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김신록이 국밥집 15년 경력 에이스 진명숙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오는 5월 12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 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극 중 김신록이 연기할 진명숙 캐릭터는 무려 국밥집 15년 경력의 에이스이자 필요할 땐 언제든 넘치는 센스와 능력치로 일당백 활약하는 인물이다. “호칭은 편하게 언니나 누나, 오케이?”라는 말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 만큼 화끈한 성격과 친근한 매력까지 갖췄다. 늘 훈훈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플레이어 진명숙이지만 소녀 같은 면모도 가졌다. 또한 아직도 가슴 두근거리는 목표를 마음에 품고 있을만큼 여리고 섬세한 내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진명숙의 친근한 매력과 따뜻함이 드러나는 함박웃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을 무장 해제시키는 밝고 긍적적인 에너지와 씩씩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탄탄한 기본기와 센스로 주방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물인 진명숙이 새로운 일탈도 시도한다고 해 그 배경에도 많은 호기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진명숙이 펼쳐보일 새로운 행보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화끈함부터 수줍은 매력까지, 톡톡 튀는 팔색조 매력으로 무장한 진명숙 캐릭터를 그려낼 김신록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오는 5월 12일(월)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클로이' 감독 아톰 에고이안의 재회작 '세븐 베일즈'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아톰 에고이안 '클로이''엑조티카' |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글라스 스미스, 레베카 리디아드 | 수입/배급: 판씨네마㈜] '레미제라블', '맘마 미아!'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야망 넘치는 오페라 감독으로 변신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영화 '세븐 베일즈'가 오는 5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븐 베일즈'는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페라 [살로메] 속 "일곱 베일의 춤"을 떠올리게 만드는 여러 겹의 붉은 막 너머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격정적인 눈빛이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극 중 오페라 [살로메]의 재연을 맡아 자신의 어두운 트라우마를 무대 위에 쏟아내는 오페라 감독 '제닌'으로 분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그동안 관객들에게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과 압도적인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 속 "이 무대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카피가 마치 상대방의 내면을 꿰뚫어 보는 듯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깊은 눈동자와 어우러지며 몽한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영화 '클로이'에 이어 '세븐 베일즈'를 통해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하게 된 감독 아톰 에고이안은 "'세븐 베일즈'의 각본을 쓰면서 항상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밝히며 또 한번의 멋진 시너지를 예고한다. 한편, CGV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요"라는 '제닌'(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대사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음악을 배경으로 오페라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과 '제닌'이 세상을 떠난 스승 '찰스'에게 건네는 듯한 혼잣말이 나레이션으로 겹쳐지며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무대를 볼 때마다 내 곁의 당신을 느낄 수 있어요", "살결을 스치는 당신의 손끝과", "닿을 때의 짜릿한 전율까지"라는 대사는 '제닌'과 '찰스'가 스승과 제자 그 이상의 관계였음을 암시하며 그의 유언에 따라 오페라 [살로메]를 맡게 된 '제닌'의 속내를 더욱 알고 싶게 만든다. '제닌'이 만들려고 하는 "사적인 무대"가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무서울 정도로 야심찬"(THE HOLLYWOOD REPORTER), "관객을 목격자로 만드는 스릴러"(THE WRAP), "도발적인"(MOVIEWEB), "아슬아슬한"(LIVE FOR FILM), "매혹적인"(THE GLOBE AND MAIL), "상상력을 자극하는"(TORONTO STAR), "진정한 시네마"(NEXT BEST PICTURE)라는 극찬을 얻은 '세븐 베일즈'가 충족시킬 짜릿한 영화적 쾌감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감독 아톰 에고이안의 미스터리 스릴러 '세븐 베일즈'은 5월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음원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수 임영웅이 가창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발매됐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 곡이다. 