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대로 무너질 수 없는 지진희와 이규형의 사투가 펼쳐진다. 오는 2월 5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지진희(지진희 역)와 이규형(조영식 역)의 만남만으로도 눈길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킥킥킥킥’에서 두 사람이 제대로 터트릴 코믹한 시너지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 여기에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조우가 담긴 2차 티저가 공개돼 더욱 첫 방송 열기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본인을 전 국민에게 사랑받던 천만 배우라고 소개한 지진희와 한때 잘나갔던 대세 예능 피디라고 자기를 소개한 조영식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지진희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국민 배우다운 오라(Aura)가 느껴지고 벽을 빼곡히 채운 트로피와 그 영광 속에서 미소를 짓는 조영식의 모습에서는 여유마저 느껴진다. 그러나 이내 절망적인 표정으로 울부짖던 두 사람은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다짐과 함께 비장함을 드러낸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할 거야”라며 왜인지 위험한 제안을 건넬 것 같은 치명적인 목소리와 함께 의도치 않은 초밀착 스킨십 속에서 미묘한 기류를 주고받는 지진희, 조영식 콤비의 아찔한 케미스트리가 엿보여 벌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럼에도 비장하게 잔을 부딪히며 “그래, 우리는 한배를 탔으니까”라고 말한 두 사람은 곧이어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며 보는 이들을 ‘빵’ 터트리고 있다. 이처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고군분투는 물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티격태격하는 이들 콤비의 남다른 우애(?)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흘러가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다시 한번 과거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구(舊) 국민배우 지진희와 구(舊) 스타 PD 조영식, ‘킥킥킥킥 컴퍼니’라는 한 배를 탄 두 사람이 성공적으로 대(大) 콘텐츠 시대를 항해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지진희와 이규형의 코믹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코미디 드라마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오는 2월 5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25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방문 및 컨설팅에 나선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31일까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도내 모든 학교의 25년 1학기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1월 9일 기준 19.9% 학교 방문을 마쳤다. 13일, 14일에는 교육부와 함께 동해, 태백, 홍천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늘봄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한다. 또한, 강원형 늘봄학교의 발전 방안과 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13일, 14일 방문하는 학교는 최근 학생 수가 많이 증가한 학교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컨설팅을 실시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운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 안영빈이 또 한 번의 레전드를 갱신하며 압도적인 점수로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해 기대를 치솟게 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10회에서는 최종 8인이 결승에 오르기 위한 개인 무대를 펼쳤고, 이중 1위부터 5위까지만 결승전으로 진출하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첫 번째 무대는 이송현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며 이수영의 ‘I Believe’를 선곡, 우아한 몸짓으로 한국무용을 보여줬다. 임우일은 “첫사랑이 떠올랐다”라며 몰입도 높은 무대에 대한 긍정 평가를 했고, 이송현은 합산 점수 878.4점을 기록했다. 김혜린은 선미의 ‘가시나’에 맞춰 소품으로 천을 활용해 감정을 표현했고, 부상이 있음에도 무대를 즐기며 폭발적인 댄스를 뽐냈다. 킹키는 “원래 퍼포먼스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혜린 씨의 가시나를 완성한 것 같다”라며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박진영은 “뇌리에 박히는 안무를 짠 건 놀라운 능력이다. 문제는 노래가 불안했다”라고 전했다. 김혜린은 합산 점수 860점을 기록했다. 