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서울 영등포구'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故 송대관, 양지은, 나상도, 성민지, 이대원이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는 3월 2일(일)에 방송되는 2107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으로, 양화한강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끼와 재능의 향연을 펼치며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양지은의 '영등포의 밤', 나상도의 '콕콕콕', 성민지의 '거울공주',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 와'에 이르기까지 맛깔스러운 가창력을 자랑하는 초대가수들이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빛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일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故 송대관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탈 예정. 녹화 당시 노래자랑 피날레를 장식한 송대관은 특유의 따뜻하고 힘 있는 음색으로 지금은 유작이 된 '지갑이 형님'을 열창해 현장에 모인 영등포구 지역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서울 영등포구 편'은 노래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랬던 국민가수 송대관의 발자취를 회상하며,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무대에는 성악 전공자 참가자가 부르는 '슈퍼맨'부터 뮤지컬 전공자의 '마리아' 등 탄탄한 실력자들의 무대는 물론, 일본과 핀란드에서 온 글로벌 참가자들의 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경연이 눈을 사로잡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대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서울 영등포구'에는 그리운 故 송대관 선생님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담길 예정이다. 노래로서 수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셨던 고인의 마지막 노래를 함께해 달라"라고 전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은 오는 3월 2일(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글로벌 스타 BTS 제이홉과 허성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뜬다. 오는 2일(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11회에서는 K-POP 레전드 BTS 제이홉, ‘오징어게임’의 히어로 허성태가 출연해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이홉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하며 애정이 담긴 출연 소감을 전한다. 허성태 역시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라서 신청하게 됐다”며 “‘냉장고를 부탁해’가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보고 매니저한테 꼭 나가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이홉과 윤남노의 만남이 성사돼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제이홉은 SNS를 통해 윤남노를 샤라웃 했지만 윤남노는 제이홉을 잘 몰랐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던 터.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면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제이홉은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의 초청으로 참여한 해당 행사 티켓은 10분 만에 매진됐으며 3만 5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뜨거웠던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에 전역한 제이홉이 따끈따끈한 군대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무엇보다 제이홉이 군대에서 조교를 하게 된 이유가 밥과 관련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BTS 제이홉, 허성태와 함께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이비즈마트와 4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비즈마트는 2005년 설립된 침구 및 관련 제품 제조업체로, 현재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이비즈마트는 2026년까지 남춘천산업단지에 연면적 4,445㎡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본사도 이전한다. 이에 따라 신규 고용 12명이 창출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이비즈마트는 춘천 이전을 계기로 친환경·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침구 제품을 개발해 기능성 침구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우수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춘기 ㈜이비즈마트 대표는 “춘천으로 올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 침구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당사의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투자를 결정해 준 ㈜이비즈마트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유치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비즈마트가 춘천을 대표하는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27일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중앙고등학교와 함께 강릉중앙고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이 가능한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기본추진방향 설정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에서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지원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북카페 등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앞으로 강릉 남부권의 교육 및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강릉이 교육중심도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한편,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17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와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도의원, 강릉교육지원청 김기현 교육장, 강릉중앙고등학교 고태환 교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강릉중앙고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강릉교육지원청-강릉시 간 협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강릉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강릉형 명품 교육 모델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강릉시와 협력하여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터널 굴착에 적용되는 최신 공법을 이해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을 찾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7일 오전 10시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토목 직렬 공무원 80여 명은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1공구 현장을 찾았다.