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은수는 물러서지 않고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며 극한의 대치를 이어간다. 그 순간, 태구는 생각지 못한 은수의 한마디에 총을 떨구고 마는데. 과연 태구의 방아쇠를 멈추게 한 진짜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각성한 은수는 휘림을 찾아가 파격적인 거래를 제안한다. 벼랑 끝에 선 은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지만 곧 그녀의 발목을 잡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태구는 후배 경찰을 이용해 은수의 뒤를 캐고, 결국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쥔다. 결국 경찰 조사실에 불려간 은수는 태구가 건넨 사진 속에서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며 오열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 휘림과 얽힌 과거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다. 가족에게조차 버림받았던 이경의 상처와 함께 그를 복수로 내몬 10년 전의 사연이 밝혀진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9회는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48개 종목, 1,483명(선수 1,184, 임원 299)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 규모는 강원도가 개최지로 참여했던 제96회 전국체전(1,600여 명)을 제외하면 타 시도 출정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지난 해 16년 만에 기록한 전국 종합 7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7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사전 경기에서 체조 여자 일반부 단체 종합우승(2연패)과 신솔이 선수의 2년 연속 5관왕 달성 등으로 10월 16일 현재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도는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육 예산을 2022년 900억 원에서 2025년 1,200억 원으로 약 1.3배, 도 체육회 예산도 같은 기간 170억 원에서 250억 원으로 1.5배 확대하는 등 지원을 대폭 늘려가고 있다. 또, 2025년부터는 시군 체육회에 월 50만 원의 운영비를 신규 지원하고 우수선수 육성 및 전문 체육기반 강화를 위해 실업팀 창단지원금을 기존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강원 체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도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전국체전에 참가해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강원 체육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는 “지금은 강원체육의 르네상스 시대”라며,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선수단을 부산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평소 실력대로만 해준다면 목표달성이 기대된다”며 “도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황동주가 딸 하승리를 되찾기 위해 박은혜를 찾아간다. 오늘(17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시라(박은혜 분)와 강민보(황동주 분)의 본격적인 ‘마리 쟁탈전’이 벌어지는가 하면, 한국으로 돌아온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의 라이벌전도 펼쳐진다. 앞서 민보는 마리를 데려가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마리에게 미국에서의 수련의 생활을 제안한 그는 시라의 전화번호를 물어 그녀와 만나 담판을 지을 것을 예상케 했다. 또한 과거 스승 엄기분(정애리 분)의 요청으로 입국한 풍주와, 그를 경계하는 기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리를 둘러싼 갈등의 서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였다. 오늘 방송에서 시라는 집 앞으로 자신을 찾아온 민보와 마주하게 된다. 헤어진 뒤 20여 년 만의 만남에 껄끄러운 분위기는 팽팽하게 달아오른다. 시라는 민보가 소중한 딸 마리를 빼앗아갈까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민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리를 데려가겠다고 선언한다. 이 같은 실랑이를 보던 마리의 할머니 윤순애(금보라 분)는 민보에게 소금을 뿌리며, 이 가족이 벌일 대환장 다툼을 예고한다. 한편, 병원에서 만난 풍주와 기식은 미묘한 분위기를 드리우는 만남을 갖는다. 기식은 과거부터 풍주를 자신의 라이벌로 여겨왔고, 장모 엄기분(정애리 분)이 풍주를 아끼는 것을 질투해 왔다. 그런 그가 엄병원에서 신설한 혈액종양내과 과장으로 온다고 하니 배가 아픈 기식은 괜스레 풍주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이에 풍주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응수하며 두 사람 사이는 긴장감이 고조된다. 마리의 출생과 관계된 인물들이 모두 한국에 모이면서 본격적인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에 마리가 시라와 민보, 풍주, 기식과 얽히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 5회는 오늘(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오늘(17일) 19시 40분부터 1~4회 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18일(토)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5시 15분부터 17시까지 평일 방송분을 몰아볼 수 있는 특별 방송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이시강이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냉철하고 교활한 야망가로 등장해 극의 흐름을 뒤집었다.