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안재현이 일당백 활약을 펼치며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안재현은 지난 16일(금)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정남매’ 셋째로 출격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오랜만에 KBS를 찾은 안재현은 ‘정남매’ 이민정, 붐, 김정현, 김재원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청청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등장한 안재현은 십이간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등 처음 만난 ‘정남매’ 사이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발산했다. 한편 안재현은 막내 김재원과 함께 엄청난 스케일의 3.5톤 슈퍼카를 끌고 효자도를 찾았다. 숙소에 도착한 안재현은 ‘정남매’의 끼니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후 안재현은 붐, 김정현과 함께 ‘슈퍼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돌리며 열정적으로 홍보에 임했다. 본격적인 첫 이동식 편의점 영업이 시작됐고, 안재현은 계산을 담당하는 캐셔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오픈 전 전문가에게 포스 교육을 받으며 어느 때보다 진지 모드를 가동, 영업이 종료될 때까지 포스기 앞을 책임졌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자, 계산 과정에서 실수가 이어졌고 허당미가 폭발한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효자도 이장님의 호출을 받고 일손을 돕기도 했다. 생애 첫 실치잡이에 나선 그는 일일이 실치를 선별하며 열일 모멘트를 선보였다. 또한 안재현은 저녁 식사 준비 도중 마을 주민에게 받은 광어 손질에 도전했다. 하지만 막간을 이용해 영상으로 회 뜨기를 공부하며 손질에 집중했음에도, 얼어버린 광어 탓에 솜씨를 뽐내지 못해 짠내 나는 웃음을 안겼다. 예능신까지 도와주는 안재현의 활약은 금요일 밤에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재현이 고정 출연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美 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및 엔비디아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미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026년 R&D 효율화 예산안 발표, 에너지부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 포함 및 한국의 AI 분야 추경 예산안 통과 등에 대한 대응으로 한미 과학기술 공동연구 및 AI 인프라 확대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행보이다. ① 연방통신위원회(FCC)와 통신보안, 사이버보안, 6G 등 협력 논의 5월 14일 유상임 장관은 연방통신위원회(FCC) 브랜던 카(Brendan Carr)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통신해킹은 전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어, 국제 공조를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한국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와 미국의 Salt typhoon 사고 등 양측의 사고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한국의 ‘IoT 보안인증제도’와 FCC의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의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양국의 IoT 기업들이 상대국에서 중복 인증을 받는 부담을 줄이고 국민들도 IoT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IoT 보안 기준 등에 대해 공유할 필요성을 공감했다. 아울러 양측의 6G 개발 및 표준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미측 해저 통신케이블 보안 강화 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한국의 통신사들도 해저케이블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바, 해저 케이블 보안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② 美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과 과학기술 협력 논의 유상임 장관은 5월 15일 美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이하 ‘OSTP’) 린 파커(Lynne Parker) 부실장을 만나 한미 과학기술 협력에 차질없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 장관은 먼저 한국의 글로벌 R&D 현황을 공유하며 미국과의 협력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R&D 환경 변화에도 한미 간 차질없는 협력을 강조했다. OSTP측에서는 한국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투자 우선순위(AI, 양자, 바이오, IT, 원자력, 기술사업화)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R&D 정책 변화를 강구하고 있음을 밝혔다. 나아가 유 장관은 민감국가 지정 등의 상황으로 연구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고, 양측은 현재 연구보안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미측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발표된 연구보안 관련 대통령 각서*를 기반으로 이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같은 날 유 장관은 OSTP와의 면담에 앞서 국립과학재단(NSF) 레베카 카이저(Rebecca Keiser) 기획조정실장(대리)와 제시카 로빈(Jessica Robin) 국제과학기술실장(대리)를 만나 한미 공동연구와 연구보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유 장관은 에너지부(DOE) 산하 국립연구소인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FNAL)의 김영기 소장과의 화상 면담을 추진했다. 