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10회에서 윤민주(이종원 분)는 신제품 ‘투게더’ 출시를 위해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출시가 성사됐지만, 채용주(김세정 분)에게 생산 물량을 모두 폐기하겠다고 말하는 윤민주의 엔딩이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TF팀의 내부 시음회는 성공적인 듯 보였지만, 신제품 출시를 막으려는 기획팀 상무 염장군(김중희 분)의 방해에 자체 평가 결과는 최악으로 흘러갔다. 출시가 어렵다는 말에 절망도 잠시 채용주는 비아냥거리는 염장군에게 “TF팀의 노력과 저희 맥주의 맛을 믿는 겁니다”라며 투게더를 향한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팀장으로서 굳건한 면모를 보였지만,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했던 채용주도 속이 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채용주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윤민주 앞에서나마 투정을 부리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제품 출시의 마지막 관문인 지상주류 회장의 평가 날이 밝았다. 투게더는 분명 잘 만든 맥주였지만 내부 평가 결과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고민하는 회장에게 윤민주는 “외부 테스트 평가도 받아 보셔야죠.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에 출품하겠습니다”라며 대회 우승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회장도 윤민주의 제안을 수락하며 TF팀의 투게더는 평가대에 올려졌다. 채용주와 윤민주는 바쁜 일상 중에도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채용주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마을 회관에는 윤민주의 가족들이 모여있었다. 넉살 좋은 배곡리 사람들의 노력에도 윤민주와 윤창석(이기영 분) 사이에는 불편한 기류가 흘렀다. 채용주는 윤민주에게 숙제 하나를 냈다. 맥주를 다 마실 때까지 들어올 수 없다는 채용주의 말에 윤민주는 어색하게 윤창석의 옆자리에 앉았다. 처음으로 아버지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게 된 윤민주는 자신의 기억과는 다른 윤창석만의 기억을 알게 됐다. 섬세한 아들에게 다가갈 방법을 몰랐다는 윤창석의 속마음에 부자 사이 얼어붙었던 공기도 금세 녹아내렸다. 윤민주는 잃어버렸던 가족의 포근함을 일깨워준 채용주에게 고맙다며 진심으로 인사했다. 한편 채용주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 시상식장을 찾은 TF팀. 출품 맥주 바꿔치기 공작에도 불구하고 투게더 3종은 금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윤민주는 “이제 그만하시죠. 여기서 더 하시면 바닥을 치는 건 상무님이에요”라며 염장군에게 경고했다. 사실 염장군의 계획을 알아챈 윤민주가 맥주 바꿔치기를 막은 것. 그렇게 무사히 우승을 차지한 TF팀은 투게더 출시를 확정 지었다. 하지만 뜻밖의 변수가 생겼다. 투게더 출고가 불가능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연락을 받게 된 채용주. 급히 공장으로 향하던 채용주는 사무실로 들어오는 윤민주와 마주쳤다. 1차 물량 출고를 막은 건 윤민주였다.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황하는 채용주에게 “지금 나온 맥주 전부 폐기시킬 겁니다. 채 팀장님”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윤민주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오찬휘(백성철 분)가 숨겨왔던 비밀도 드러났다. 특수부대 시절 투입된 작전에서 얻은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오찬휘를 괴롭히고 있었다. 제대로 숨을 쉬지도, 밥을 먹지도 못하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들을 볼 수 없어 가출까지 했다는 오찬휘. 그는 방아름(신도현 분)에게 “너 그렇게 나랑 살 수 있겠어, 평생?”이라며 자신에게서 멀어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방아름은 “해볼게. 밥도 잘 먹어보고 숨도 잘 쉬어볼게. 그러니까 그 이유라면 도망가지 마”라고 말하며 오찬휘의 아픔까지 끌어안았고, 더욱 애틋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TV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펜져스' 김준호와 김정환의 피를 물려받은 은우와 로이의 펜싱 맞대결이 성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수) 방송되는 ‘슈돌’ 551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의 오늘’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김정환이 공동 육아를 펼친다.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팀 '어펜져스'로 활약한 바 있는 김준호와 김정환은 박세리, 김연아, 손흥민과 같은 레전드 스포츠들이 받는 대한민국 체육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거머쥔 이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해설로 호흡을 맞추기도 한 사이. 이날 은우와 김정환의 아들 31개월 로이가 '어펜져스' 아빠들의 명예를 걸고 펜싱 대결을 펼친다고 해 이들의 승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은우와 로이는 장난감 펜싱 칼을 들고 방구석 펜싱 대회에 진지함을 드러낸다. 먼저 은우는 시작과 동시에 전부터 갈고 닦아왔던 ‘마르셰’ 기술로 초반 기선을 제압한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동작을 똑같이 복사, 붙여 넣기 한 듯 민첩하고 재빠른 스텝으로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은우는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로이의 빈틈을 노려 득점의 시작을 알린다. 이에 질세라 로이도 은우의 어깨를 가볍게 찌르며 곧바로 동점 상황을 만들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긴다는 전언. 한편 김준호, 김정환의 열혈 중계 또한 승부의 열기를 더한다. 김준호와 김정환은 경고를 날리고, 김정환은 "슬로우 모션을 확인해야 한다"라며 비디오 판정을 요청하는 등 파리 올림픽의 뜨거웠던 현장을 능가하는 열혈 중계를 선보인다. 