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은 총 3조 131억 원을 투입해 201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춘천에서 화천, 양구, 인제, 백담(인제), 속초까지 93.7㎞를 잇는 대규모 공사다. 8개 공구로 나눠 건설이 진행되고, 춘천 구간은 1, 2공구로 18.6㎞다. 이번 현장은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춘천 구간 중 2환기구 지하터널 건설 현장이다.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한 안전 점검과 더불어 터널 굴착에 적용되는 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이 추진됐다. 현장 방문을 통해 춘천시청 직원들은 TBM 공법의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규모 건설사업에 적용될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현장을 둘러본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과 속초를 연결해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개통 시 이동 시간 단축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산업 촉진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이요원이 영화 ‘귀신들’에 출연한다. 27일 이요원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영화 ‘귀신들’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귀신들'은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이야기로, 2021년 제8회 SF어워드 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승재 감독의 전작인 영화 '구직자들'의 세계관에서 확장된 이야기이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미래를 구현함과 동시에 현재 한국 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되짚고 있으며 특히, AI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시대를 투영하고 있기에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극중 이요원은 길 고양이처럼 버려진 AI아이를 도와주는 캐릭터를 맡았으며 큰 반전을 품고 있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던 이요원은 최근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과 유튜브 ‘사칭퀸 이수지’ 출연을 통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MZ세대까지 큰 이슈화됐던 바 있다. 이번 영화 ‘귀신들’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캐릭터에게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요원이 출연하는 영화 ‘귀신들’은 오는 4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미식가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이 2월 27일 목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미친맛집'은 발라드의 황제이자 207만 유튜버인 ‘한국의 미식가’ 성시경과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로 혼밥 열풍을 일으킨 ‘일본의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가 밥 친구가 되어 서로의 진짜 맛집을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고독한 미식가’에 특별 출연할 정도로 드라마의 찐 팬인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마츠시게 유타카와의 만남을 끊임없이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미친맛집'은 그런 성시경의 러브콜로 성사됐으며,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되자 팬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앞으로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각자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마츠시게 유타카가 먼저 도쿄의 맛집들을 소개하는데, 여기에는 ‘고독한 미식가’에서 큰 사랑을 받은 가게는 물론이고 일본 최고가의 디저트 맛집과 그동안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비밀의 맛집까지 등장해 성시경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또한 '미친맛집'은 마츠시게 유타카의 첫 고정 예능 출연으로 그동안 ‘고독한 미식가’에서 보여준 고로 상의 모습과는 다른, 인간 마츠시게 유타카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맛있는 만남을 담은 '미친맛집'은 오는 2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1회와 2회에서는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상으로 유명한 마츠시게 유타카의 오랜 단골 맛집과 일본 최고가의 디저트가 소개된다. 1회에서는 과거 '고독한 미식가'에서 만난 이후, 도쿄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오랜만의 만남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예전부터 꾸준히 '고독한 미식가'의 열혈 팬이라고 밝혀왔던 성시경은 자신을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칭하며 마츠시게 유타카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마츠시게 유타카가 13년간 단골로 다닌 맛집에 도착한 성시경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마츠시게 유타카가 고심 끝에 고른 첫 번째 맛집에는 단골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메뉴가 있었고, 이를 맛본 성시경은 ‘한국인들이 모두 좋아할 맛!’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본인의 단골 맛집에 만족한 성시경을 보며 마츠시게 유타카는 기쁨에 '미쳤다!'를 연발하기도. 2회에서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슬램덩크'의 성지인 가마쿠라에 숨겨진 디저트 맛집에 방문했다.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비싼 치즈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다. 처음에는 비싼 치즈케이크의 가격에 놀랐던 성시경도 한 입 먹자마자 납득이 가는 맛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연인과 함께 오면 좋을 곳이라며 아쉬움을 내보이기도. 