편해준은 아이유의 ‘Love wins all’로 감미로운 보이스를 보였지만, 차태현은 “리셋이 된 느낌이다. 너무 과해졌다”라는 심사평을 남겼고, 편해준은 합산 점수 864.4점을 받았다. 이 가운데 유우가 상큼하고 발랄한 의상으로 등장했고,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하며 귀여운 이미지에서 나아가 섹시한 모습까지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우는 파워풀하고 선 굵은 안무로 마스터들에게 콘서트장에 온 듯한 환호를 자아냈다. 강남은 “마음이 갔다. 저희 어머니가 소주 4병 드시면 저 모습이다”라며 동향의 애틋한 응원과 음악에 취한 유우의 댄스를 칭찬해 웃음을 선사했다. 미미는 “무대 장악력이 너무 대단하다”라며 걸그룹 선배로서 인정을 했다. 또한 웬디는 “유우가 모든 안무의 장르를 소화할 수 있겠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이로써 유우는 합산 점수 930점을 기록하며 1위로 앞서갔다. 최종원은 슈트 핏을 보여주며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김하늘은 “종원 씨 만의 매력이 안 느껴졌다”라고 전했고, 최종원은 합산 점수 839.2점으로 5위를 기록해 탈락 위기에 놓여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때 나영주는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스트레이키즈의 ‘소리꾼’과 진도 아리랑을 접목해 나영주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하늘은 “몰입감이 최고였고, 목소리에 반했다”라며 세미파이널 최초로 100점의 점수를 줬다. 박진영 또한 “전혀 다른 그루브를 넘나들며 양쪽 박자를 다 탔다”라며 100점을 선사, 2연속 만점을 기록했다. 나영주는 합산 점수 921.8점을 기록, 2위에 올라 엎치락뒤치락하는 순위 싸움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조혜진은 2ne1의 ‘Come Back Home’에 마틸다의 이야기를 오마주해 댄스, 연기까지 선보이며 폭발적인 감정선을 보여줬다. 박진영은 “노래를 편하게 부르기 시작했다는 게 놀랍다. 감정 표현은 그 벽을 깬 것 같다”라며 조혜진의 세심한 감정 연기를 극찬했다. 조혜진은 882.4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고, 이로 인해 김혜린은 탈락이 확정됐다. 마지막 무대는 안영빈이었다.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선곡한 안영빈은 평범한 직장인이 집에 돌아가서 방구석 스타로 180도 변신하는 과정을 한 편의 뮤지컬같이 버라이어티하게 담아내 기립박수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이승국은 “더 딴따라 통틀어 최고의 무대다. 처음 본 사람도 끝내준다고 생각할 거고, 지금까지 봤던 사람들은 ‘또 해내네?’라며 놀랄 것이다”라며 레전드를 갱신한 안영빈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웬디는 “공감되는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주니 위로받았다”라며 99점을 선사했다. 특히 박진영은 “똑똑한 무대와 가슴 뛰는 무대의 균형이 너무 좋다”라며 100점을 줬다. 안영빈은 합산 점수 952.4점으로 압도적인 점수를 얻으며 당당하게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안영빈, 유우, 나영주, 조혜진, 이송현이 5인으로 선정되어 최종 우승을 두고 마지막 결승전을 펼치게 됐다. 과연 최후의 1인은 누가될지 생방송으로 진행될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결승으로 가기 전 마지막 무대였던 세미파이널은 댄스, 노래, 연기의 삼박자가 갖춰진 참가자들의 능력뿐만 아니라 대중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고민까지 담긴 전략적인 무대들의 향연이었다. 이에 매회 성장해 나가는 진정한 딴따라의 넘치는 에너지가 담길 파이널을 향한 기대를 자아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더 딴따라’는 안영빈 같은 인재를 뽑기 위한 프로그램인 듯. 무대 구성도, 표현력도 좋고 정말 퇴근한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소름 돋고 위로됨”, “조혜진은 무대에서 모든 걸 온전히 보여준다는 게 느껴짐. 감정선이 탁월해서 무대에 몰입하게 함”, “나영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네. 나영주만이 할 수 있는 무대였다”, “이송현은 매력이 끝도 없네. 노래 듣자마자 닭살 돋음”, “매번 도전하고 성장하는 참가자들이 감동적임. 결승전도 너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예능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박빙 끝에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어제(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4회에서는 리벤지 매치에서 원조 셰프 정호영과 샘 킴이 도전자 셰프 최강록과 권성준을 상대로 승리하며 2 대 2로 원조 셰프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4.1%, 전국 3.7%를 기록했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3.2%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주 게스트 이희준의 냉장고 속 재료로 도전자 셰프와 원조 셰프의 리벤지 매치가 시작됐다. 예술적인 요리 대결에서는 도전자 셰프팀 최현석이 원조 셰프팀 김풍을 꺾었고, 줄 서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요리 대결에서는 중식 여신 박은영이 중식 대가 이연복을 뛰어넘어 도전자 셰프팀이 2 대 0으로 격차를 벌린 상황. 