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 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사이로 248’ 개통식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5시 의암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개통식을 맞아 춘천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의암공원 광장에서 시민 참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춘천시민은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소원 카드 만들기, 마시멜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사이로 248'은 의암호 도심 수변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 분수 및 야간경관, 근화 수변 문화광장 숲과 더불어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개통식 때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 높이는 약 12m로 의암호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교량 바닥은 아래를 확인할 수 있는 철제 판인 일명 스틸 그레이팅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9부터 12월 5일까지 7일간 학부모 1,092명을 대상으로 2학기 늘봄학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학교 적응 도움, 돌봄 부담 경감, 사교육비 절감, 내년도 참여 희망 등의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늘봄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88%로 1학기 만족도 조사 78.0% 대비 10.0%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응답자의 50%가 매우 만족, 38%가 만족에 응답해 불만족 1%, 매우 불만족 1%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이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한 전국 평균 85.7%보다 약 2.3% 높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자녀의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됐는지 묻는 응답에는 89%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돌봄 부담 경감에 대해서는 91%의 응답자가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사교육비 절감에는 77%의 응답자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한 내년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92%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필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 성장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공교육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민석 대한결핵협회 협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오늘 증정식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퇴치 기금 마련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 권한대행은, 70여년간 결핵 퇴치에 앞장서 온 대한결핵협회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결핵에 대한 사전예방과 적합한 치료를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가 제3차 결핵관리 종합계획(’23~’27)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를 통해 모든 환자가 치료 중단 없이 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크리스마스 씰 주제인 브레드 이발소에 대해 “온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함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찾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국민께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하셔서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방법 (택1) · 주민센터 방문하여 발급하기 주민센터 방문 신청 →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 1회용 발급 QR코드 촬영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완료 · IC칩 내장 주민등록증 보유했을 때 발급하기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 IC주민등록증 휴대폰 뒷면에 태그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완료 모바일 신분증 사용처 · 지역: 공원, 유원지 등 지역민 혜택을 받을 때 · 편의점: 점원이 성인인증을 하려하는 경우 · 은행: 금용기관에서 신원 증명이 필요한 경우 · 간편인증: 다양한 서비스에서 간편하게 본인 인증 · 관공서: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한 경우 · 병원: 병원 진료 및 접수 시 제출 자주 묻는 질문 Q. 몇 대의 기기에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본인명의 휴대전화 1대에만 발급 가능하며, 최신 보안기술 적용을 위해 3년마다 재발급 받아야 해요. Q.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언제부터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12월 27일부터 9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에요. * 시범지역(9곳): (광역) 세종, (기초)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Q. 휴대전화 분실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 또는 전용 콜센터(1688-0990)에 분실 신고해주세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연말을 맞아 춘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17일 춘천시 친환경 농업인 협회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춘천시 친환경 농업인 협회는 지난 2007년 3월 친환경농업 기술 공유와 유통, 판로 개척 협력을 위해 설립됐다. 이어 12월 18일에는 춘천전기공사협의회와 (주)동호엔지니어링 각각 5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에 더해 오는 12월 20일에는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1,000만 원, 춘천지역건축사회(대표: 송성국)가 3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진표 전(前) 춘천시 부시장도 장학금 2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쾌척한다. 12월 23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춘천화천지부가 1,000만원, ㈜안도인이 500만원을, 12월 24일에는 춘천시 새마을부녀회가 100만원을 기탁 예정이다. 이처럼 경기침체와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춘천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줄 이으면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연이은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는 12월 23일 하반기 장학 증서 전달식이 열린다. 이번 전달식에서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43명, 대학생 68명 총 221명, 1억 4,000여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전달식에는 춘천시민장학재단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생 대표 10명에게 직접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의 말을 전한다. (재)춘천시민장학재단 이사장인 육동한 춘천시장은“작은 관심과 정성들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이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춘천의 교육과 미래를 더 빛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DK(디셈버)가 ‘복면가왕’에서 ‘4연승 가왕’다운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DK(디셈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DK(디셈버)는 ‘복면가왕’ 208대부터 211대까지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으로 활약한 가왕 답게 진지한 판정을 이어갔다. 특히 출연자들의 무대를 진심 어린 모습으로 감상하며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였고 방송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DK(디셈버)는 ‘호박고구마’ 무대에 대해 “너무 즐겁게 봤다. ‘호박고구마’님이 노래하시는 걸 보고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연기하는 호흡이 정확하게 하고 엣지가 있더라”며 “이건 노래를 잘하는 뮤지컬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 호흡이 좋았다”고 날카로운 분석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DK(디셈버)는 이후에도 함께 출연한 판정단들과 의견을 나누며 풍성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호박고구마’와 ‘니들이 게 맛을 알아?’의 대결을 감상한 뒤 DK(디셈버)만의 날카로운 추리를 선보여 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DK(디셈버)는 그동안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별이 될게’, ‘언제나 사랑해’, ‘그날 그밤’, ‘부디’, ‘심(心)’, ‘발걸음’, ‘같이 살자’ 등을 발매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DK(디셈버)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디셈버 DK 크리스마스 콘서트 ‘Winter DK-LAND(윈터 디케이-랜드)’를 개최한다. 