급기야 김정환은 “로이야, 찔러!”라며 자신의 경기처럼 불타는 승리욕을 보여주고, 김준호도 “타깃을 봐. 정확하게”라며 돌변한 눈빛과 함께 전문 용어까지 난무한 중계로 '방구석 펜싱 아레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정우가 펜싱계 샛별(?)로 떠오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우는 경기를 하던 중, 돌연 바닥에 떨어져 있던 펜싱 칼을 들고 양손에 칼을 쥐며 ‘쌍칼 정우’를 탄생시키는 것. 정우는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으로 ‘직진 정우’의 파워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준호, 김정환 아빠들의 승리욕까지 끌어 올리며 치열하게 벌어진 펜싱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슈돌’ 본방송을 향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펜싱 국대 2세의 피를 물려받은 은우, 정우, 로이의 치열한 펜싱 대결이 담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4일(수)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김병만의 ‘공중 작전’과 강민호의 ‘수중 작전’ 연합에 ‘피지컬팀’이 완패했다. 결국 김병만의 ‘정글팀’과 이승기의 ‘군인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2일(월)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정글팀’, ‘피지컬팀’, ‘군인팀’이 5점 내기 족구 친선경기로 2R의 마지막 밤을 함께했다. 우승 상품으로 ‘단백질 쉐이크’가 등장하자 단백질에 진심인 ‘파이터 듀오’ 추성훈X김동현은 전력을 다하겠다며 달려들었다. ‘군인팀 용병’ 정대세는 현란한 발기술과 함께 몸을 풀었고,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는 “여기서 ‘소림족구’를 한다고요?”라며 당황했다. 먼저 정글팀과 군인팀의 경기가 열렸다. ‘체육돌’ 김동준이 예술적인 발리킥을 선보이며 점수를 내 순식간에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축구 전문가’ 정대세도 “만만치 않다”며 김동준의 실력을 경계했다. 그러나 정글팀의 실책이 반복되며, 결국 군인팀이 결승에 진출해 피지컬팀과 맞붙게 됐다. 그런 가운데 ‘핸드볼 여신’ 박하얀은 족구까지 잘하며 군인팀 에이스 정대세와 긴 랠리를 펼쳐 진땀을 자아냈다. 김동준은 “이 경기 중요해요? 왜 그러는 거예요”라며 친선경기에 전력을 다하는 피지컬팀과 군인팀에 경악했다. 이에 추성훈은 “프로틴 걸려있다. 무시하지 마. 이 녀석아”라며 분노했다. 이승기 또한 “너한테는 안 중요해도, 여기는 중요해”라며 김동준을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막상막하의 혈전 끝에 결국 군인팀이 승리하며 프로틴을 차지했다. 정대세는 “어떻게 못 하는 척하나 고민했는데, 전력을 다했다”며 명승부를 인정했다. 2R 탈락 팀을 결정지을 마지막 대결의 날이 밝자, ‘정글 요리왕’ 이승기는 부족민들이 함께 수제로 만든 코코넛 밀크와 김병만표 해산물을 이용해 ‘코코넛 해산물 볶음밥’을 선보였다. 모두가 행복한 마지막 만찬을 즐긴 뒤 드디어 2R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됐다. 마지막 대결은 상대 팀 깃발을 화로에 태우면 승리하는 ‘깃발 전쟁’이었다. 이 대결에선 개인마다 깃발이 주어지는데, 그 깃발을 빼앗기면 바로 탈락해 전쟁에 참여할 수 없다. 또 가장 먼저 깃발이 태워진 팀은 탈락하며 용병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생존지가 ‘바다 요새’여서 방어에 최적화된 피지컬팀은 “정글팀과 군인팀, 알아서 싸우셔라. 못 들어오실 거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용병 박태환도 “헤엄치는 길뿐이다. 근데 못 올라오실 거다”라며 물길 차단을 예고했다. 반면 피지컬팀과 정글팀 생존지 사이에 위치해 있어, 위협이 많은 군인팀에게는 생존을 위해 연합이 필수였다. 정글팀이 피지컬팀 생존지로 지붕을 타고 가는 ‘하늘길 전략’을 준비하자, 군인팀 리더 이승기는 “강민호를 물길로 침투시켜 ‘이중 침투’를 하자”며 연합을 제안했다. 그러나 정글팀은 지난 1R 깃발 전쟁에서 배신했던 군인팀을 쉽게 믿을 수 없었다. 결국 이승기가 자처해서 자신의 개인 깃발을 김동준의 깃발과 교환하는 생명 보험(?)을 들며, 겨우 두 팀의 운명 공동체가 성사됐다. 그리고 드디어 강민호는 계획대로 침투 작전을 개시했다. 첩보부대 출신 강민호는 폐건물 등 지형물을 이용해 몸을 가렸고, 군인팀 아모띠와 정글팀 김동준이 시선을 끄는 사이 순식간에 바다 요새 아래 물길로 침투했다. 피지컬팀은 이런 생황을 생각지도 못하고 “잠이나 잘까?”라며 태평한 상태였다. 강민호가 수영으로 피지컬팀 깃발 아래 위치까지 도착하자, 김병만도 하늘길을 통해 피지컬팀의 본지에 도착했다. 김병만의 신호를 받고 군인팀X정글팀 전원이 피지컬팀 생존지로 향하자, 그제야 피지컬팀은 자신들이 타깃이 되었음을 알아채고 방어 태세를 갖췄다. 결국 물속에서 벽을 타고 올라간 강민호는 피지컬팀의 깃발을 낚아채 해상으로 이동했다. 깃발을 빼앗기자 추성훈과 김동현은 군인팀&정글팀을 뚫고 나가야만 했고, 몸싸움 끝에 화로로 질주했다. 그러나 그 사이 강민호는 이미 해변에 도착했고, 깃발을 건네받은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가 빠른 속도로 질주해 화로에 태우며 2R의 탈락 팀은 피지컬팀으로 결정됐다. 공중X수중 연합 침투에 피지컬팀 김동현은 “전략 진짜 잘 짰다. 멋있게 잘 졌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결국 피지컬팀은 결승에 진출한 정글팀과 군인팀을 뒤로 하고 무인도를 떠났다.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CHOSUN 신규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공단지협의회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12월 3일, 춘천 스카이벤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최대식 농공단지연합회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사업 발표, 농공단지에서 기업활동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 시상, ‘강원권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기업인 역량 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는 44개의 농공단지가 운영 중이며, 도는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기반시설 보수,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복합문화센터 조성 