유 장관은 한미 연구소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문의했고, 김 소장은 35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DUNE 프로젝트를 국가 간 협력의 좋은 사례로 설명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양측은 입자물리학 등 대형 연구시설을 활용한 기초과학분야에서의 연구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③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추진 엔비디아의 초청을 받아 미국 본사를 방문한 유상임 장관은 제이 퓨리(Jay Puri) 총괄 부사장, 칼리스타 레드몬드(Calista Redmond) 부사장 등 엔비디아 주요 임원들과, 대한민국 AI 인프라 역량 확충을 비롯하여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은 엔비디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연내 원활한 첨단 엔비디아 GPU 확보 등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상임 장관은 상기 일정 외에도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수디프 파리크(Sudip Parikh) CEO를 만나 연구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과학기술의 개방·협력과 연구보안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국 학계의 방향을 청취했으며, AAAS의 Science and Diplomacy 저널에 인터뷰를 게재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美 에너지부(DOE) 국가핵안보관리청(NNSA) 산하 국립연구소 중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이하 ‘LLNL’)에 방문하여 킴벌리 S. 부딜(Kimberly S. Budil)소장 면담 및 주요 연구시설을 살펴보았다. LLNL의 추진 방향에 대해 청취하고, 양국의 연구소(韓 출연연-美 LLNL) 간 협력 현황 공유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아가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AI 인재 유치를 위한 한국의 AI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자, 실리콘밸리에 근무하는 AI 분야 연구·산업계 재미 한인 과학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유상임 장관은 “한국의 글로벌 공동연구 투자 규모 중 미국과의 협력 비중이 가장 큰 현실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변화된 R&D 정책방향과 연구보안 강화 정책이 우리 R&D에 미치는 영향을 빨리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번 방미를 계기로 미측과 차질없는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고, 이번에 논의한 내용을 한미 R&D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엔비디아와의 GPU 협력 모색에 착수한 바, 국내 AI 연구환경이 대폭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성과를 부연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방위사업청장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를 방문해 국제문제연구소(CGAI: Canadian Global Affairs Institute)와 국방·방산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캐나다 정부 및 국방 관련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제문제연구소는 2001년 설립된 캐나다 국방·안보 전문 싱크탱크로, 캐나다 정부의 국방․외교 분야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캐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와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향후 정기적으로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인도-태평양 안보전략, 북핵 위협, 공급망 다변화, 첨단 기술 분야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다양한 국방․방산협력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방산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주요 정책분야를 함께 연구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라면서, “한국과 캐나다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방산기술을 상호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방산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안보·방산 파트너십의 상호보완을 통해 정책·산업·연구를 포괄하는 협력 프레임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위사업청장은 맥도날드-로리에 연구소(MLI : Macdonald-Laurier Institute)와 ‘한-캐 전략 파트너십 강화방안 및 교류계획’을 주제로 인터뷰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방위사업청의 역할과 한국의 방산업계가 캐나다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K-방산은 단순한 거래가 아닌, 평화와 안보를 공유하는 전략적 자산으로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에도 셔본 하티(Siobahn Harty) 조달부 국방해양조달차관보를 비롯한 국방부, 산업부 고위급 관계자 및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 해군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다양한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면담에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참여를 위해 One Team을 구성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함께 했으며, 방위사업청장은 최신예 한국형 잠수함(장보고-III Batch-II)의 우수성, 한국 조선소의 생산역량과 한국해군의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캐나다군의 수요를 반영한 K9 자주포와 탄약 패키지 공급 방안, 차세대 훈련기 공급사업에 적합한 후보인 T-50을 홍보하는 등 캐나다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캐나다 정부 및 국방부 등 주요 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싱크탱크와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 간 방산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50대 이상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중장년 경력지원사업' ■ 조기 퇴직한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 인턴 프로그램 1~3개월 간 유망자격·훈련분야* 실무수행, 직무교육** 멘토링. * 전기, 소방·시설, 산업안전,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숙련이 필요한 분야. ** 소양·마인드셋, 디지털, 직무심화교육 등. · 참여 중장년 혜택. 참여수당 월 최대 150만 원 지원. · 참여 기업 혜택. 운영지원금 1인당 월 최대 40만 원 지원. 중장년 경력지원 신청하고 지원받으세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낡은 공장, 창고가 '문화'를 만나면 이렇게?!