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총 8,75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7,943억 원보다 814억 원(10.25%)이 증액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의 세입을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우리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및 민생안정에 592억 원을 투자했고, 농업농촌 강화 80억 원 및 법정 필수경비 등에 95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는 SOC 인프라 개선 및 확충,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이 편성됐다. SOC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181억 원이 투자된다. 도로 및 하천정비 사업에 142억 원, 교량 사업에 25억 원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에는 116억 원이 투입된다. 관내 관광자원시설(경관조명, 캠핑장 시설개선, 주제(테마)별 탐방로 조성 등)에 예산이 투입되어 관내 주민 및 외부 관광객의 유입 활성화가 기대 된다. 또한, 비상경제대책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금 및 특례보증 이차보전으로 3천만원을 증액하고 기업대출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한 이차보전 사업(2% 보전)인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사업으로 8천만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배달앱 운영지원 사업 1억 2천만원,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1억 2천만 원을 신규로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노력했다. 먼저 민생안정 사업은 군민공감 복지와 군민 건강과 안전, 살기 좋은 홍천을 위한 사업들이 편성됐다. 우리군 군민공감 복지 분야에는 125억 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고령자 복지주택 등의 입주자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 가사, 건강관리 등을 제공하는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1억 5백만 원, 홍천~춘천 간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위하여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 1억 5천만 원, 장애인복지시설 냉난방기 설치 등 기능보강 및 보호 종료 아동의 대상자 수에 맞는 자립정착금 지원을 위해 군비를 추가 편성했다. 또한, 80세 이상 피부양자와 함께 실제 거주하는 20세이상 부양자에게 피부양자 1명당 50,000원을 지급하는 효행장려금 사업의 예산이 3억 4천만원 신규 편성하여 우리 군민이 자율적으로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효행을 장려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스마트 돌봄조끼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국비 지원이 상반기에 종료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의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에 전액 군비 5천 5백만 원을 편성하여 확정됐다. 군민의 건강과 안전 분야에는 135억 원이 반영되며, 체육시설 신축 및 보수 사업 등 66억 원,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사업 18억 원 등이 추진된다. 내면 지역 주민들에 깨끗한 위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간인 내면 목욕탕 건립에 18억 5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각 마을의 게이트볼장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태양광 설치 사업으로 9천 4백만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남면 권역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31억 원을 비롯하여 각종 체육시설의 신축 및 보수 사업 등이 활발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화재피해주민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8천 8백만 원을 편성하여 임시 거처비 및 폐기물처리비 등 재산과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관련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천초, 남산초, 오안초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교체 사업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살기좋은 홍천 분야에는 쓰레기 처리 등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12억 원을 투자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에 1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 예방을 기대하며, 관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증액,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 농약병에 대한 수집 장려금 예산 5억 원이 신규 편성되어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농촌 환경 보호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집화를 목적으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 사업비로 군비 5천 5백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농업농촌 강화 분야는 농업환경 조성 사업이 반영됐다. 쾌적하고 원활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농경지 배수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 및 기자재 지원의 예산이 49억 원을 투입되고, 농촌 아이돌봄 지원, 가축재해보험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농업인 복지 지원 25억원 투입되어 농업농촌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분야에는 법정 필수 경비, 국도비 반환금 등 95억원이 편성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1회 추경예산은 장기화하고 있는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했으며, 1회 추경예산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군민 모두가 체감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배용준 인터뷰 - 우승 소감은? 우선 2년 10개월만에 우승을 하게 됐는데 정말 행복하다. 또한 첫 승에 이어 2번째 우승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 하게 돼 좋다. 앞으로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고 싶기도 하다. (웃음) 연습라운드 때와 최종라운드 때 어느 갤러리 한 분이 네잎 클로버를 선물로 주셨는데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 - 경기를 돌아보면? 경기 초반 러프에서 플레이도 잘 됐고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스타트가 좋았다. 초반 스퍼트가 괜찮았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경기했다. 그러다 보니 버디를 많이 잡아낼 수 있었다. - 중계를 통해 종종 웃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 웃었던 이유는 퍼트 실수가 몇 개 나왔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노력했다. 