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박물관은 2월 7일부터 ‘고려 최고의 학자 최충·최유선 초상전’을 개최한다. 최충은 고려시대 문신으로 9재 학당을 세워 유학을 보급하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문 진흥과 사학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해동공자(海東孔子)로 칭송됐으며, 최유선은 최충의 아들로 아버지의 학문을 계승하여 유림의 종장으로 여러 차례 과거를 주관한 인물이다. 최충과 최유선의 초상화는 홍천군 서면 어유포리 노동서원에 소장되어 있었으며, 2020년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해주 문헌서원의 초상을 옮겨 그린 것으로 추정되며 제작 시기가 명확하고 관복본 입상이란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홍천박물관은 2020년 노동서원의 유물 기탁을 계기로 2년간의 보존 처리를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최충과 최유선의 초상화 2점을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많은 분이 관람할 수 있길 바라며, 귀중한 문화유산을 잘 관리하여 후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대학교는 2월 5일 10시 30분 춘천 베어스타운호텔 컨벤션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170명, 대학 입학전형 관계자 3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연계 대입제도 개선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심층 분석하고, 이에 따른 고교학점제 운영 및 진로진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고교학점제 운영 활성화와 대입전형 개선을 주제로 △2025년 고교학점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입전형 개선 방안(김정현 경포고 교사)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학생부위주전형 운영 방안(이재원 동국대 입학사정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수능위주전형 운영 방안(황지영 서울대 입학사정관) 등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대입 준비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8 대입제도 개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강원교육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최적의 진로·진학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Maudy Ayunda가 참여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첫 번째 음원이 5일 선공개된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이번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그룹 B1A4의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각각 '진우'와 '선아' 역을 맡으며 봄바람 같은 첫사랑 열풍을 예고했다.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OST Part.1 'Maudy Ayunda - Now Do You'가 발매된다. 'Maudy Ayunda'가 부른 'Now Do You'는 영화 속 '진우'와 '선아'의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들, 찬란했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서정적인 가삿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리스너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첫사랑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Maudy Ayunda'는 첫 앨범 Panggil Aku(2011)의 'Tiba Tiba Cinta Datang'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후 'Call Me', 'Moments', 'Oxygen'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음악상' 후보에 총 13회 노미네이트 및 '인도네시아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여성 가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배우로서 IMAA 2022에서 '가장 좋아하는 조연 여배우상'을 수상하고, 2021년 포브스 아시아 30세 미만 30인(예술•스타일•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선정, 2022년 G20 정상회담 인도네시아 정부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audy Ayunda'는 "한국 영화에서 노래를 부른 첫 인도네시아 아티스트가 되어 깊은 영광을 느낍니다. 영화의 일부가 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며, 우리가 부른 곡들이 전 세계 청중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OST에 Maudy Ayunda의 참여는 세계적인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한국의 콘텐츠와 인도네시아 탑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시아 국가 간 문화콘텐츠의 성공적인 교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Maudy Ayunda가 참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OST Part.1 'Now Do You'는 5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전 직원과 시민이 동참하는 청렴활동 추진을 위해 기관장이 주도하는 '오직 청렴' 실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슬로건을 '오직 청렴'으로 정하고 전 직원과 시민이 동참하는 청렴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친절한 행정’, ‘정직한 신뢰’, ‘존중하는 소통’을 3대 원칙으로 정하고, 시장 및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의지를 담은 영상메시지 챌린지와 범시민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2월 월례조회에서는 시장이 직접 참여한 청렴 영상메시지를 필두로 하여,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를 전 직원에게 표명하고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곧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난 발생 증가 및 산림 여가문화 수요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금년도 166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3 경포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과 경관개선을 위하여 입지 환경 분석을 통한 적지적수를 식재, ‘산불에 강한 산림’, ‘꿀벌이 좋아하는 숲’을 조성한다. 활엽수 80%, 그 외 산수유, 산벚, 밤, 돌배 등 밀원수를 식재한다. 