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매력 100가지, 로컬100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장소는 충북 청주의 '문화제조창 일대'입니다. 이곳은 한때 아주 분주하게 돌아가던 담배공장(연초제조창)이었어요. 1999년 문을 닫았는데요, 문화로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공장동은 상업시설, 문화체험시설 공예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되었고 담뱃잎을 보관하던 동부창고는 예술교육, 공연 연습 등 시민들의 '예술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넓은 잔디 정원을 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요. 보고 듣고 즐길 거리 가득한 이곳으로 친구/가족/지인과 함께 주말 여행 어때요?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7억 권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2025년 7월 국내 개봉을 알렸다.[제목: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원제: 名探偵コナン 隻眼の残像 (フラッシュバック) | 감독: 시게하라 카츠야 | 수입/배급: CJ ENM] 1994년 연재 시작 이후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 부를 돌파한 부동의 인기 NO. 1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 1996년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 1997년 첫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를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며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의 일본 개봉과 동시에 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로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해 화제다. 일본에서의 초특급 흥행 소식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중에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치는 플래시백 액션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지난 4월 18일 일본 개봉 이후 첫날 69만 관객 동원 및 흥행 수입 10억 엔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개봉일부터 주말 3일간 230만 관객, 34억 엔의 흥행 수입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더불어 역대 일본 영화 오프닝 스코어 2위에 안착하며 경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후 3주 연속 일본 주간 박스오피스 1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개봉 18일 차인 5월 5일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해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보다 빠르게 100억 엔 흥행 고지를 달성하며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786만 명, 흥행수입 113억 엔(2025.05.12 기준)을 빠르게 달성하며 국내 팬들의 더욱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해 반가움을 더한다.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8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75만 명 관객 동원, 2024년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개봉작 중 최고 매출 성적을 기록해(영화진흥위원회 2024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기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일본 개봉 및 흥행 소식으로 인해 “올해도 달려야죠 척안의 잔상”(X, Ja****), “척안의 잔상 100억 엔 돌파 3연속 미쳤다”(X, fo****), “척안의 잔상 너무 기대됩니다”(네이버, 독****) 등의 기대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일본 개봉 이후 극장판 시리즈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며 개봉 소식 발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7월 국내 개봉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김성환, 김소연, 이부영&태진아, 김무진, 박지현이 스페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일)에 방송되는 2116회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편으로, 홍천강 둔치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명랑한 경연을 벌인다. 이와 함께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초대가수들의 열창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먼저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로 흥겨운 오프닝 공연을 꾸미고, 인간 비타민 김소연이 '국가대표'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 태진아의 지원사격을 받은 가수 이부영이 '산다는 게 좋다'로 객석을 후끈하게 달군다. 나아가 김무진의 구성진 '두레박 인생'에 이어 '트롯 아이돌' 박지현이 '항구의 이별'로 피날레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 홍천군' 편에서는 에너제틱한 홍천 청년들의 활약과 함께, 노년 참가자들의 연륜이 어우러지며 빈틈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 청년마을 '와썹타운'의 직원들로 구성된 남성 청년 4인방의 '옆집 오빠', 에스파의 '위플래쉬' 댄스로 무대를 들썩이게 만든 '홍천 카리나'가 부른 '분내음', 치어리딩을 장기자랑으로 선보인 여성 참가자의 '거문고야' 등 혈기왕성한 참가자들의 열정이 무대를 후끈하게 달군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중후한 중절모를 쓰고 무대 위에 오른 아흔의 노신사 참가자는 '추억의 소야곡'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는데, 한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음색과 절절한 선율에 MC 남희석도 슬며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 전언. 이에 전 세대가 한데 어우러져 만든 신명나는 잔치, '전국노래자랑-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천록담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천록담은 지난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전국의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사연 신청자는 “천록담 씨가 병마를 딛고 일어선 것처럼 자영업자들도 힘들지만 참고 견디면 좋은 소식이 올 거다.