팬들과 소통을 놓치지 않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DK(디셈버)는 음악 팬들을 위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의 고유한 문화예술 작품을 개발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해 온 ‘강원다운 프로젝트’가 마지막 행사로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열리는 장상철 작가 전시를 통해 대미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약 5개월간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 ‘강원다운 프로젝트’는 총 8개 작품의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강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장상철 작가 전시는 전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빛, 다시 찬란한 빛으로...’를 주제로 강원의 흥망성쇠를 빛으로 구현하며, 오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장상철 작가는 2022년부터 강원도 원주 폐사지 일대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준비와 연계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의 작품은 도자의 물성과 빛의 현상을 결합한 독창적 설치미술로, 관람객의 시각에 따라 다채로운 해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간 원주 폐사지에서 진행된 야외 작업을 실내 전시로 재구성해, 농축된 자연의 이미지와 환상을 도심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인사동에서 전시를 열어 더 많은 관람객에게 강원의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다운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의 문화적 가능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장상철 작가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원다운 프로젝트’는 이번 장상철 작가 전시를 끝으로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 033-240-1342)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도내 과학‧정보 교원들과 함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 디지털과학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4년 과학, 정보, 영재, 발명, 융합 교육 분야의 교육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교육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총 18개 분야에 대한 사례발표를 진행하며, 2부에서는 9개 분야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최신 디지털과학교육 분야를 체험하고 방향성을 공유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교육 현장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중대한 전환기에서 강원교육은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왔다”라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각 학교에서 이루어진 우수한 사례와 성과가 공유되고,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다코타 패닝의 첫 성인 연기 도전으로 주목받으며, 삶과 사랑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달해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나우 이즈 굿'이 오늘 개봉하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올 파커│출연: 다코타 패닝, 제레미 어바인, 카야 스코델라리오] '나우 이즈 굿'은 시한부 문제아 소녀 ‘테사’가 죽음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 하나 채워가는 중 옆집 소년 ‘아담’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드라마 이다. '나우 이즈 굿'은 '아이 엠 샘''우주 전쟁'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하며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배우 다코타 패닝이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 작품으로 지난 2012년 국내에서 개봉해 삶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꼽힌 영화. 지금은 어엿한 중견 연기자로 성장한 다코타 패닝의 풋풋한 모습은 물론 '워 호스''맘마미아! 2'의 제레미 어바인, '폭풍의 언덕''메이즈 러너'[스킨스]의 카야 스코델라리오와의 연기 호흡도 확인할 수 있다. 영국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나우 이즈 굿'은 죽음을 앞둔 소녀 ‘테사’가 절친 ‘조이’ 그리고 옆집 소년 ‘아담’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죽음 앞에서 슬픔에 빠진 소녀의 모습이 아닌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주변에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2012년 국내 개봉 이후 롯데시네마 ‘보석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12년 만에 재개봉을 확정하며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롯데시네마 ‘보석 발굴 프로젝트’는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를 발굴해 다시 스크린에 올리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보이후드''여름날, 우리''호밀밭의 반항아''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크린에서 관객을 다시 만났다. 보석 특가 이벤트를 통해 상영 기간 동안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1 다코타 패닝의 첫 성인 연기 도전 2001년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숀 펜과 애틋한 부녀 사이를 연기해 단숨에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를 잡은 다코타 패닝은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아역배우였다. '맨 온 파이어', '우주전쟁' 등 다양한 할리우드 흥행작에서 놀라운 연기를 선보인 다코타 패닝은 '나우 이즈 굿'을 통해 죽음을 앞에 둔 문제아 ‘테사’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카야 스코델라리오, 제레미 어바인과 호흡을 맞추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는 ‘테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2 문제아이자, 시한부 ‘테사’ '나우 이즈 굿'은 죽음을 앞에 둔 시한부 소녀라는 다소 뻔한 설정을 갖고 있으면서도, 슬픔에 잠겨있기보다는 많은 사고를 치며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하는 ‘테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테사가 벽에 적어내린 자신의 버킷리스트는 가슴을 울린다.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영화는 클리셰를 비틈으로서 메시지를 전달해 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3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 시한부 소녀 ‘테사’가 세상에 보내는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는 매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무의미한 치료를 통해 삶을 연장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남은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며 테사의 죽음을 점점 받아들이는 테사 주변의 인물 또한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상상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개봉 1주 차 극장에서 '나우 이즈 굿'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A3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코타 패닝과 제레미 어바인의 감성에 젖은 얼굴이 눈에 띄는 해외 포스터는 로고에 청박 후가공이 들어가 있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바로 개봉날인 오늘부터 증정 이벤트를 시작하며, 이벤트 진행 극장에서 '나우 이즈 굿'을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코타 패닝이 전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을 울린 '나우 이즈 굿'은 오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본 나고야 세이죠(星城) 고등학교 210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 오는 12월 12일 춘천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해외에서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세이죠(星城) 수학여행단은 강원체육고등학교와의 한일 간 학교 교류를 통해 태권도, K-POP 댄스, 노래 등 장기자랑, 학생 간 친교활동, 교내 시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일 양국 학생 간 전통문화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일 간 학교 교류 행사 외에도 국립춘천박물관 견학과 명동에서 춘천닭갈비·막국수 지역 먹거리 체험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도와 춘천시는 일본 수학여행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기념품(강원이·특별이 에코백, 감자빵)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수학여행단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향후 도에서는 이번 일본 수학여행단 방문을 계기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한류·스포츠·교육여행 등 외국인 맞춤형 콘텐츠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일본 나고야에서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세이죠수학여행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한-일 양국 학생들이 교류하며 우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향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과 협력해 차별화된 문화체험과 학교교류 프로그램을 해외 학교와 여행사에 지속적으로 알선하고 제공함으로써 단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