등을 통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문막 농공단지에는 반도체 소재 기업 2곳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거두 농공단지에는 바이오 기업이 운영되는 등, 농공단지에도 도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미래첨단산업이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재 공사 중인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11개인데, 그 중 7곳이 농공단지로 강원도 산업의 핵심”이라 격려하며, “도에서는 8개 농공단지에 360억 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센터를 짓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공단지에 젊은 청년 기업가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겸 강원적십자사 명예회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박계수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 반정우 명가막국수 대표, 양봉수 오토트리뷴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재난구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강원적십자사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적십자 활동이 강원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가막국수와 오토트리뷴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도민 모두가 적십자회비에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줄 것을 요청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를 참여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억 원을 기부하신 반정우 명가막국수 대표와 양봉수 오토트리뷴 대표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소중히 내어주신 성금은 봉사원을 비롯한 강원적십자사 가족들과 함께 도내 이재민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적십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이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범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이준과 가수 이영지,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 28일(목) 오전, KBS 측은 “오는 12월 21일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의 MC로 이준, 이영지, 이찬원이 확정됐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능 MC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라며 MC 라인업을 공식화했다. 먼저, 영화와 드라마, 방송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실력파 배우 이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 MC를 맡는다. KBS2 ‘1박 2일’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예능 치트키’ 이준은 센스 있는 리액션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뽐낼 진행실력이 기대를 모은다. ‘MZ 대통령’ 이영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노래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지는 ‘컴백홈’, ‘뮤직뱅크’에 이어 ‘더 시즌즈’까지 유쾌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진행으로 빛을 발휘해온 만큼 MZ를 대표하는 KBS 연예대상 MC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으로 시작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을 이끌며 차세대 명품 MC로 떠오른 가수 이찬원이 합류한다. 유려한 진행 솜씨와 부드러운 매력을 겸비한 이찬원이 가세하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세 아이콘 세 사람이 어떤 찰떡 케미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 해 동안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많은 예능인과 함께하는 축제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1일(토) 9시 20분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겨울 극장가, ‘히든페이스’를 시작으로 ‘아들들’, ‘서브스턴스’, ‘검은 수녀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스릴러 화제작들이 연이어 개봉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제목: 아들들 | 감독: 구스타브 몰러 | 출연: 시드 바벳 크누센, 세바스티안 불, 다르 살림 외 | 수입/배급: 해피송] 먼저 지난 11월 20일 개봉한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 다른 밀실 스릴러다. ‘방자전’,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이 연출,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세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밀실 스릴러라는 파격적이고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들들’은 교도관 ‘에바’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자 ‘미켈’을 감옥 내부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고, 복수를 위해 그가 있는 최고 보안 시설로 옮기며 펼쳐지는 일들을 그린 북유럽 프리즌 스릴러. 2024년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 후보에 오르며 “매력적인 밀실 감옥 스릴러”(Indie Wire), “탄탄한 각본과 매력적인 서사”(Cineuropa), “밀실 공포증 속 펼쳐지는 도덕성에 대한 강렬한 초상”(Film Is A Fine Affair)이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감옥이라는 공간의 특수성으로 폐쇄 스릴러의 재미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운드 만으로 긴장감 폭발시켰던 ‘더 길티’ 구스타브 몰러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인해 ‘에바’의 교도소 내 일상과, 아들을 죽인 살인자 ‘미켈’과 대면하는 모든 장면들은 압도적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웰메이드 북유럽 스릴러 장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들들’은 12월 4일 개봉한다.