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천록담의 무대를 신청했다. 천록담은 신청곡 ‘테스형’을 열창했다. “대한민국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노래를 시작한 그는 특유의 시원한 보이스의 맛을 한껏 살렸다. 진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안기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천록담은 대구 공연을 가며 사연 신청자를 만나러 가겠다고 직접 약속한 데 이어 최재명, 춘길과 함께 신청자의 분식집을 찾아 감동을 더했다. 또 한번 신청자 천랑의 선택을 받은 천록담은 신청자와 전화 듀엣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깜짝 등장한 천랑의 정체는 놀랍게도 ‘천둥호랑이’ 권인했다. 천록담은 선배 권인하와 노라조의 ‘형’을 열창, 즉석에서 펼쳐진 듀엣 무대임에도 짜릿한 고음의 향연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그는 ‘걱정말아요 그대’부터 ‘비오는 날의 수채화’까지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미스터트롯 재팬’ 결승전 축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쭉쭉 뻗는 안정적인 고음으로 K-트로트의 품격을 제대로 선보여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알렸다. 최근 ‘미스터트롯3’을 통해 알앤비 가수에서 트로트 신생아로 신선한 도전에 나선 천록담은 화려한 기록들과 함께 최종 3위로 미(美)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열정 넘치는 무대와 다채로운 트로트 장르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다양한 방송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국내를 포함한 3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약한영웅 Class 2'(극본 박현우 유수민·연출 유수민, 이하 '약한영웅2')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4월 25일 공개 직후 61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른 '약한영웅2'는 현재까지도 33개국에서 톱10을 유지하며 국경을 뛰어넘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체 글로벌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약한영웅 Class Change' 영상에서는 박지훈, 려운, 최민영, 이준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등 주연 배우 7인이 기존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와 정반대 캐릭터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연시은 역의 박지훈은 바쿠(박후민) 캐릭터를 연기해 기존의 연시은과는 다른 거친 대사를 선보였고, 박후민 역의 려운 또한 본래의 '평화지킴이' 역과는 완전히 상반된 금성제 캐릭터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찬가지로 서준태 역의 최민영은 서준태가 동경했던 연시은 캐릭터로 분했으며, 최효만 역의 유수빈은 기존 캐릭터와 완전히 상반된 나백진 캐릭터를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나백진 역의 배나라는 고탁(고현탁) 캐릭터를 연기해 나백진의 차가움과 다른 친근한 모습을, 고현탁 역의 이민재는 서준태 캐릭터로 분해 지켜주고 싶은 매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금성제 역의 이준영은 본인 캐릭터 앞에서 주눅 든 최효만 캐릭터를 연기해 기존 '약한영웅2'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으로 캐릭터 소화력을 재차 증명했다. '약한영웅2' 배우들의 반전 캐릭터 플레이를 담은 '약한영웅 Class Change'는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리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배우들의 변신 순간을 포착한 흑백 스틸컷이 공개돼 영상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했다. 익숙한 얼굴 속 엿보이는 낯선 매력이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한편,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지키기 위해 폭력과 맞서는 소년 연시은의 성장과 액션을 그린 학원 액션 드라마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 중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태권도를 소재로 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협력하기로 해 ‘세계 태권도 수도’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는 16일 서울 송파구 대한태권도협회에서 SBS 유소년 태권도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 방송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이상민 부위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정문용 사무총장, SBS미디어넷 임정민 스포츠본부 국장이 참석했다. ‘내일은 태권왕’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이대훈과 오혜리가 유소년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해 훈련시키는 과정을 담은 10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성장한 유망주 팀은 오는 7월 춘천에서 열리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선보이고 해외 태권도 수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태권도 문화와 인성교육의 가치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프로그램 제작 협찬과 더불어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로케이션 촬영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스포츠를 넘어 K-컬처 콘텐츠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 관련 미디어 제작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이상민 부위원장은 “올해 5월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경쟁 끝에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하는 등 춘천시가 태권도 중심 도시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제작 지원이 전국의 태권도장이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일은 태권왕’은 오는 7월 SBS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