아티스트의 감정선이 드라마의 서정적인 스토리를 강조하고, 듣는 이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는 표현력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에 선공개된 '천국보다 아름다운'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나간 추억과 다가올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가사와 어우러지는 눈부신 영상미와 섬세하게 연출된 장면들은 임영웅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공개된 뮤직 클립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기록하는 등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임영웅에 이어 또 어떤 뮤지션이 OST 가창자로 참여해 드라마의 짙은 여운을 이어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여왕의 집’이 웅장한 아우라가 돋보이는 15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오늘(16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강렬한 눈빛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운 함은정과 극을 이끌어갈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포스터 상단에 새겨진 ‘내 모든 걸 빼앗아도, 넌 절대 내가 될 수 없어’라는 문구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재인이 처절한 배신과 상실을 겪고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 서사를 암시, 파국으로 치닫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올블랙 스타일로 완벽히 무장한 14인의 주요 인물은 열을 맞춰 자리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서준영(김도윤 역)과 박윤재(황기찬 역), 이가령(강세리 역), 이보희(노숙자 역), 남경읍(강규철 역), 이상숙(최자영 역), 박찬환(도민준 역), 강경헌(강미란 역), 김애란(정윤희 역), 김현균(정오성 역), 강성민(황기만 역), 차민지(도유경 역), 김현욱(강승우 역), 전혜지(황나라 역)는 각기 다른 표정과 자세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서로 다른 욕망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벌어질 치열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어떤 서사를 완성해 갈지 이목이 쏠린다. 이와 관련 ‘여왕의 집’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는 재인의 눈빛을 통해 모든 것을 빼앗아간 사람들을 향한 분노를 표현했다. 행복했던 삶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당한 재인이, 결국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면서 “재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며 이들이 펼칠 다채로운 스토리가 예비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홍석구, 홍은미 감독과 흡입력 있는 집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민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시우민이 결국 추소정의 ‘허식당’에서 퇴출당했다. 지난 14일(월), 15일(화)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7, 8회에서는 이혁(이세온 분)의 모함으로 크게 흔들리는 허균(시우민 분)과 봉은실(추소정 분)의 위태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허균은 이혁으로부터 레스토랑 스카우트를 제안받고 혼란에 빠졌다. 고민 끝에 허균은 자신의 속마음을 은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은실은 백반집을 이혁에게 팔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허균은 은실의 앞을 막아서며 후회 없이 해보자고 진심을 건넸고 은실은 이혁의 제안을 거절해 시청자들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혁은 ‘허식당’의 운영 재개 소식에 불안을 감추지 못했고 혼수상태에 빠진 은실모(김희정 분)의 상태를 강형사(오지호 분)에게 보고받았다. 또한 그는 허균과 은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식당에 몰래 침입해 주방을 살펴보는 등 불순한 행동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은실모의 사고를 처음 목격한 허균은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현대 문명에 익숙해진 그는 사고 당시 들었던 벨소리가 이혁의 휴대전화 알림음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고 강형사에게 수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은실이 상황을 오해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믿기 힘든 현실을 마주한 은실은 이혁을 찾아가 사건에 대해 캐물었다. 이혁은 당황한 것도 잠시, 허균이 백반집을 차지하고자 의도적으로 은실에게 접근한 것이라 거짓말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그는 은실에게 “어머님의 사고 현장에 그 사람이 있었다는 게 그게 정말 우연일까요?”라고 말하며 허균과의 관계를 이간질하기도. 이혁의 말에 충격받은 은실은 엄마의 사고에 허균이 연관이 있다고 판단, 결국 허균에게 백반집에서 나가라 통보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깊은 오해 속에 급격히 무너졌고, ‘허식당’의 운명 또한 위태로워졌다. 이에 허균은 강형사를 찾아가 이혁의 죄를 밝혀달라 요청했지만, 애매한 그의 미심쩍은 태도에서 이혁의 조력자임을 직감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과연 ‘허식당’과 은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허균이 이혁의 죄를 밝혀낼 수 있을지, 절정에 치닫는 이들의 남은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했으며 오는 21일(월)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는 MBN플러스를 통해 9회가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16일) ‘24시 헬스클럽’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이 직접 작품의 연출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박준수 감독은 “헬치광이 현중을 보니 질풍노도의 시기쯤, 한때 보디빌더를 꿈꿨던 당사자로서 동질감이 느껴졌다. 