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부터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주간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농촌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관련 정책 및 지원제도 ▲농업경영 및 회계 기초 ▲성공한 귀농 선배와의 대화 ▲농기계 활용법 ▲정착설계 ▲사기피해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는 청년층의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일 ‘춘천시 청년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춘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24일부터 시행됐으며, 청년 연령 범위가 19세에서 39세까지였던 기존의 법을 19세에서 45세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춘천시 청년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7만3724명에서 9만7651명으로 2만3927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층 인구 비율은 기존 25.7%에서 34.1%로 확대되며, 이에 따른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2025년 청년정책 430억 원 투입…6개 분야 38개 사업 추진] 시는 2025년 청년정책을 6개 분야에서 38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4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은 ‘청년과 함께 다시 뛰는 미래혁신 도시 춘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기회 확대 및 문화적 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분야는 일자리, 창업, 교육, 복지문화, 주거, 참여권리 등 6개 영역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 운영된다. 특히, 시는 청년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여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창촌농공단지와 퇴계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청년 고용률 증가 및 정책 효과] 춘천시의 청년 고용률은 2022년 44.1%에서 2024년 47.3%로 꾸준히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8% 상승해 청년 고용 활성화의 성과를 보였다. 손대식 자치행정과장은 “청년 연령 상향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돕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춘천시의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시,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청년들과의 협력 강화] 시는 개정 조례의 청년인구를 반영하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은 청년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년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요구와 참여를 반영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청년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태영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다. 퍼트가 잘 따라주면서 스코어를 매니지먼트 하는 데에 많이 수월했다. 사실 오늘 큰 기대 없이 출전했는데 오히려 부담감 없이 플레이해서 그런지 좋은 스코어로 이어진 것 같다. (웃음) - 16번홀(파5) 이글 상황은? 페어웨이에서 2번째 샷이 약 245미터 정도 남아서 가볍게 쳤던 게 핀을 지나 그린 뒤 러프에 떨어졌다. 핀까지 어려운 내리막 경사가 있어 ‘가까이만 붙이자’ 라는 생각으로 쳤는데 운이 좋게 들어갔다. - 개막전 이후 이번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지난주 허리에 통증이 조금 있었다. 주말동안 스트레칭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퍼트 연습에 집중했다. - 내일 2라운드 전략은? 핀 포지션에 따라 전략을 세워가겠지만 1라운드처럼 똑같이 부담감 없이 편한 마음가짐으로 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 이번 대회 목표는? 그리고 이번 시즌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웃음) 올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게 제일 첫 번째 목표다. 그리고 이제 KPGA 투어 데뷔 5년차인데 아직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20위 내에 진입했던 적이 없다. 제네시스 포인트 20위 안에 드는 것이 꾸준함의 징표라고 생각한다. 올 시즌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 제네시스 포인트 20위 안에 들고 싶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24일 열린 ‘봄내꼬마농부 어린이농장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의원은 “어린이농장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먹거리와 농업, 생명에 대한 중요성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치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서 지원할 필요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광주시,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남 김해시 등 여러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농장이 도시농업 활성화와 아동 자연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현재 춘천 지역은 16개 영ㆍ유아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도시농업의 사회적 가치가 매우 큰 만큼 시에서 직접 나서서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하여 이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도시텃밭 면적은 2011년 215ha에서 2021년 1030ha로 약 4.8배 대폭 증가했으며, 참여자 수도 38만명에서 174만명으로 약 4.6배 증가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월 24일(목)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먼저,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김진태 지사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색케이블카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만큼, 실제 시공과정에서도 환경과 식생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서면 오색리 일원에 총 3.3km 길이의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 현재까지 가설 삭도 설계와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다. 4월부터 5월까지는 희귀식물 이식 작업, 오는 7월에는 가설 삭도 터파기와 기초시설 설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삭도 지주 설치가 본격 시작되면서 현장에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되고 내년 10월 중 준공이 목표이다. 이후, 김 지사는 오색케이블카 제1번 지주가 설치될 위치를 확인했으며 해당 지주는 신문지 18장(약 2.37평) 정도의 면적만 차지하며, 설치될 지주 면적을 최소화하였음을 강조하였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 산림의 패러다임은 이용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해 나가고 있으며, 오색케이블카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준비상황도 점검하였다. - 해당사업은 총사업비 1조 원대 규모로, 전국 10여 개 시도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도와 양양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를 제출할 예정이며, 6~7월 중 현장 실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전국 2개 지자체가 선정될 계획이다. - 도와 양양군은 수산항이 도내 최대 규모의 요트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기존 인프라 등을 활용해 향후 해양레저관광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양양은 본래 해양의 도시, 서핑의 메카”라며, “오색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가 펼쳐지는 산과 바다를 잇는 메가 프로젝트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양이 대한민국의 니스 혹은 전세계에 두 번째 니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양양 산불 예방 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인제)이 24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인제군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제군 지체장애인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윤순 위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도지사 김진태) 의료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2023년부터 원주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코리아와 손잡고 도내 의료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다. ❍ 2024년부터 총 219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 민자 19)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구축’ 사업은 