지난해 1년 차 45ha를 복구 조림했으며, 올해 2년 차로 3억 원이 투입되어 20ha를 식재 및 복구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금년도에는 건축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시는 47억 원을 투입하여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산림레포츠 교육·연수시설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문화 및 여가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기존에 임도가 연결되지 않은 강동면 지역 모전~임곡구간(1km)를 연결하는 ‘임도 신설’에는 4억 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2024년에 효율적인 임도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강릉시 임도망 종합 설치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계획된 19개 노선 142.7km에 대하여 연차별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산불 예방·진화 및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응은 물론 효율적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전문 진화 인력 및 장비를 확보하여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시카메라 20개소 43대 ▲감시초소 94개소 ▲전문진화대 120명 ▲감시원 140명 ▲헬기배치 5대 ▲진화차 27대 운영 등 46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산불 취약지에 감시원을 집중배치 하고, 산불 원인 차단을 위해 시외지역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내 소각 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적극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한 도시 산불방재 시스템도 2월까지 구축 완료하여 산불확산 범위를 예측하고 효율적인 진화 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치계적 사방시설 유지보수를 위해 24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ha ▲사방댐 신설 3개소 ▲장덕리 재해방지 사업 3개소 ▲사방댐 관리 71개소 ▲산사태우려지역 실태조사 40개소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운영 등 시민의 안전 확보에도 적극 대응한다. 시는 산림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산림 정비에도 앞장선다. 강릉의 숲과 자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미디어아트화 하는 ‘숲사랑홍보관 미디어아트관 조성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2025년도 개관 예정이며,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숲사랑홍보관 미디어아트관 조성에 접목할 계획이다. 목재 가치상승 및 수원함양 증진, 산지 재해방지 등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에도 1,574ha 대상 38억 원을 투입하여, ▲산불취약지역 산림 솎아베기 ▲산물 수집 등 산림 내 연료 물질 저감을 통한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숲 가꾸기가 실시된다. 왕산면 대기리 산73번지 시유림(8ha)을 활용한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으로 돌배 약용성분을 활용한 지역특화 산업육성 기반 마련 및 관광 자원화에도 나선다. 시는 문화·관광 자원화 및 돌배나무의 약용성분 활용으로 임산물 바이오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임산물 원료 증산·가공 등을 통한 임업인 참여와 고용 창출을 장기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안가 우량곰솔림 종합방제 사업’을 통해, 송정해변 일대(4.3ha)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해안가 곰솔(해송)림 생육환경 개선 및 수관솎기, 고사지 제거 등 임업적 방제 및 복토·답압으로 인해 저하된 토양 기능을 개선한다. 2026년 부터 2027년도에는 연차별로 강문해변, 경포해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 솔잎혹파리 158ha, 흰불나방 등 일반병해충 185ha 방제에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산림병해충 발생 시기별 모니터링 강화 및 적기 방제로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 등 5억 원의 산림소득·보조사업을 통해 임업인 소득 성장을 지원하고 임업인 소득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산림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조성하고 보전 및 이용이 균형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며, 특히 산불·산사태 등 사전 예방으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가오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준비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UNEEKOR)와 함께하는 ‘KPGA 레슨 존’ 먼저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UNEEKOR)’에 주목할만하다. 해당 구역에 방문하는 참관객은 전문 교습과정을 수료한 KPGA Class A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어프로치부터 아이언, 드라이버 레슨과 함께 스윙의 효율 극대화, 스윙의 정확한 진단, 신체 특성에 맞는 스윙 찾기, 구질 교정 등 다양한 주제로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KPGA 레슨 존 with 유니코’에는 골프 시뮬레이터 유니코가 설치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데이터가 제공된다. 유니코는 PXG, 스릭슨, 클리브랜드, 던롭, 오토플렉스, 핑,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온오프골프 등 용품사 부스에도 탑재돼 있어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방문객들의 샷 데이터를 책임질 전망이다. - ‘골프 엑스포 오징어게임’, ‘6홀 퍼트 토너먼트 대회’ 등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 준비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2시에는 ‘골프 엑스포 오징어게임’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한 참관객들은 누구나 알아야 할 골프 상식 퀴즈인 ‘OX 퀴즈’, 드라이버 비거리 대결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클럽 하나로 샷을 해서 공을 맞추는 ‘그대로 멈춰라’, 골프 공을 굴려 비석을 맞추는 ‘비석치기’까지 4개의 게임에 참여하고 1명의 우승자가 최종 선정된다. 이밖에 천연 잔디의 특성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STI 프리미엄 인조잔디에서 열리는 ‘6홀 퍼트 토너먼트 대회’가 행사 기간 내 펼쳐지며 개그맨 변기수와 맞붙는 1개홀 매치플레이 대결도 행사 2일차인 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 최진호, 이태희, 전가람 등 투어 선수들이 출격하는 ‘KPGA 스테이지’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는 ‘KPGA 스테이지’라는 별도 공간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동안 이 곳에서는 KPGA 회원이 주인공으로서 무대에 선다. 