무언가에 꽂혀 있는 캐릭터가 그 자체로 너무 매력 있었고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라며 연출 계기를 전했다. 박 감독은 “‘우리의 몸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그래서 나를 좀 더 아껴주고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라며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현중과 미란의 내적·외적 성장이 주요 이야기였고, 따뜻한 드라마다 보니 자칫 너무 교훈적이거나 감성적으로 빠져 루즈해지는 것을 경계했다. 기본적으로 코믹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웃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덧붙였다. 박준수 감독은 이준영, 정은지 등 배우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배우들 모두 인성과 연기력이 너무 훌륭했다. 이준영 배우는 잘생김을 철저히 버리고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그 잘생김을 도저히 숨길 수 없었고 모두에게 친절했다. 정은지 배우는 ‘역시 정은지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코믹한 상황을 잘 살려냈고 현장 분위기도 항상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미도 배우는 여자 유세윤이라고 할 만큼 아이디어가 좋았고 이승우 배우는 해맑은 캐릭터로 순수한 아이 같은 매력을 보여줬다”며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배우들의 케미를 ‘아주 끈끈한 대학교의 헬스 동아리’라고 표현했다. 그는 “배우들은 서로 거리낌 없이 친하게 지냈고, 특히 이준영, 정은지 배우는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케미였다. 웃음이 현장에서 떠나질 않았는데, 그 웃음이 시청자들에게까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박준수 감독은 ‘1.5kg 덤벨’, ‘근손실’, ‘하와이’를 꼽으며 “하와이는 극 중 미란이의 이상향이고, 1.5kg 덤벨은 왜 키워드로 뽑았는지 드라마를 보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4시 헬스클럽’은 헬스장 배경과 헬치광이를 주인공으로 한 첫 드라마다. 귀엽고 재밌는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하고, 드라마를 보며 하루에 잠깐이라도 나를 좀 더 사랑했으면 좋겠다. 울면 근 손실, 웃으면 득근할 본방송을 꼭 챙겨봐 달라”고 예비 회원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첫 대만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엔싸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현지 시각) 대만 웨스타(WESTAR)에서 'n.SSign FAN MEETING in TAIPEI(엔싸인 팬미팅 '코스모로그' 인 타이베이)'를 개최한다. 'COSMOlogue'는 엔싸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대만 팬미팅으로, 대만 COSMO(코스모, 팬덤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다채로운 시간들로 펼쳐진다. 또한 본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대만은 멤버 로렌스의 고향인 만큼 엔싸인은 보다 풍성한 무대들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로렌스는 앞서 "2025년에는 고향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만남이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 설렘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엔싸인은 올해 상반기부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차세대 글로벌스타'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의 타이틀곡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러브 포션)'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월에는 일본 4개 도시 홀 투어를 전체 매진으로 성공시켰고, 최근에는 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외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6월에는 데뷔 첫 미주 투어 '2025 n.SSign Fan Meet Tour in the U.S.(엔싸인 팬 밋 투어 '러브 포션' 인 더 유에스)'를 앞두고 있어 본격적으로 시작될 엔싸인의 글로벌 활동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엔싸인은 오는 27일 열리는 대만 첫 팬미팅 'n.SSign FAN MEETING in TAIPEI'를 계기로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현지 활동에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채널S 오리지널 신규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가 유인나를 메인 MC로 확정하고 오는 5월 1일 첫 방송을 알렸다.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채널S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크리에이터 여행자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팀을 이뤄 찐 로컬 여행 대결을 펼치는 예능으로, 썸타고 싶은 랜선 투어를 예고한다. ‘2024 케이블 TV 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지금만나’는 외국인 친구와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난 여행자가 먹방, 힐링, 관광, 스릴 등 주제에 맞는 여행코스로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예능이다. 