해당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을 양성 및 플랫폼 구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인력 양성은 2024년 AI반도체 학부(정원50명)를 개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하였고, 현재 의료 AI반도체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공 과정(10과목 개발, 112명 수강), 재직자 과정(10과목 개발, 964명 수강)을 운영 중에 있으며, · 2028년까지 전공(18과목)과 재직자과정 73과목(중급 13과목, 고급 30과목, 마스터 30과목)을 추가 개설하는 등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 AI 플랫폼은 현재 연세대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 등 130평 규모의 테이터 분석(딥러닝), 네트워크, 반도체 소자 분석 및 설계 검증 장비 등 총 28종을 구축하여 AI 솔루션 개발 및 반도체 설계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 2028년까지 교육 연구 플랫폼 확장 장비 25종을 추가 설치하고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약 30건, 28억원)를 추진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환경 제공으로 실질적인 기술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 앞으로 도는 의료 반도체 기술 및 제품의 성능 검증,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등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의료 반도체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신규로 계획하고 있으며, - 이를 통해 의료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촉진과 의료 서비스 혁신이 가속화 될 것이며, 의료 AI반도체 양성센터를 통하여 양성된 인력의 진로 및 취업의 기회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의료 분야 헬스케어 디바이스 및 서비스 산업 선점을 위한 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이 분야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 의료 AI 반도체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집중하여 관련 기업 유치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의료 서비스 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3일 21:00-23:00(한국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UN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UN 기후 정상회의는 올해 11월 브라질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0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2035년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 및 글로벌 기후행동 결집을 위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레쉬 UN 사무총장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과 역대 COP 의장국, 그리고 아세안 및 아프리카협상그룹을 포함하는 지역 대표국 등 20여 개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한 권한대행은 회의 발언을 통해, “국제사회가 폭염, 홍수,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식량안보, 경제적 불평등, 지역 갈등까지 발생하는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하여, 파리협정을 중심으로 국제협력과 다자주의를 굳건히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브라질의 제30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의장국 수임을환영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한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가 과학적 근거와 국제적 책임에 입각해도전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9월경 유엔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원자력, 청정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원의 비중을 현재 39%에서 2038년 7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통해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우리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를 대폭 확대하고, 녹색 ODA를 통해 개도국의 감축 및 적응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기후기금(GCF), 적응기금(AF) 등 다자 기후기금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개도국들과의 기후 및 녹색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플라스틱 오염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 정상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기후행동에 관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모았다는 점에서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 수술받은 환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장비는 수술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중을 분산시키며, 보행 패턴 분석을 통해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명훈 원장은 “관절질환은 재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재활치료와 재활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무중력 트레드밀을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기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중력 트레드밀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 연소와 전신 순환 개선에도 기여한다”면서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신체 검진 후 예방 차원에서 이 장비를 활용하는 추세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밸런스 및 코어 강화에 특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근력 약화와 낙상 위험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듯한방병원은 소외된 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록금 지원 및 꾸준한 의료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발굴 지원하는 등 지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시 사회복지 나눔 유공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국기원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를 24일 첫 방영한다. 지난해 12월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파일럿 프로그램 ‘태권도할과?’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4월 24일 오후 5시 후속편을 공개한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백미로 매년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팀 대항 종합경연’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태권도 관련 학과 활성화라는 취지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 ‘태권도할과?’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할까?’의 합성어로 대학교의 태권도 관련 학과를 찾아가 기술을 겨루고, 학교마다 특색을 살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콘셉트의 영상이다. 1편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에 이어 24일 첫 방영하는 ‘태권도할과?’ 주인공은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다. 진행자는 누리소통망(SNS) 200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태권도계 대표 인플루언서 김시찬 군으로, 현재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비상근 단원이다. 이번 영상에는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김시찬 군의 태권도 훈련 모습과 신입생 인재 발굴, 격파 대결 등 다양한 내용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또한, 2024년 영국의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참가해 준결승에 진출한 전주대학교 ‘싸울아비’팀의 시범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태권도할과?’는 총 6부작으로 해외 시청자를 위한 영문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대학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시대인 만큼 태권도 학과 교육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태권도학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반 대중도 태권도에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홍콩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1위 변재영 선수가 출연하는 웹 다큐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를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