한 번씩 웃으면서 심호흡을 했다. - 전체적으로 본인의 골프에 있어 어떤 것이 좋아졌는지? 지난해 허리 부상도 있었고 손목도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부상이 싹 사라졌다. 다시 건강한 몸으로 경기를 하고 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퍼트와 쇼트게임이 정말 좋아졌다. 그러다 보니 좀 더 자신 있게 샷을 할 수 있게 됐고 차분하게 경기를 하고 있다. - 브룸스틱 퍼터를 쓰고 있는데 퍼트 셋업이 약간 변했는지? 브룸스틱 퍼터를 쓴 지는 3년째 됐다. 퍼트 셋업은 예전에는 고개를 많이 숙이고 했다. 그런데 잘 안 되다 보니까 기본적인 것에 신경을 안 쓰고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기본적인 것부터 챙기자고 다짐했고 고개를 드니까 스트로크가 훨씬 편하게 됐다. 잘 고쳐진 것 같다. - 올해 첫 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목표는? 우선 이 대회서 우승하기 전까지 목표는 시즌 전체 대회의 컷통과였다. 이게 되게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정말 어렵다. (웃음) 이제 우승도 나오고 자신감도 올라왔으니 이 목표 외 ‘제네시스 대상’까지 노려보고 싶다. - 해외투어에 대한 도전은? 콘페리투어에 도전할 것이다. 현재 콘페리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승택이 형이랑 워낙 친해서 연락을 많이 하고 있다. 승택이 형이 콘페리투어는 어떤 상황이고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말해주는데 정말 실력이 좋다고 한다. 거리가 일단 정말 멀리 간다고 한다. 연습도 많이 하고 있다. 드라이브 거리와 정확성이 좀 늘어야 할 것 같다. 지금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300야드 정도 나온다. 10~20m 정도 늘면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 본인의 골프에 있어 좀 더 발전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아무래도 샷의 거리다. 체력도 키우고 거리를 좀 더 늘리고 싶다. 최근에 스쿼트를 포함한 하체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비시즌에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그 전에는 친구들과 주말에 한 잔씩 술을 마시기도 했는데 이제는 아예 먹지 않는다. 술 때문에 부상도 온 것 같고 계속 피곤했다.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하고자 술을 아예 안 먹고 있는데 확실히 몸이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다. 대신 커피를 많이 마신다. - 다음 주 ‘SK텔레콤 오픈’ 대회 목표는? 우선 좋아하는 코스이기는 한데 우승 욕심을 내면 잘 안 된다. (웃음) 항상 배운다는 생각을 갖고 TOP10을 목표로 경기하겠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불꽃야구’에서 뉴 파이터즈 선발을 위한 1차 테스트가 본격 시작된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지원자들의 실력을 가리기 위한 포지션별 테스트가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은 매서운 눈빛으로 옥석 가려내기에 돌입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90명의 지원자들은 포지션별로 양일간 나뉘어 트라이아웃에 참여한다. 먼저 기초체력과 주력을 확인하기 위한 50m 달리기가 진행된 가운데, 지원자들은 애써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출발점에 선다. 포수조 지원자들이 등장하자 심사위원단은 일제히 박재욱의 이름을 언급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신예 포수의 활약에 “재욱이 어떡하니”라는 탄식까지 터져 나오며 그의 자리를 걱정하는 웃픈 상황까지 펼쳐진다. 외야수 선발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외야수에 좋은 선수들 많다던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던 심사위원단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참가자들의 타구 판단과 홈 송구 실력에 볼멘소리를 낸다. 한편 냉랭한 외야수 선발 현장에서 심사위원단의 미소를 되찾게 한 외야 지원자도 등장한다.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참가자들을 지켜보던 김성근 감독은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해당 지원자의 플레이 하나하나를 유심히 관찰한다고. 과연 90명의 지원자 중 트라이아웃이라는 바늘구멍을 뚫고 불꽃 파이터즈의 일원이 될 인물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 파이터즈를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불타오른 ‘불꽃야구’의 트라이아웃 현장은 오는 12일(월) 저녁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Q. 근로장려금 소득요건 판정 시 지급제외 소득은 무엇이 있나요? A. - 비과세 소득(현역 군복무 대상자의 월급 등). - 이자·배당·기타·연금 소득만 있는 경우(근로·사업 소득 X). - 직계 존·비속으로부터 받은 급여. - 미등록 사업자의 사업소득. - 미등록 사업자로부터 받은 급여. →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이 있는 경우만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 ■ 2024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 2025. 5. 1.(목) ~ 2025. 6. 2.(월)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9개월 전 고양이들을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고 연락이 두절된 주인과 드디어 마주한다. 12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반려동물 호텔에 고양이들을 맡긴 뒤 연락이 두절된 주인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종결된다. 367만 원이라는 거금을 납부하며 고양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던 주인은 어느 순간 연락을 끊고 630만 원 이상의 호텔비마저 밀려있는 상태였다. 더욱이 의뢰인인 반려동물 호텔 주인과 연락을 주고받은 고양이 주인은 남성이었지만, 실제로 고양이들을 맡기러 온 사람은 여성이었기에 혼란이 가중됐다. 여성이 고양이들을 맡길 때 작성한 위탁 계약서에는 정확한 동, 호수는 누락된 채 아파트 이름만 적혀있어 집으로 찾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갈매기 탐정단은 의뢰인과 연락했던 메신저 아이디를 토대로 고양이 주인의 SNS와 이름을 확인한다. 그리고 알아낸 이름과 위탁 계약서에 적힌 아파트 420세대의 등기부등본을 일일이 대조해 정확한 주소지를 찾아낸다. 그런데 갈매기 탐정단은 찾아간 고양이 주인의 집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마침내 갈매기 탐정단 앞에 모습을 드러낸 고양이 주인은 "위탁 계약서를 보고 화가 진짜 많이 났다"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과연, 고양이 주인이 이토록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영화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악역 연기 끝판왕' 최병모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최병모의 등장에 데프콘은 "진짜 뵙고 싶었는데 뵐 수 없는 분", 유인나는 "어떻게 여기 나와주셨는지 신기하다"라며 숨길 수 없는 팬심을 드러낸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찐팬임을 스스로 입증한 최병모의 활약상은 12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 보스가 ‘사당귀 보스’ 자리를 걸고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304회는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 153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의 기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1일) 방송되는 ‘사당귀’ 305회에서 이순실은 북한 국영식당 책임자를 지낸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로 맞붙는다. “이북 5도 음식점을 준비중이다”라는 이순실의 계획을 들은 윤선희 셰프는 “이북 5도 음식을 하겠다고 의기양양한데 어느 만큼 잘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이순실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 급기야 윤선희 셰프는 “사당귀 출연 걸고 대결 한 번 해 볼까?”