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했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과감하고 놀라운 상상력, 주인공 엘리자베스 역의 데미 무어와 마가렛 퀄리의 파격적 열연으로 인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월 11일 개봉한다. 그 외 지난 2019년 개봉 이후 관객 80만 명을 돌파하며 깜짝 흥행을 한 ‘나이브스 아웃’도 오는 12월 4일 재개봉을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 ‘할란’이 85번째 생일 파티 후 숨진 채 발견되고, 탐정 ‘브누아 블랑’이 용의자 후보로 지목된 그의 가족 10인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제이미 리 커티스, 마이클 섀넌, 돈 존슨,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초특급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치열한 연기 케미를 만날 수 있다. 송혜교, 전여빈 출연 확정만으로도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오컬트 미스터리물인 ‘검은 수녀들’도 올겨울, 1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25년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열 가장 강렬한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겨울 극장가 스릴러 열풍 속 ‘더 길티’ 구스타브 몰러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북유럽 프리즌 스릴러 ‘아들들’은 12월 4일 극장 개봉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북부내륙권협의회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열렸다. 이날 정책대회에는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행안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을 알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 15일 지방정부 간 포괄적·호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창립했으며 2024년 11월 기준 60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올해 정책대회에는 60개 지방자치단체 중 3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수정책을 제출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설립 취지와 그동안의 추진 경과, 주요 공동협력사업 등을 발표했다.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지난 2023년 9월 지방자치법에 따라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됐다. 호혜와 평등을 통한 강한 결속을 바탕으로 각 시군 공동이익을 극대화하고 교류 협력을 활성화해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기능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안의 공동대응 및 대외공조, 분야별 지역연계·발전 및 교류전개, 공공시설 공동 설치 및 사용 등이다. 그동안 북부내륙권협의회는 지난 2023년 4월 시장·군수 공동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해 11월 제1차 정기회를 열었고, 올해 7월에는 시장·군수 비전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춘천 지방시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북부내륙권 실무협의회 회의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러한 성과 외에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소개했다. GTX-B 노선 연장과 광역관광특구 지정 같은 대규모 사업에 7개 시군이 공동 대응해 지역 교통과 관광 기반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7개 시군 및 산림청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북부공공도서관과 춘천안식원(화장로)을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해, 주민 편의와 문화적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와 복지 자산을 주변 지역과 함께 공유하며 상생과 포용의 협력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와 같은 광역적 협력은 저비용, 고효율의 행정 혁신”이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협력 형태는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미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우수한 지방자치정책을 인정받아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상을 받았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매혹적인 클래식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 '캐논 인버스'가 오는 12월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 짓고 재개봉 기념 포스터와 무삭제 오케스트라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릭키 토나찌 ┃출연: 한스 매디슨, 멜라니 티에리, 리 윌리엄스┃수입/배급: D.seeD디씨드] 전 세계가 사랑하는 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매력적인 영화 '캐논 인버스'가 2001년 국내 개봉 이후 23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캐논 인버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과 세계적인 명성의 매혹적인 피아니스트의 운명적인 사랑과 음악을 향한 열정을 그린 클래식 멜로 드라마.