또한, 한국과 일본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락처를 교환하고 서로에게 애칭도 만들어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성시경을 깜짝 놀라게 만든 마츠시게 유타카의 맛집은 오는 2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 '미친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에밀리아 페레즈’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대표작이자 범죄 누아르 영화의 정석으로 불리는 영화 '예언자'가 한국 개봉 15주년을 기념하여 4월 2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타하르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 레다 카텝 | 수입/배급: 판씨네마㈜] 19살의 나약한 범죄자 말리크가 냉혹한 감옥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점차 거물 갱스터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예언자'가 오는 4월 2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2009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 '예언자'는 프랑스의 거장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안정된 연출력과 배우 타하르 라힘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영화상, 런던 비평가 협회 시상식 올해의 영화상, 런던 영화제 작품상, 뤼미에르 영화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했으며 제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까지 오르며 그해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2009년 한국 개봉 당시 이동진 평론가는 “하드보일드가 신비주의를 만나 빚은 기적 같은 순간”이라는 한 줄 평과 함께 '외국 갱스터 영화 TOP7' 중 하나로 선정하며 별점 4.5점의 수작으로 평가했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 부문 최다 후보로 등극한 '에밀리아 페레즈'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대표작이자 영화적 정수가 담긴 '예언자'의 극장 개봉 소식에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 3종은 철창 뒤에서 빛을 갈구하는 말리크(타하르 라힘 분)의 모습과 때로는 친밀하게, 때로는 적대적인 분위기로 서로를 이용하고 의지하는 말리크와 루치아니(닐스 아르스트럽)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1차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냉혹한 감옥 안의 분위기가 주는 긴장감, 밝은 음악과 어우러진 경쾌한 액션 장면 등의 대비가 '예언자'가 담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예고편은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던 19살 말리크가 감옥으로 이송되고 모두의 눈치를 보며 주눅 들어 있는 모습으로 시작되고, 철창 안에 갇혀 있지만 자신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코르시카 계 갱 두목 루치아니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고편 전반부는 루치아니의 협박으로 첫 살인을 준비하는 말리크의 모습부터 그의 신뢰를 받으며 점차 성장해나가는 말리크의 변화가 눈에 띈다. 예고편 중후반부는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 음악가이자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빚어낸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거물 갱스터로 거듭난 말리크의 고뇌와 갈등이 드러나며 또 다른 느낌의 섬세한 범죄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 세월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걸작이자 최고의 범죄 누아르 드라마로서 완벽한 재미까지 선사하는 영화 '예언자'는 4월 2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살벌한 킬링 액션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가 오늘 개봉 소식을 알리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까지 확정했다.[각본/감독: 사카모토 유고 | 출연: 타카이시 아카리, 이자와 사오리, 이케마츠 소스케 | 장르: 액션, 범죄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오랜만의 바캉스를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우연히 마주친 피에 굶주린 킬러 ’후유무라’를 상대하게 된 4차원 프로 킬러 ‘마히로’와 ‘치사토’의 살벌한 킬링 액션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가 2월 26일(수) 바로 오늘 개봉 소식을 전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함과 동시에,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 소식까지 알려 화제다. '나의 행복한 결혼''너의 색' 타카이시 아카리와 [아리스 인 보더랜드]'존 윅4' 등 여러 작품에서 스턴트 배우로 활약 중인 이자와 사오리가 다시 호흡 맞춘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는 제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 다니엘 A. 크래프트상(액션영화상)을 거머쥔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숨 쉴 틈 없이 짜릿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데스노트: 더 뉴 월드''오키쿠와 세계'를 포함한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이케마츠 소스케가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에서 역대 최강 빌런 ‘후유무라’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영화로 제98회 키네마 준보 남우조연상을 차지한 이케마츠 소스케는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액션의 몰입감을 배가한다. 개봉을 기념하여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넋이 나간 듯 완전히 녹초가 되어버린 ‘마히로’와 ‘치사토’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라는 카피는 역대 최강 빌런으로 손꼽히는 ‘후유무라’의 극악무도한 파괴력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쓰러진 와중에도 총기를 내려놓지 않고 상대방에 시선을 떼지 않는 프로 킬러 콤비 ‘마히로’와 ‘치사토’의 모습은 두 사람이 어떤 역습을 선보일지 대단히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는 국내 개봉을 진심으로 기다려 온 영화 팬들을 위해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 개봉 기념 현장 증정 이벤트는 2월 26일(수) 오늘부터 씨네Q 신도림과 픽처하우스에서 진행하며, 매표소에서 관람 당일 티켓을 인증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오리지널 포스터(A3)’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엉뚱 살벌 킬러 콤비들의 출구 없는 초토화 킬링 액션 '베이비 어쌔신: 나이스 데이즈'는 오늘 개봉하여 영화 팬들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