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 제작 ㈜스튜디오지담, ㈜아티스트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 6~8회에서 이시강은 이화진(한수아 분)을 이용해 차수연(유진 분)을 압박하고, 현민철(지현우 분)과의 대립을 극대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훈(이시강 분)은 불법 승계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중, 수연의 압박으로 인해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중단시켜 석방됐다. 그는 수연이 민철의 불륜 상대로 화진을 의심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화진을 납치해 자신의 석방을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며 냉혹한 본성을 드러낸 것이었다. 구치소를 나온 양훈은 곧바로 수연을 만나 화진의 임신 사실을 폭로하며 그녀를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처음에 봤을 땐 얘 뭐냐 싶었는데 때 빼고 기름칠까지 싹 해놓고 보니까 이거 물건이더라고. 형님이 안목이 있어”라며 화진의 아이 아버지가 민철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수연에게 심어 민철과의 대립을 교묘히 유도했다. 이후 양훈은 화진을 수연에게 넘겨 대중이 그녀의 편에 서도록 만들었지만, 예상치 못하게 민철이 수연의 치부책과 녹음테이프를 손에 넣은 후 판세가 뒤집혔다. 노동자를 위한 특별법 표결이 민철에게 유리하게 흘러가자, 양훈은 도로를 봉쇄해 민철의 국회 진입을 막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감행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시강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양훈의 냉혹함과 교활함을 임팩트있게 표현하며 서사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앞으로 양훈이 벌일 위태로운 권력 다툼이 수연과 민철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이시강의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등장만으로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시강의 연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준이 ‘톡파원 25시’에서 동갑내기 친구 타일러에게 존경을 표한다. 오는 20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톡파원 GO’의 첫 번째 스타 신청자로 배우 이준이 출격해 맞춤형 도쿄 여행 검증을 의뢰한다. 이날 이준은 ‘톡파원 25시’ 출연진 중 존경하는 인물로 타일러를 지목하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한다. 이어 두 사람이 1988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어떤 호칭이 편하냐”는 질문에 이준은 “선생님이라고 부르겠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GO’ 시간에는 여행에서는 휴식이 우선이라는 이준의 요청에 따라 톡파원이 도쿄 이색 힐링 체험 ‘오토나마키’를 소개한다. 몸을 둥글게 말아 하얀 천으로 감싼 뒤 데굴데굴 구르는 독특한 자세에 “누에고치가 되는 거냐”고 의구심을 던진 전현무는 이내 마사지에 열중한 톡파원을 보고 “시원할 것 같다”며 호기심을 드러내 특별한 체험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이어 롯폰기에 위치한 유케 맛집을 찾은 톡파원은 120cm 대나무로 유케 위에 노른자를 올리는 퍼포먼스에 도전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찬원은 “SNS에서 엄청 화제가 됐었다”며 도쿄의 핫플임을 인증하고 출연진은 톡파원의 고군분투에 “제발!”을 외치며 응원을 보탠다. 과연 톡파원이 퍼포먼스를 성공하고 유케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아메카지 룩 쇼핑 스폿을 의뢰한 이준을 위해 톡파원은 아메카지의 성지 ‘우에노 아메요코’도 방문한다. 톡파원은 고심 끝에 고른 옷을 스튜디오의 이준에게 선물하고 이를 전달받은 이준은 즉석에서 ‘워크웨어’ 룩의 정석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트민남 전현무도 질세라 워크웨어 룩에 도전,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쇼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톡파원은 도쿄의 야경과 몬자야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체험한다. 유람선의 아늑한 내부가 공개되자 MC들은 “미쳤다”며 부러워하는 것은 물론 직접 몬자야키를 만들어 먹으며 야경을 즐기는 톡파원의 여유로운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축구 선수 손흥민의 유니폼을 증정하는 본방 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JT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렌드는 물론 감성까지 꽉 잡은 도쿄 핫 플레이스 투어가 펼쳐질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0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로맨스가 올가을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가 이재욱(백도하 역)과 최성은(송하경 역)의 풋풋하고 청량한 과거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은 주인공 백도하와 송하경의 순수하고 해맑았던 고등학교 시절을 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도하는 하경을 향해 숨길 수 없는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 속에서도 엿보이는 다정함은 과거에도 이미 그의 마음속에 하경이 특별한 존재였음을 짐작게 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하경의 모습에서도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돋보인다.