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수백 편의 영화음악 걸작을 탄생시키며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인생의 결정판으로 꼽히는 주옥 같은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다비드 디 도나텔로'에서 음악상, 미술상, 촬영상, 편집상 등을 휩쓸며 유수 어워드에서 10관왕 및 1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감독 릭키 토나찌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번 작품에서 릭키 토나찌 감독은 연출 및 각본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캐논 인버스'의 제목 의미는 같은 멜로디를 반복하는 돌림노래 형식의 작곡기법인 캐논의 변형으로, 악보의 처음과 끝에서 각각 출발한 두 연주자가 결국 같은 멜로디를 이어받으며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음악 형식을 일컫는다. 양극에서 시작한 음악이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것처럼 극과 극의 상황에 처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매혹적인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유려하게 펼쳐지며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리지널 작품 내용을 그대로 선명한 화질로 복원해 2001년 개봉작 대비 러닝타임이 2분가량 추가됐으며, 자막 역시 세월의 흐름을 반영해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리마스터링 작품으로 재심의를 진행한 결과, 성기 노출 장면 등으로 인해 등급 하향 조정 없이 2001년과 동일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성적 맥락에서의 노출이 아닌 기숙사 문화를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단체 샤워 장면의 노출임에도 불구하고 영상물등급위원회는 23년 전과 동일하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부여했다. 재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리마스터링 포스터는 아버지가 남긴 바이올린을 홀로 연주하며 음악가의 꿈을 키워가는 '예노'(한스 매디슨)와 대중의 갈채와 명성 속에서도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피아니스트 '소피'(멜라니 티에리)가 서로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며 격정적으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남몰래 '소피'를 동경하고 흠모하며 함께 연주할 날을 고대하던 '예노'가 마침내 한 무대에서 감동적인 협연을 펼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선사할 환상적인 하모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오케스트라 예고편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두 주인공의 협연 무대를 2분 25초 분량의 무삭제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중단된 낭만 협주곡'의 피날레)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격정적인 바이올린과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가슴 벅찬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 유명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의 “음악과 열정, 운명에 관한 이야기.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에 반할 것이다”라는 호평도 볼 수 있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강렬한 음악과 감동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음악의 신화 엔니오 모리꼬네가 선사하는 고품격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영화 '캐논 인버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유송규(28.우리집보험주치의)가 박카스 8천 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지난 달 17일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 1라운드 당시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1번홀은 ‘박카스홀’로 박카스 1만 병이 부상으로 걸려있었으며 최초 홀인원 기록자인 유송규에게 박카스 1만 병이 제공됐다. 유송규는 시즌 종료 후인 이번 달 18일 현재 거주지인 경기 화성의 동탄6동행정복지센터에 박카스 3천 병을 기부했고 다음 날인 19일에는 고향인 경남 고성군의 고성군청에 박카스 5천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홀인원을 기록하고 난 뒤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고 박카스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2천병은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손님들과 함께 오손도손 나누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유송규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8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9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총 104,956,791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데뷔 후 최초로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50위(1,492.97포인트)에 오른 유송규는 시드 유지에 성공했으며 상금순위에서는 56위(104,956,791원)에 자리하며 시즌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