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홍역은 어떤 질환일까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 기침 - 발열 - 결막염 - 콧물 - 구강 내 반점 · 주요 증상(잠복기 7~21일) 초기에는 감기처럼 발열, 기침,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얼굴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홍반성 발진이 발생합니다. ■ 홍역, 방심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져요! - 기관지 폐렴 - 급성 뇌염 - 중이염 - 설사 · 발열, 발진 외에 합병증(기관지 폐렴, 급성 뇌염 등) 발생이 가능하며, 특히 1세 미만 영유아는 중증 위험이 높습니다. 홍역 예방을 위해 유행지역 여행은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 홍역, 해외 발생현황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예방접종 미접종 및 접종 연기로 전 세계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22년 약 17만 명→ '23년 약 32만 명→ '24년 약 35만 명 ·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11월 10일(월) KBO를 방문한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을 포함한 21명의 대표 선수들과 만나 KBO 리그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허구연 총재와 앙현종 회장이 만나 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한 뒤 만들어진 첫 공식 석상으로, 이날 참석한 선수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허구연 총재는 이 날 동석한 KBO 박근찬 사무총장과 함께 ABS, 피치클락, 아시아쿼터제 등 각종 제도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리그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가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기까지는 팬퍼스트의 자세로 현장에서 노력해준 선수단의 역할이 가장 컸음을 강조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ABS, 피치클락,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등 팬들의 만족도가 높은 신규 규정의 도입 과정에서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신속한 제도 안착에 도움이 됐음을 상기시키며 향후에도 리그 정책 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의회는 11월 11일 일본 야마구치현 호후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확대와 공동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1일 열린 간담회에서 양측은 △의회 간 상호 방문 정례화 △문화·체육행사 상호 초청 △고령화·환경·지역경제 등 공통 현안에 대한 정책 경험 공유 등에 뜻을 모았다. 배숙경 부의장은 “양 도시 의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교류를 이어가는 것은 시민 간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의원 간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인구감소·고령화 등 중소도시가 공통으로 겪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후시 의회 의장은 “오랜 세월 쌓아온 두 도시의 우정이 새로운 교류의 장을 통해 한층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는 문화·의정·시민 차원의 폭넓은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호후시의회의 초청으로 추진된 것으로, 배숙경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의원 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하여 주요 기관 방문,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12시 외식이나 배달시에도 흰쌀밥 대신 통곡물·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통쾌한 한끼’ 1호점으로 선정된 종로구 소재 식당(종로구 동숭길 113, 순대실록)을 방문해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전문가들과 서울시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잡곡밥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식당 외부에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를 직접 부착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에 참여한 식당 점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점심식사로 시래기순대국과 백미 대신 현미·파로·귀리등 잡곡이 절반가량 섞인 잡곡밥을 주문하고 주변에서 식사 중인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요즘 외식도 잦고 배달음식도 많은데, 이렇게 잡곡밥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 늘어난다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갖고 마음 놓고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곳보다 빠르게 잡곡밥 메뉴를 출시한 ‘통쾌한 한끼’ 1호점에 이어 서울 시내 식당 절반이 참여하는 날까지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의회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다렌시를 공식 방문해 다렌시 인민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만남에서 문화·관광·산업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례적인 상호 방문과 협력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김진호 의장은 “다렌시는 춘천과 산업구조와 관광자원의 유사한 도시로,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수산물 김장철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마트(대형·중소형),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천일염·새우젓·멸치액젓·굴 등 주요 김장재료와 명태·고등어·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이다. 할인행사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2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국민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김장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주요 수산물 김장재료와 대중성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12일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치유’란 해수, 해조류,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입욕·찜질·치료 등 각종 요법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독일과 프랑스 등 해외에서는 해양치유 요법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전남 완도군에 첫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한 데 이어, 올해 태안에 두 번째 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센터에서 염지하수 및 해양자원(피트), 해양경관 등을 활용한 수중운동, 염분치료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2층의 맞춤형 운동실에서는 개인별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그 자료를 토대로 한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수도권 및 중부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에게 해양치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및 독창성 있는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해양치유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관세청은 국경단계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불법·위해 물품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 광군제 등 글로벌 할인행사를 앞둔 11월 11일부터 겨울철 생활 밀접품목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의 일상을 해하는 초국가적 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초국가범죄 척결 전담조직(TF)'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관세청은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는 난방용품과 동계 스포츠용품, 美 블랙프라이데이와 중(中) 광군제, 크리스마스 등의 행사가 집중된 연말 해외직구 물품을 대상으로 안전기준 적합여부, 신체 유해성분 검출 여부, 지식재산권 침해 여부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물품 안전성 검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관 협업검사센터 파견인력(국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식재산권 전문기관(TIPA)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단속을 진행한다. (겨울용품) 온열기구·전기손난로 등의 난방용품과 스노보드·헬멧 등의 동절기 스포츠용품, 조명기구·완구 등의 크리스마스용품에 대해서는 국표원의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안전인증 미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철원군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1월 10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산업기술 교류와 기업 협력 등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009년 도농상생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의일환으로 동송읍 이길리 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철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도농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군과 자매의 연을 맺고 상호 교류 및 협력 활동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군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이라는 뜻깊은 동행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매결연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시아 관광시장에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돌입했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광정책과 글로벌 마케팅팀은 내년 화천산천어축제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지난 9일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홍콩, 타이완까지 3개국을 방문해 현지 대형 여행사를 방문한다. 첫 번째 방문지인 베트남은 화천군이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새로운 관광시장 중 하나다. 지난해부터 베트남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화천군은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과 젊은 소비층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 등 관광도시 여행사 대상 시장 개척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최문순 군수는 비엣트래블 등 대형 여행사 대표단을 만나 산천어축제 홍보영상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모객과 협력을 당부했다. 화천군 방문단은 12일 홍콩으로 이동해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방문에 메이저 여행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