특히 여행 정보지에서는 얻을 수 없는, ‘현지인들만 아는 로컬 여행 대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배우 유인나가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나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유인나는 ‘선다방’, ‘체인리액션’, ‘신들린 연애’ 시리즈 등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과 자신의 이름을 건 웹예능 ‘유인라디오’에서 섬세하고 편안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우리지금만나’의 메인 MC를 맡은 유인나가 여행자와 외사친이 함께하는 썸 같은 여행을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스토리 텔러로서 펼칠 달달한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무엇보다 ‘우리지금만나’를 통해 만나게 될 색다른 여행지와 현지 로컬 여행 정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눈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풍경과 볼거리와 함께 이성 외사친과의 여행 과정에서 느끼는 설렘까지 전달해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으로, 썸 도파민이 폭발하는 새로운 여행 예능을 기대케 한다. 유인나를 MC로 확정하며 찐 로컬 정보와 도파민이 폭발하는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한 채널S 신규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이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간 추진된 한국주택토지공사(LH) 공공임대주택공급은 사업 타당성 분석 등 행정절차에 4~5년이 소요되나, 강원형 임대주택공급은 사업선정 후 즉시 사업을 추진하여 수요계층에 적기 공급이 가능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두 번째로 착공하는 강원형 임대주택”이라며, “도와 홍천군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해 추진하는 만큼 맞춤형 설계는 물론이고 인허가 시간까지 단축된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 북방면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곳에 아이 울음소리가 더욱 자주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대운을 잡아라’가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길 신개념 가족극의 서막을 힘차게 올렸다. 어제(14일) 저녁 첫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회에서는 천하고등학교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분), 김대식(선우재덕 분), 최규태(박상면 분)의 파란만장한 우정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3.6%(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어제 방송은 고교 시절 영원한 우정을 다짐하던 무철, 대식, 규태의 젊은 시절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42년이 지난 현재, 이들은 대운빌딩 건물주와 세입자 위치에 놓인 갑과 을의 관계성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죽은 친구의 빚을 받기 위해 난동을 피운 무철과, 대운빌딩에서 치킨 가게와 부동산을 운영하는 대식과 규태는 그의 무례한 태도에 치를 떨었다. 무철의 기행은 가족, 친구, 세입자 가릴 것 없이 이어졌다. 그는 자신을 모른 척한 대식에게 시비를 걸고, 세입자들의 장사에 사사건건 간섭해 보는 이들의 분노 버튼을 자극했다. 일등부동산 사장 규태는 무철을 향한 손님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난처한 처지에 놓였다. 무철과 대식의 아내인 이미자(이아현 분)와 이혜숙(오영실 분)의 라이벌 구도도 흥미를 유발했다. 동창회에 참석한 혜숙은 친구들이 미자를 부러워하자 그녀의 남편인 무철의 구두쇠 면모를 폭로했다. 이에 미자 역시 자신의 집에서 셋방살이를 했던 혜숙의 과거를 언급하며 치열한 폭로전을 벌였다. 혜숙은 대출 심사에서 거절당했다는 남편 대식의 말에 눈앞이 깜깜해졌다. 막막한 현실에 좌절하던 대식과 혜숙은 같은 건물에 새로 들어선 치킨 가게가 할인 행사를 시작하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업종을 들인 건물주 무철에게 배신감을 느낀 대식은 그를 찾아가 항의했다. 하지만 무철은 “내가 네 눈치 보고 들일 것도 못 들이냐?”, “어디 주제도 모르고 감 놔라 배 놔라야?”라며 뻔뻔한 태도를 일관해 갈등을 고조시켰다. 방송 말미, 대식의 자존심을 제대로 건드린 무철과 머리끝까지 화가 난 대식의 ‘대치 엔딩’은 삼총사의 빛바랜 우정과 극렬하게 휘몰아칠 예측 불가 서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대운을 잡아라’는 첫 방송부터 몰입도 높은 전개와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지혜 작가의 탄탄한 대본, 박만영·이해우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중년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차원이 다른 일일극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구두쇠 건물주로 변신한 손창민과 세입자로 전락한 선우재덕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직설적인 화법과 강렬한 눈빛의 손창민, 분노와 슬픔을 넘나드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 선우재덕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첫 방송부터 전개가 시원시원”, “배우들이 완전 짱짱해서 좋다”, “선우재덕님 은행 씬 눈물났다”, “시작 좋다. 넘 웃겨”, “손창민 배우 악덕 건물주 연기 찰떡이네”, “배우들 연기가 찰져서 좋다”, “진짜 있을 법한 얘기라 공감되네요”, “박상면 배우 코미디 연기 반가워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2회는 오늘(1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