전국 평균 80.83점을 웃돌아 도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도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교통 시설 개선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 2025년에는 총 2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령운전자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노조위원장, 퇴직공무원과 가족,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참석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게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도정 주요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최봉용 전 건설교통국장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을, 실・국장들의 일정 조율과 지원 등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묵묵히 뒷받침해 온 이춘근 전 대변인실 주무관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훈포장과 함께 전달된 기념품으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던 날 본인이 제출했던 선서문, 주민등록표, 신체검사서 등 초기 임용 서류사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자료집을 전달해, 초심을 되새기며 긴 세월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퇴임자들은 “도청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내 집과도 같은 곳”이라며, “강원도의 발전과 열심히 일하는 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접경지 화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국제 경연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5 제7회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 & 경연대회’에 참가해 일반부 은상과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특별상)을 수상했다.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강강술래, ‘내 마음의 강물’, ‘Listen’ 등 총 4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합창곡이 끝날 때까지, 화합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합창단은 경연 뿐 아니라, 이번 국제대회에서 미국, 중국, 태국, 타이완, 홍콩 등의 합창단 18개 팀과 교류하고, 마스터 클래스와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안목을 크게 넓힐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의 이같은 성취와 발전은 화천군이 그간 지속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을 이어온 결과다. 화천군은 매년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체코 프라하 국제합창대회 출전과 유럽공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푸드테크 중심에 선 춘천시가 개인맞춤형 식품 해법을 제시한다. 춘천시가 푸드테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과천시가 공동 유치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다. 춘천시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최신 푸드테크 트렌드와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건강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식품 개발과 상용화 전략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인 ‘개인맞춤형식품 제조’에서는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 시나몬랩 신경용 대표,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 석영식 센터장이 발표하고 강원대 김명동 교수, 농진청 유선미 과장,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김창혁 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개인맞춤형식품 설계’를 주제로 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7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시민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축하해요, 춘정의 날’을 주제로 센터 개소일(7월 9일)을 맞아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OX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GS25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된다. 퀴즈와 함께 정신건강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이 정신건강을 가까이 느끼고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로 당첨자는 내달 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