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돕기 위한 AI이미지입니다. 10년 넘게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했던 한 미용사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이금미 씨는 지난달 2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심장과 폐, 간, 신장을 기증했다. 이씨가 남긴 장기는 모두 4명의 환자에게 이식돼 새로운 생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씨는 지난달 12일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으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의 치료가 이어졌지만 결국 뇌사 상태에 이르렀고 가족은 이씨가 생전에 여러 차례 밝혀왔던 장기기증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이씨에게 장기기증은 갑작스럽게 결정된 선택이 아니었다. 그는 약 5년 전 다계통 위축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뇌와 신경계의 여러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퇴행성 질환이다.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변 사람을 돕는 일은 멈추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씨는 미용사로 일하면서 10여 년 동안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미용 봉사를 이어왔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머리 손질일 수 있지만, 사회와 단절된 사람들에게는 누군가 자신을 찾아와 말을
이해를 돕기 위한 AI이미지입니다. 한국 커피시장을 대표해온 스타벅스코리아가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 SCK컴퍼니가 13일 공개한 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74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스타벅스코리아가 40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과 1년 사이 영업손익이 약 587억원 악화된 셈이다. 1999년 국내에 진출한 스타벅스가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실적 악화의 배경으로는 원두와 인건비 등 비용 증가와 치열해진 커피 시장 경쟁도 거론되지만, 시장의 관심은 최근 발생한 마케팅 논란에 집중되고 있다. 이른바 '탱크데이' 마케팅이 1980년 민주화운동 진압과 관련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거센 소비자 반발이 발생했다. SNS에서는 스타벅스 카드 해지나 모바일 상품권 환불 인증이 이어지기도 했다. Reuters 역시 이번 실적 악화 배경으로 마케팅 논란 이후 소비자 반발을 지목했다. 논란 이후 스타벅스는 매년 여름 핵심 마케팅으로 진행해 온 'e-프리퀀시' 행사까지 중단했다. 문제는 e-프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재구성 이미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의 장거리 타격 능력 확대를 강하게 비판하며 추가적인 군사 대응 가능성을 경고했다. 일본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운용과 미·일 군사협력이 동북아의 새로운 긴장 요인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김 부부장은 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일본이 방어 중심의 자위대에서 선제공격과 해외 작전이 가능한 군대로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초카이’의 미국산 토마호크 시험발사와 다른 장거리 미사일 시험, 필리핀에서 진행된 미국 주도 연합훈련 참가 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일본의 군사력 증강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북한 군과 군사 지도부가 추가적인 군사적 선택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응 수단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향후 미사일 시험이나 해상·수중 전력 과시의 명분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본 정부의 설명은 다르다. 일본 방위성은 토마호크와 스탠드오프 미사일 확보가 자국을 공격하는 세력을 먼 거리에서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위 수단이라고 주장한다. 이지스함 초카이는 관련 개조와 승조원 훈련을 마쳤으며, 실사격 시험 등을 거쳐 실제 임무 수행 능력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장애청소년 파라아이스하키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춘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장애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파라아이스하키를 직접 경험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며, 장애청소년과 강원도청 선수(현 국가대표), 지도자, 운영진 등 총 37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강원도청 선수들의 지도 아래 파라아이스하키 장비 착용법, 전용 썰매 조작, 스케이팅, 스틱 사용법, 패스와 슈팅 등 기본 기술을 단계적으로 배운다. 강원도청 선수들은 참가 청소년들의 장애 유형과 운동 능력을 고려해 일대일 또는 소그룹 형태로 지도를 진행하며 안전한 빙상 적응을 돕는다. 기본기 훈련 후에는 패스 연습, 슈팅 훈련, 미니게임 등 실전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참가자들은 팀원들과 협력해 파라아이스하키의 속도감과 경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캠프 일정에는 춘천 레고랜드 방문이 포함돼 문화체험과 친교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는 참여 청소년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산업통상부는 7월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반월시화 소재부품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뿐 아니라 지역 내 산·학·연 기관과 지방정부 등이 참석하여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M.AX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기계, 전기전자, 석유화학, 철강 등 다양한 업종의 2만 2천여개 기업이 입주한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이자, 우리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소재·부품·장비 산업 집적지이다. 제조업체의 96.8%가 50인 미만 기업으로 중소기업 중심의 M.AX를 실증하고 확산하기 위한 최적의 현장이다. 다양한 업종과 공정이 집적한 만큼 이곳에서 실증한 AI 모델은 확산 가능성이 매우 크고, 제조업 공급망의 가장 기초단계부터 AI 전환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우리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반월시화 MINI 얼라이언스의 M.AX 클러스터 조성방안이 논의됐다. 