먼저 KPGA 투어 8승 및 2016~2017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41.코웰)와 올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19~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41.OK저축은행)를 포함해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30) 등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강의와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또한 골프 방송 프로그램과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포테이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주연을 필두로 강덕균, 고윤성, 박형준, 배재희, 문정현 등 KPGA와 KLPGA 회원으로 구성된 ‘특급 라인업’이 구축됐다. 이들은 레슨과 사인회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충경, 김현우, 이승재, 윤석진, 최대룡, 정영남 등 KPGA를 대표하는 교습가들도 총출동해 차별화된 공개 레슨과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에는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를 비롯해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컨퍼런스를 시행하고 ‘KPGA 주니어 골프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 스킬스 챌린지’도 열린다. - 사전 등록 시 KPGA 투어 프로암 초청권부터 태국 골프장 무료 라운드권 등 추첨 통해 푸짐한 경품 증정… 현장에서는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초청권 추첨도 진행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7일부터 9일까지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 원으로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 무료 초청장 소지자와 경로 우대증 소지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초/중/고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은 부모 동반 입장 시 무료 입장 대상이다.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등록을 할 경우 사전 등록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PGA 투어 프로암 초청권, 태국 소재 골프장 무료 라운드 권, 제브라 퍼터, 쇼골프 연습장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현장에서도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초청권을 포함해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 등록을 비롯해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2025년에도 경제 분야 핵심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2024년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장기 경제성장 청사진을 마련했다. 2024 원주만두축제는 구도심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 전체에 훈풍을 불어 넣었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 기업의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순항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부각했다. 2025년은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개관, 미래차 부품 혁신지원센터 준공,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 구축 등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원주시 경제성장을 향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서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원주만두축제는 단 2회 만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3일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50만 명을 넘어서며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 347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만두를 브랜드화하며 글로벌 음식축제로 도약에 나선다. 또한 소공인 지원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2024년 11월 착공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소규모 사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설비, 첨단장비를 구축해 소공인 대상 스마트 제조,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지자체 최초로 원주시가 개관한 경제교육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에만 1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2025년에는 트렌드에 맞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국 최고의 모범이 되는 경제교육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역시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8회 방송 지원에 1,7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시는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상담 93건, LA한인축제 참가 지원 7개 사, 해외 특판행사 13개 사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45개 사 상담 572건 등 주요 실적을 쌓으며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또한 70개 기업이 참여한 기업종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원주몰 운영을 활성화하며,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에도 힘썼다. 아울러 212개 중소기업에 23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기업의 경영활동 안정에 힘쓰는 한편, 취약계층 공공부문에 1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5년에는 해외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하고, 지역 우수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경제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 시는 대기업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해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반도체교육원’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테스트베드인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와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예산반영을 마쳤다. 