게스트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로 계속된 리벤지 매치는 송중기가 즐겨 먹는 들기름과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요리 대결로 결정됐다. ‘나야, 들기름’을 주제로 요리학교 선후배 사이인 최강록과 정호영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으며 ‘나야, 올리브 오일’을 주제로 이탈리안 셰프 권성준과 샘 킴이 맞붙게 돼 흥미를 고조시켰다. 또한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송중기의 냉장고 속에는 파스타 면, 메밀면, 리소토 쌀, 치즈, 각종 가공육, 한식 반찬 등 다채로운 식재료가 가득했다. 특히 다양한 들기름과 올리브 오일이 요리 대결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먼저 들기름 앰배서더(?) 최강록과 요리학교 선배 정호영의 들기름 요리 대전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나야, 들기름’이라는 작명부터 남다른 최강록의 요리는 달걀과 들기름을 조합한 이탈리아식 오믈렛 프리타타였다. 10분 25초가 남은 상황에서 오븐에 집어넣은 프리타타가 다 익을 수 있을지 불안감을 높인 가운데 정호영이 가자미와 계란 지단을 뒤집다 부서트렸다는 소식을 들은 최강록은 1분 스톱권 베네핏을 사용했다. 이에 정호영은 최강록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리는 살사 댄스로 방해 공작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가자미, 계란 지단, 오이소박이, 들기름 등이 들어간 정호영의 메밀 김밥 ‘야나들(야 나도 들기름이야)’과 최강록의 ‘또 나야, 들기름’을 맛본 송중기는 정호영의 손을 들어줬다. 송중기는 “둘 다 너무 맛있어서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살사가 컸다”며 살사 댄스 가산점을 언급해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과 ‘냉장고를 부탁해’의 원조 셰프 샘 킴의 리소토 미러전이 도파민을 자극했다. 권성준은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했을 때 사용했던 프라이팬을 꺼내 호기롭게 시작했으나 치즈 튀일과 피칸도 올리지 못한 채로 리소토와 디저트를 급하게 끝내며 15분 요리 대결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꼈다. 샘 킴은 리소토 쌀을 볶는 중요한 과정에서 1분 스톱권을 사용한 권성준 때문에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리소토뿐만 아니라 고기에 참치 소스를 올린 전채요리, 렌틸콩 수프까지 3가지 요리를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15분 만에 불가능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리소토가 다행히 알 덴테로 알맞게 익은 상황. 샘 킴의 ‘빈샘조 리소토’, 권성준의 ‘맛피아 리소토’를 시식하며 이탈리아어로 찐 반응을 표출한 송중기는 사이드 디시로 리소토 맛을 살린 샘 킴을 선택했다. 더불어 송중기는 “이 프로그램에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제 주변에 있는 배우 친구들에게도 제발 나가라고 적극 권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셰프들의 양보 없는 맛 승부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 수능형 문제지를 자체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부터 도내 110명의 중등교사가 참여한 14개 연구회를 중심으로 수행되었고, 수능과 동일 형태의 문제지를 제작하여 지난 10월 신청 학교에 배부했다. 도내 고등학교 115교 중 83.4%(96교)가 문제지를 신청했고, △평가를 시행한 학교는 24.3%(28교) △교사가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활용한 학교는 20%(23교)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용으로 사용한 학교는 39.1%(45교)로 집계되었다. 학생과 교사 만족도 조사 결과, △문제지를 활용한 학생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29.63%, 보통 46.42%, 낮음 23.95% △교사의 체감 효용성은 높음 61.33%, 보통 34%, 낮음 4.67%로 집계되었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의 유사성을 항목별로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척도별 유사도를 도출했다. 문항 간 유사도 비교는 정확히 수치화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연구회의 질적 분석을 기반으로 1단계 분석이 이루어졌고,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검토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2단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비교 항목 5가지(개념및원리, 지문내용, 선지내용, 자료내용, 과목별항목)를 기준으로 척도별 유사도는 ‘높음’, ‘보통’, ‘낮음’으로 분류했다. 4개 이상 항목에서 유사도를 보인 문항은 유사도 높음, 1개 항목만 유사도를 보인 문항은 낮음, 나머지 문항은 보통으로 구분했다. 