라며 이순실을 도발한다. 윤선희 셰프는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다운 요리 자부심을 드러내며 “요리로 덤벼봐”라며 치열한 신경전에 발동을 건다. 이에 이순실은 “올 테면 와라”라며 사당귀 보스 자리를 건 북한 요리 맞대결을 받아들이며 승리 의지를 다진다고. 전현무는 “이 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절대 삐치면 안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순실은 “이왕 붙을거면 승부욕 있게 붙겠다”라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까지 고기만 세 종류가 들어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의 음식인 개성 무찜과 고수 오이 김치로 사당귀 보스 자리 사수에 나선다. 윤선희 셰프는 “이북음식으로 나한테 덤비면 코가 깨져”라며 요리 경연 대회 1등 다운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함경도 출신인 그는 명태의 부산물로 만드는 세 가지 요리를 준비하는데, 비주얼부터 충격인 명태 머리 순대를 비롯해 명태 곤이 강정, 색다른 명태 알탕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음식을 선보여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사당귀 보스 자리를 건 이순실과 윤선희의 막상막하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지, 이순실이 사당귀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오늘 방송되는 ‘사당귀’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2025 화천 DMZ 랠리에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를 펼쳤다. 2025 화천 DMZ 랠리가 11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5,000여 명이 출전해 73㎞ 구간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된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업소에서 사용됐다. 대회를 앞두고 화천지역에서 숙박을 한 참가자들도 상당수였으며, 대회 이전부터 적응 차 화천을 찾았던 참가자들도 수백여 명에 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경쟁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키워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월 9일(금)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 도내 5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도에서는 건설건축 박람회 확대 추진, 전문건설 대업종화 발주율 향상, 강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건설협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도내 건설단체들은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의 적극 활용과 지역업체의 최소 참여비율 상향 등을 건의하며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청하였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연내 국가 계획 확정 등으로 도내 신규사업이 확대될 것이며, 지역업체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강원 건설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5월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란 학생들이 사회 현안과 관련하여 전달되는 디지털 미디어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용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여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말하는 것이다. 원의원에 따르면 리터러시는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단지 언어를 읽고, 쓰는 문해력만을 내포하는 개념을 넘어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 컨텐츠를 탐색하고 소비ㆍ분석ㆍ 활용ㆍ생산하는 가운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용의 진위를 분별하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능력과 소양을 키우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조례안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비롯해 기본계획의 수립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 원미희 의원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가 등장하고, 디지털 미디어가 개인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력이 증대되면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의사소통과 학습의 기회가 되고 있지만 디지털 미디어를 악용하여 왜곡ㆍ편향된 허위 정보 등이 넘처나 생산ㆍ확대. 확산 되는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디지털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디지털을 다루는 기술교육과 함께 정보 컨텐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용의 진위를 분별하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강원자치도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5.9(금) 제33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고 수준의 산림복지시설 및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강원자치도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비롯해 지원계획 수립 및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등 추진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5월 현재 강원 전역에는 자연휴양림 26개소를 비롯해 산림욕장 40개소, 숲속야영장 6개소, 치유의 숲 5개소, 유아숲체험원 18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산림복지시설과 자원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안은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강원자치도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안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5.21일(수)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공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