참여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굳게 다지며 계획대로 추진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확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2024년 우산일반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 10월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4년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률 50%를 달성하고, 올해 분양률 90%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발맞춰 산업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기업 유치를 위해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부론IC 조성사업을 추진해 산업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기업을 통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2024년 16개 기업에 4,552억 원을 투자 유치해 811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정돼 있으며, 2025년에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전략산업 부문 기업 유치로 지역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이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발굴 및 산업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으로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주시를 미래산업도시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을 출범했다. 또한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며, 국내 최초 AI기반 해외시장 진출 플랫폼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미래차 바이오 허브센터를 준공해 자동차부품 기업 지원과 부품장비 구축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11월에는 국내 최초 중·대형급 드론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하고 시험장비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에 더해 국내 최초 의료·생명 전문과학관을 개관해 과학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지원센터를 착공해 기업 지원시설 및 입주공간을 마련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으로 산업 맞춤형 핵심인력을 양성해, AI 반도체 기반 지능형 의료기기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성장거점 육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원주시는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창업지원허브를 준공하며 청년창업,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1군지사 이전사업을 완료하고 어린이(가족) 복합체험관 건립사업 및 원주교도소 이전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가 출범했으며, 제1회 강원혁신도시 상생마켓 행사 및 맥주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도시 원주시 구현을 목표로 서민경제 안정화 및 성장동력·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도시 강릉’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 기반 형성을 돕고자 2026년까지 ▲일자리 ▲주거·경제 ▲문화·복지 ▲교육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88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하며 정책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와 주거·경제 분야 등에 838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취·창업과 관련 12개 사업에 76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 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미래첨단 소재부품 가공센터 구축,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주거·경제 분야에는 15개 사업에 762억 원을 지원·투자하여, ▲청년월세 한시 지원사업, ▲청년디딤돌 2배적금 지원, ▲청년 농·어업인 정착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청년들의 주거 관련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문화·복지 분야에는 자가 돌봄이 필요하거나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돌봄과 상담을 제공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4개 사업에 13억 원을 지원하며, 교육 분야에는 지역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상담, 구직 단념 및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개 사업에 28억 원을,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및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참여·권리 분야 3개 사업에 총 1억 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정책 수립의 첫 단계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홍보 채널을 구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양방향 소통 창구로의 ‘청년반상회’를 운영하여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이 강릉의 미래이자 성장의 핵심이며,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청년과 강릉시가 함께 성장하는 2025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릉시를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Arab Health 2025' 참가로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rab Health 2025’에 김진태 지사를 포함 강원 방문단이 참가해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 역대 최대 24개 의료기기 기업 참가(21개사 참여/3개사는 개별관 운영)했으며, 현장계약 935만 불을 포함해 총 1,755만 불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그간 도에서는 5년 연속 참가를 통해 강원 공동관이 전략적 위치를 확보했으며,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마케팅과 숙련된 상담 노하우, 도와의 협력에 기반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이 이번 최대 성과로 이어졌다. - ㈜오톰 315만 불, 비알팜 100만 불, 메디코슨 150만 불, 현대메디텍 350만 불 등 대규모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 강원의 대(對) 중동 의료기기 수출은 2022년 314만 불에서 2023년 약 680만 불로 전년 대비 116.6%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도에서는 현재 한국 전체 중동 의료기기 수출 19.2%를 