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9%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괴도 배고팡' 검거를 앞둔 마지막 미션 '갯벌 임파서블'이 예상외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제작진은 "여러분의 저녁 식사를 조금 전 밥상 도둑 '괴도 배고팡'이 훔쳐갔다"라며 여섯 멤버 가운데 '괴도 배고팡'이 숨어있음을 알렸다.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 시작에 앞서 한 명씩 랜덤 카드를 뽑았고, 그중 '괴도 배고팡'으로 선정된 한 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괴도 배고팡'의 정체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걸린 단체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단체 미션은 박자에 맞춰 골반을 흔들며 PD의 지령을 동작으로 따라 해야 하는 '북치기 박치기 배치기'였고, 멤버들에게는 연습게임과 더불어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4일 초고령 시대를 맞아 자치구마다 조성 중인 어르신 놀이터와 어르신들을 주‧야간으로 돌보는 어르신돌봄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 체육쉼터에 조성된 어르신 놀이터 시설을 둘러봤다. 어르신 놀이터는 공원 등 야외공간 등에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 및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2026년까지 25개 자치구별 1개소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직접 운동기구를 이용해 본 최 의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이라는 표시가 있으면 더 좋겠다”라며, “공원 등에 한정하지 말고 어르신들이 많이 걷는 천변과 무장애 숲길에도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폐원 어린이집을 어르신 돌봄시설로 전환한 강북구 운가데이케어센터를 방문했다.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로 어르신 주야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5년 11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의회는 ‘청소년 대상 지방의회 교육 및 홍보 혁신모델 구축’사업인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퀴즈쇼-해통소통 탐험대’로 높은 혁신성·교육 효과·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선에 오른 전국 12개 지방의회, 주민참여 등 우수사례 공유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의회의 입법·정책·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총 3개 분야(우수조례·의정활동·주민참여) 사례를 접수받았으며, 사전심사를 거처 본선에 오른 12개 지방의회가 현장에서 PPT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펼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서울시의회, 참여형 퀴즈쇼로 미래세대 민주주의 교육 모델 제시 혁신사례로 소개된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퀴즈쇼-해통소통 탐험대’는 서울시의회와 EBS가 공동 기획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1월 24일 양당 원내대표를 만나 강원·전북특별법 일부개정안의 정기국회 내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공동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서한문은 지난해 전북·강원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됐으나, 법안소위에서 단 한 차례의 논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 대한 양 도의 깊은 우려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서한문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 서명해 제출했으며, 이미 정부 부처와 협의를 마친 무쟁점 개정안으로서 국회에서 더 이상 지체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강원과 전북은 각각 2023년, 2024년에 여야 협치를 통해 출범한 특별자치도로, 양 도의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발의된 지 15개월이 지났는데도 단 한 번도 국회 심사가 진행되지 못했다”며, “절박한 심정에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서한문을 작성해 전달하러 왔다”고 밝히며, “조속히 통과를 촉구한다”고 강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는 초대형(240MW급) 데이터센터 입주가 가능한 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춘천 AI-VFX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협력체계를 가동, 영상·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춘천시와 강원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 행사가 24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춘천의 AI와 VFX 산업의 붐업행사 성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AI·VFX 기업과 지역 대학, 기관 관계자, 청년 인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관·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춘천 AI-VFX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얼라이언스에는 디지털아이디어, 자이언트스텝, 모터헤드, M83 등 국내 VFX 기업과 강원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 등 지역 대학,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연계해 기업-대학-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조연설은 박성진 디지털아이디어 대표가 맡아 ‘춘천 AI-VFX 성공 전략’을 소개했고 이어 △AI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2026년을 민선 8기 성과를 완성하는 결정적 해로 규정하고 산업·물류·관광·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강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성장기반을 완성하겠다.”며, 경제도시·관광도시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항만·철도 기반 경제축 구축 시는 서비스업 편중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산업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항만·물류·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일본·러시아 정기항로 개설 이후 물동량 2만8천 TEU를 처리한 옥계항은 컨테이너 전용 부두가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며 10만 톤급 8선석 규모의 신항만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은 예타 통과와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추진되며 관련 R&D 인프라 구축도 지속된다. RE100 기반을 갖춘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정동진IC·TG 신설·국도7호선 확장·해안 경관도로 조성 등 도시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nbs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 남부권 6개 시군(원주·횡성·영월·평창·정선·태백)은 24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횡성)공항의 국제화 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등 강원 남부권 6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해 원주(횡성)공항 국제화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건의문 채택은 원주(횡성)공항 국제화가 침체된 강원 남부권 경제를 되살리고 공동 번영을 이끌 핵심 인프라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①강원 남부권의 절실한 지역 현안과 새로운 돌파구 필요성 ②원주(횡성)공항의 경제적 파급 효과 ③국토교통부의 선제적 결단 촉구 등이며, 강원특별자치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횡성)공항의 시설 개선으로 국제선 유치 여건이 갖춰지면, 강원 남부권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과 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1,171개 기관, 연간 약 57만 명의 국가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는 당직제도가 1949년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전면 개편된다. 재택 · 통합당직 등을 확대해 예산 절감 등 당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당직 민원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민원응대가 가능토록 개선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칙'개정안을 2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중 하나로, 환경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제도를 혁신해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직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재택당직이 전면 확대된다. 무인 전자경비장치 또는 유인 경비시스템, 통신 연락체계 등을 마련한 기관의 경우 재택당직을 적극 도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재택당직을 위해선 사전에 인사처 및 행안부와 협의가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이 절차를 폐지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재택당직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