전체 문항(299개)에 대한 분석 결과, 유사도를 보인 문항은 전체의 28.1%(84개)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유사도 높음 6%(18개), 유사도 보통 10.7%(32개), 유사도 낮음 11.4%(34개)로 확인되었다. 현재 도교육청은, 2025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을 위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중등교사 대상 14개 연구회를 모집 중이며, 2월 마지막 주 1차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항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 사업은 문제지 제작을 넘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늘, 13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와 박소현과 강석원의 첫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사랑의 종착점’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쇼핑몰 데이트에 이어 보슬비 내리는 분위기 넘치는 날, 낭만적인 버스 데이트를 즐기는 주병진과 신혜선. 늦사랑의 속도에 대해 걱정하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은 “진짜 제 상대를 만난다고 하면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아요, 나이랑 상관없을 것 같은데”라며 긍정적인 대답으로 주병진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다. 각자 다른 자리에 앉았던 두 사람은 함께 나란히 앉기 위해 뒷자리로 이동하는 도중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져 주병진의 숨겨진 연애 고수의 면모가 포착된다. 평소 버스 뒷자리에 앉아 데이트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는 연애 로망을 이룬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결혼 로망까지 물어보고 이에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주병진의 맞선을 방송을 통해 전부 봤다는 신혜선이 “기분이 나쁜 게 있더라고요”라며 폭탄 고백과 동시에 귀여운 질투를 해 관심이 집중된다. 버스에서 내린 두 사람은 우산을 구입한다. 우산을 일부러 하나만 구입했다는 주병진에 두 사람은 하나의 우산 속 좀 더 가깝게 걷게 된다. 이에 주병진은 “누군가 세상을 관리하시는 분이 나를 장가보내려고 하시나?”, 신혜선은 “설렜어요. 하늘도 우리를 도와주나?”라며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은 “그 순간이 행복했고, 짜릿했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해 두 사람의 두근두근 데이트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린 시절, 유학 시절 등의 추억을 공유해 서로 닮은 공통점을 연신 발견하며 미소가 떠나지 않던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박소현의 명동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길거리 음식으로 달콤한 군것질을 하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긴 박소현과 강석원은 인력거를 타고 색다른 데이트를 즐긴다. 좁은 인력거에 밀착한 두 사람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뭐든 잘하는 팔방미인 박소현에게 강석원은 무한 칭찬 폭탄을 날리고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박소현은 “다 잘하는데 남편이 없어요”라며 능청을 부리는 등 서로 장난과 농담까지 편해진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다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미래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누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맞선남 강석원이 자신의 직업적 특색을 살린 필살의 이색 플러팅을 시전하는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박소현이 그의 플러팅을 캐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박소현과 강석원 두 사람의 데이트 이후 박소현이 애프터 상대까지 지목해 눈길을 끈다. 주병진과 신혜선의 낭만 가득한 우중 데이트와 더불어 박소현과 강석원의 알콩달콩 데이트까지, 로맨스에 박차를 가하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는 오늘 13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응원하며 준비한 ‘2025 신년 기획 1탄 : 명사특집 김해숙 편’이 뭉클한 감동과 변화무쌍한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시작을 선물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88회는 전국 7.2%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무려 101주 정상을 지키며 적수 없는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1일(토) 방송한 688회는 ‘2025 신년 기획 1탄 : 명사특집 김해숙 편’으로 라포엠, 전유진, 홍이삭, 정지소, 황가람, 임한별, 최대철, 정영주, 몽니, 스윗소로우가 출전했다. 김해숙의 51년을 집대성한 무대였다. 