참여자들은 소수의 앵커기업 중심으로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하는 방식 대신 설비·공정·작업 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하반기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6대 역점 과제, 개혁 과제, 지방주도 성장 과제, 정상화 과제 등을 포함한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상반기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K-푸드+ 수출 역대 최고 실적, 먹거리 5종 세트 지원 등 국정성과를 창출하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 농식품 수급 관리 등 현안에도 신속히 대응해 왔다.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대적 법령 정비로 정부 출범 1년 만에 58건의 법률을 제·개정(제정 6건, 개정 52건)했고, 농지에 주차장·화장실·휴게음식점 설치 허용,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겸업 허용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개선도 적극 반영해 왔다. 농식품부는 상반기 제도개선 성과 등을 토대로 6대 역점과제, 개혁과제, 지방주도 성장 과제 중심으로 국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 특히 하반기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 전환(AX), 농업 경영안전망 강화, K-푸드+ 수출, 재생에너지 전환 등 미래를 위한 과제를 선도해 나가면서, 농협 개혁, 농지 전수조사 등 농업을 위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16일 16시 30분,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을 방문하여 주4일제 시범 운영 병동을 둘러보고, 병원 노사 및 전문가와 함께 병원 업종의 실노동시간 단축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에서 노사 합의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주4일제 시범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의료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실노동시간 단축과 함께 야간 노동자 건강 보호, 직장 내 괴롭힘(간호사 태움) 예방 등 병원 현장의 주요 노동환경 개선 과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세브란스 병원 노사는 2022년 단체협약을 통해 주4일제 시범 운영에 합의한 이후, 2023년부터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3개 병동을 시작으로 참여 병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현재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총 6개 병동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시범 사업은 병동의 특성과 노동자의 육아․건강․학업․일생활 균형 등의 사유를 고려하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주 32시간(주 4일) 근무를 6개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16일 2026년 제1회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0일 발표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강화 방안’*에 따라 추진된 상반기 일제 점검 결과를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점검 우수사례를 널리 퍼뜨리는 한편 부정수급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일제 점검, ▲중앙-지방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체계 구축, ▲부정수급 신고 플랫폼 확대, 신고포상금 및 제재부가금 상향 등 제도 개선 '' 상반기 일제 점검 결과, 총 605건, 147억 1,600만 원 적발 행정안전부와 지방정부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올해 4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반기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보조금부정수급점검단’을 중심으로, 각 시도별 기획조정실장이 이끄는 17개 시도 지방보조금부정수급점검단(74개 반 총 485명, 이하 ‘시도 점검단’)을 일제히 구성해 현장에 투입했다. &n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농촌진흥청은 7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업인, 대학, 연구기관, 농산업체, 지방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작목 2.0 도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1차 종합계획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제2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준병 국회의원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9개 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특화작목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특화작목은 지역별 자연환경과 사회적·지리적 여건에 특화되어 생산되는 농축산물 등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2019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법정계획인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기술보급, 연구기반 조성, 현장 확산 등을 지원해 왔다. 이날 ‘제1차 종합계획 성과와 제2차 종합계획 추진 방향’을 주제로 제1차 종합계획 기간에 축적된 지역특화작목 육성 성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16일 오후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 공급선로 경과지역 일대(전남광주 광산구 소재)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전남광주 서구 소재)을 김성환 장관이 차례로 방문하여 호남권 반도체 산단 조기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30일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을 위해 신장성 변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한 것에 이어 약 2주 만에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현장을 찾은 것으로 2030년 6월까지 전력공급을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산단 예정지에 인접한 345kV 신장성/신광주 송전선로 등 인근 전력망에서 산단으로 1단계 전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급선로 예상 경과지역에는 산악지와 평지, 주거지가 혼재되어 있어, 주민 밀집지역 위주로 지중선로 확대 등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같이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환 장관은 첫 번째 일정으로 한국전력공사 공용망에서 산단으로 이어지는 공급선로 경과 지역 현장을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관계자와 함께 전력공급방안과 조기 구축을 위한 건설 여건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