30% 이상 확대를 목표로 중동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의료기기시장을 넘어 경제·관광·산업분야 협력기반 구축 의료기기 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글로벌 협력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 도는 두바이 경제관광부의 경제부문과 관광부문의 최고운영 책임자와 업무협의를 통해 중동과의 상생 협력 가능한 사업을 모색했고, - UAE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중동 의료 환경에 적합한 제품개발 R·D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 또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걸프표준화기구(GSO)의 GCC 통합인증범위에 의료기기를 포함하는 것을 제안함으로써 도내 의료기기의 중동 시장 진출을 가로막았던 인증 요건의 개선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아부다비 국부펀드(IHC) 임원과의 만남을 통해 도의 의료기기 플랫폼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등에 대한 중동 자본 유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홍보와 중동 관광객 유치 도는 이번 방문에서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중동에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023년 기준 중동(UAE)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7,400명 중 강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1,600명(21.6%)에 불과했다. 도는 2026년까지 중동 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두고 향후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공동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여 강원의 자연경관과 겨울 스포츠 자원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CEPA 발효 앞두고 선제적 대응 한국과 UAE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를 앞두고, 도는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도 점검했다. - CEPA는 의료기기, 화장품,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산업에서 관세 혜택을 제공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협정으로 - 도는 CEPA 발효 전에 현지 경제인과 기업인, 현지 유관기관 등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내 기업 활동 기반 마련에 선제적으로 나섬으로써 도내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다졌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가 도파민 터지는 요리 대결로 일요일 밤을 달궜다. 어제(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7회에서는 게스트 손석구의 냉장고 속 재료로 무패 기록을 가진 정호영과 박은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과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의 숨 막히는 요리 대결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구와 함께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대문자 I(내향형)인 최강록이 손석구의 매력 포인트인 눈꺼풀을 칭찬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보기 드문 말 많은 최강록의 모습에 이연복은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장 길게 한 이야기다”, 김풍은 “이정도 얘기한 거면 진짜 팬이다”라고 말해 공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대결은 식감과 온도 차이가 느껴지는 요리를 좋아하는 손석구를 위한 ‘극과 극을 추앙해요’와 깻잎을 메인으로 한 ‘깻잎이 체질’을 주제로 원조 셰프와 도전자 셰프가 맞붙었다. 더불어 하나의 냉장고에 팀당 1명만 베네핏을 사용할 수 있고, 1분 스톱권과 1분 먼저 시작하기에 이어 1분 동안 요리를 도와주는 유니셰프가 추가돼 흥미가 고조된 상황. ‘극과 극을 추앙해요’에는 별 배지 2개로 진 적이 없는 정호영과 박은영이 맞붙었다. 정호영은 1분 먼저 시작을, 박은영은 1분 유니셰프 사용을 골라 오직 승리를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베네핏을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1분 먼저 시작한 정호영은 믹서로 수타 우동 반죽을 만들려고 했지만 마음처럼 작동하지 않아 손으로 반죽했기 때문. 1분 유니셰프로 ‘느림핑’ 최강록을 요청한 박은영도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 긴박한 15분 요리가 끝난 후 차갑고 쫄깃한 우동과 따뜻하고 바삭한 전복, 대구살, 한치 튀김으로 구성된 정호영의 ‘수수수수타우동’, 따뜻하고 바삭한 소면 그릇에 차가운 닭 요리인 빵빵지를 담은 박은영의 ‘추앙한닭’을 시식한 손석구는 창의력이 빛난 박은영의 요리를 선택했다. 원조 셰프 최현석의 빈자리를 채운 ‘아기 최현석’ 권성준과 에드워드 리의 리매치는 ‘깻잎이 체질’로 성사됐다. ‘흔들리는 뇨키 속에서 네 깻잎 향이 느껴진 거야’를 준비한 권성준은 시카고 예술대학 출신인 손석구에게 영감을 받아 인도 카레, 멕시코 살사 소스, 이탈리아 라구 등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들고 뇨키 반죽 등에 깻잎을 넣어 손석구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에드워드 리는 소면, 스테이크, 깻잎 슈그 소스를 싸 먹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쌈’으로 색다른 요리를 선보였다. 깻잎을 비롯해 쌈을 싸 먹을 때 넣는 재료들을 올리브오일, 레몬즙 등과 갈아 만든 깻잎 슈그 소스에 우유를 더한 깻잎 크림 소스를 맛본 안정환은 “기가 막힙니다”, “깊은 맛이 있습니다”라고 호평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중하게 두 요리를 맛본 손석구는 권성준의 손을 들어줬다. 손석구는 강한 깻잎 향이 느껴졌던 뇨키가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성준의 요리를 먹은 후 에드워드 리의 요리를 먹어서 깻잎 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생각했다는 손석구의 이야기에 권성준은 “무조건 먼저 내려고 했었던 게, 이거를 먼저 먹으면 사실 그 뒤에는 아무 맛도 안 느껴진다”라며 치밀했던 작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알게 된 에드워드 리는 “진짜 이거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보다 힘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어제(2일)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3.4%, 전국 3.0%,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2.5%를 기록했다. 오는 9일(일) 방송에서는 현봉식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계속된다. 이연복, 김풍, 최강록, 손종원의 양보 없는 맛 승부가 펼쳐질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9일(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