국민 엄마, 국민 배우 김해숙의 배우 인생이 드라마 명곡을 타고 흘렀다. 1974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해숙은 10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그중에서 김해숙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대표 작품에 등장한 곡들이 명품 가수들의 목소리로 한 편의 드라마처럼 전해졌다. 6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원조 고막 남친 스윗소로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로 변화무쌍한 무대를 펼쳤고, ‘불후’의 욕망 밴드 몽니는 ‘마이 데몬’ 속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세련되게 불렀다. 트로트퀸 전유진은 ‘가을동화’ OST 정일영의 ‘기도’를 열창했다. 그리고 홍이삭은 김해숙이 좋아하는 김광석의 ‘거리에서’로 감동비를 뿌렸다. 이날 무대 자체가 김해숙의 변신을 보는 듯 다채로웠다. 전유진이 부른 ‘기도’에서는 민낯으로 눈물 펑펑 흘리는 억척스럽고 희생하는 어머니가 그려졌다면, 몽니의 무대에서는 자신감 넘치고 멋진 김해숙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가장 먼저 무대에 선 스윗소로우는 이 모든 모습을 담아 김해숙의 사진을 LED 화면에 활용하며 귀엽고 상큼함을 더해 노래했다. 스윗소로우는 “김해숙 선생님 하면 가장 먼저 국민 엄마가 떠오르지만 한 꺼풀 벗겨보면 다른 느낌이 있다. 그 변화무쌍한 분위기가 이 노래에 닿아있는 것 같다”고 했다. 51년간 묵묵히 배우의 길을 걸어온 김해숙의 모습도 새삼 감동을 줬다. 정영주는 “선생님이 극과 극의 엄마를 오가는 등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고 감탄했고, 최대철은 “연기에 들어가면 집중력이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가을동화’에서 제대로 된 엄마를 표현하려고 민낯으로 임한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매사에 진심을 다한다는 게 어떤 것인가를 보여줬다. 새해를 맞아 제각기 다른 출연 의미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전유진은 스무 살이 되어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고, 푸른 뱀의 해 뱀띠 임한별도 등장했다. 스윗소로우는 6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목소리로 한 해를 응원했고, 홍이삭은 ‘싱어게인’ 우승 뒤 일상에도 마음에도 여유가 찾아온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밴드 데뷔 20년이 된 몽니가 초심을 찾으며 “데뷔 때처럼 버스킹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는 모습도 많은 이들이 각오를 다시 다지게 했다. 최종 우승은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부른 홍이삭이 차지했다. 홍이삭은 몽니를 이긴 전유진을 누르고 웃었다. 홍이삭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했던 추승엽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해숙은 “개인적으로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한다. 힘들여 노래를 해준다기보다 옆에서 이야기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의 곡들이 좋다”며 홍이삭이 부른 ‘거리에서’에 대해서는 “김광석과 조금 다른 열정과 감정이 더 가슴을 울리는 것 같다. 깊은 감동을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불후의 명곡’ 688회 방송 후 “드라마에서만 보던 김해숙 배우님을 ‘불후’에서 볼 수 있다니 넘 반가웠어요”, “전유진은 불후의 디바가 확실하네. 발라드도 잘 어울리고, 듣는 내내 풋풋하고 사랑스러웠어요”, “스윗소로우의 달콤한 목소리는 이길 자가 없는 듯. 김해숙 배우 향한 사랑 고백도 재밌었어요”, “홍이삭 음색 왜 이리 좋죠? 티비로 보는 건데도 몰입과 전율이 돋네요”, “몽니의 색깔은 독보적.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힐링 그 자체네요”, “최대철 배우님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하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였어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이날 단독 MC를 맡은 이찬원의 진행 아래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무대 향연을 펼친다. 라인업으로는 김연자, 진성,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황윤성,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 등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10일 오후 3시부터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진행된다.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방청 당첨자는 오는 15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7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N STORY 초대형 음악 프로젝트 ‘잘생긴 트롯’이 남자 스타 12명의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하며 베일을 벗었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tvN STORY 스타들의 트롯 가수 도전기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대한민국 트롯을 대표하는 장민호와 이찬원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들이 직접 트롯 붐을 뜨겁게 달굴 스타들을 멘토링 하는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트롯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이들의 진한 트롯 대결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아진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잘생긴 프로듀서’로 뭉친 장민호와 이찬원의 만남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엄통령(엄마들의 대통령)’으로 2024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민호와 연예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찬원은 ‘잘생긴 트롯’에서 프로듀서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녹음실에 나란히 자리한 두 사람은 트롯계의 찐친답게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잘생긴 트롯’을 빛낼 12인의 스타들을 언급하는 대목도 관심을 더했다. 장민호와 이찬원은 “‘잘생긴 트롯’에 나오는 12명이 엄청난 잘생김의 소유자들”이라며 “잘생긴 데다 매력이 팡팡 넘친다”라고 귀띔해 12인의 스타들을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프로듀서로서 활약할 장민호와 이찬원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 장민호와 이찬원은 “저희가 그분들보다 다른 건 몰라도 성대만큼은 훨씬 잘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희가 12인 스타들의 성대를 더 잘생기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만들겠다. 장민호 이찬원의 트롯듀싱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곁들였다. ‘잘생긴 트롯’은 tvN STORY 최초 트롯 도전기이자, 채널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대형 음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잘생긴 트롯’을 통해 장민호, 이찬원과 함께할 역대급 12명의 스타 군단으로 누가 이름을 올릴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잘생긴 트롯’ 제작진은 “기존 트롯 예능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맷과 새로운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며 “MC로서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민호와 이찬원의 활약과 더불어, 깜짝 놀랄 만한 스타들 12명이 트롯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의 도전을 함께 지켜봐주시고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롯을 향한 또 다른 진심을 그려낼 tvN STORY ‘잘생긴 트롯’은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이정이 ‘미스터트롯3’을 통해 눈부신 트로트 도전에 나섰다. 이정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 앞서 이정은 ‘천록담’이란 이름으로 마스터 예심에 참여해 마스터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와 함께 그가 펼칠 트로트 첫 무대를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천록담은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고,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정선, 유려한 보컬 테크닉을 선보이며 절절함으로 좌중을 단번에 압도했다. 특히 천록담의 진정성 있는 무대에 이경규는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했으며 17하트를 기록,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보답하는 첫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스터 주영훈은 “‘어매’는 소리하는 사람들과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불러 익숙한 버전이 있다. 그런데 천록담이 부른 버전은 처음 들어보는 버전이다. 신선했다”라고 호평다. 이경규는 “천록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면 저렇게 살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정이 천록담이 된다는 것은 보통이 아니다”라고 격려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데뷔 22년 차 가수이자 ‘K-알앤비 황제’ 계급장을 떼고 트로트 가수로서 첫 무대를 눈부시게 펼친 이정은 “천록담으로 앞으로 살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힌 만큼 ‘미스터트롯3’를 통해 보여줄 그의 다채로운 매력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천록담이 출연 중인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