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최성은은 캐릭터에 착붙해 하경을 실제 있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구현해 내는 한편 그녀의 해사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도하와 하경의 투 샷도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이 가까이 마주 보고 앉아 있는 모습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경에게 시선을 고정한 도하와, 그를 바라보는 하경의 눈빛은 소꿉친구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갑자기 손을 잡는 도하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놀란 하경의 표정은 두 사람의 설레는 추억을 엿볼 수 있게 해 이들의 서사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여름 손님 도하와 하경의 서사에서 풍기는 은은한 핑크빛 기류는, 현재 혐관을 예고한 이들의 관계가 과거 어떤 설렘을 간직하고 있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두 소꿉친구의 설레는 과거와 현재의 혐관 로맨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 조세호가 머슴으로 부를 축적했다고 고백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19일(일) 공개되는 19회는 ‘드레스 코드-머슴’으로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각각 개성 강한 머슴으로 변신한다. 이 가운데 조세호가 머슴으로만 부를 축적해 머슴 파견 체인점의 대표가 된 입지전적인 머슴 대표로 분한다. 조세호는 “제가 관리하는 마님 댁이 전국에 한 80군데 정도 된다”라고 으스대더니 자신의 안경을 쓰윽 들며 “하나 샀어요”라고 은근히 부를 과시한다. 그의 안경은 까르*에 였던 것. 이에 의심을 품던 주우재는 당장에 안경을 벗겨 본 후 메이커를 체크해 그의 부가 진짜인지 확인 검열까지 마친다고. 주우재는 “진짜네”라고 놀라워하더니 조세호의 급이 다른 소품 가격에 혀를 내두른다. 조세호는 “이번에 마님 댁 청소 몇 군데 하고, 갤*** 백화점 갔다 왔어요”라며 자화자찬을 이어 간다. 부를 축적한 머슴의 등장에 제작진이 의아함을 품자 조세호는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머슴이 옛날 머슴하고 달라요. 옛날에는 마님 댁 한군데서 일했는데 저처럼 일 잘하는 머슴은 여기저기서 찾아요. 정리의 퀸이요”라며 끝도 없는 자랑으로 모두의 할 말을 막았다는 후문. 결국 부 축적 머슴의 등장으로 의욕을 잃어버린 주우재와 재력 과시로 의욕을 상승시킨 조세호는 머슴 활동을 잘할 수 있을지 머슴의 순발력과 재치가 평가될 이번주 ‘도라이버’에 기대가 모인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딸 임고운 실장이 빚더미 두리랜드의 아슬아슬한 하루를 공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19일(일)에 방송되는 ‘사당귀’ 328회는 ‘빚채무’아닌 ‘빛채무’가 되고 싶은 ‘두리랜드’ 대표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한다. 이 가운데 딸 임고운 실장이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아버지의 실태를 낱낱이 공개한다. 임채무는 “53년 차 배우 임채무입니다”라고 소개하지만 배우라는 직업보다 ‘두리랜드 대표’로 현재 유명한 상황. 이에 지난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집으로’를 통해 첫 등장한 이후 채무로 화제가 되자 박명수는 “임채무는 내가 키웠다. 원래는 놀이동산 청소하시던 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임채무는 “일찍 키웠어야지”라며 투덜댄다고. 또한, 전현무는 “이름부터 영어로 하면 Im채무”라고 밝히며 빚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임채무의 운명에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새로운 뉴 보스의 등장과 함께 재무팀을 맡고 있는 아내 김소연 이사와 함께 운영기획팀의 딸 임고운 실장이 나란히 등장해 임채무를 똑 닮은 미모를 공개한다. 임고운 실장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닮았다”라며 닮은꼴 부녀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임채무는 “직원들에게 화를 내본 적이 없다”라고 단언하지만 임고운 실장은 “잔소리 폭격기이고, 결벽증이 있으시다”라고 단언한다. 특히 임채무는 딸에게 “잔소리 듣기 싫으면 집에 있어라. 사회생활하려면 감내해라”라고 불호령을 내렸다는 후문이어서 휘몰아칠 부녀 전쟁을 예고한다. 빚과 자웅동체로 일컬어지는 두리랜드 대표 임채무와 빚더미의 두리랜드에서 직원들을 관리하며 온몸을 던지는 임고운 실장의 고분분투기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이 시즌2를 론칭하는 가운데, 김나영과 호흡을 맞출 새 MC로 '킹원중' 김원중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옷장전쟁'은 각기 다른 감각을 지닌 두 패션 전문가가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감다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패션 예능으로, 다채로운 셀럽들의 옷장을 탐방하며 그들의 패션 철학을 살펴보는 재미, 스타일링 비포 앤 애프터를 비교해보는 즐거움, 나아가 2MC가 승부욕 폭발하는 옷장대결을 펼치며 선보이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하며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같은 '옷장전쟁'이 오는 20일(월)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먼저 김나영과 함께 옷장 대결을 펼칠 새로운 MC로 모델 김원중이 낙점됐다. 김원중은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모델. 또한 '킹원중'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패션 피플들의 워너비로 군림하고 있는 한국 패션계의 레전드다. 실제 김나영과 끈끈한 친분을 지닌 김원중은 스타일링 센스부터 넘치는 승부욕까지, 김나영과 똑 닮은 '동족 케미'를 발산하며 '옷장전쟁2'의 새로운 관전포인트로 우뚝 설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시즌2는 새로운 구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선우용여, KCM, 이관희, 윤남노, 카니, 김대호, 강재준&이은형, 심으뜸, 빽가, 채정안, 정지선, 던까지 옷에 관심이 없거나, 본인과 맞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해온 소위 '패알못 스타'들에게 옷을 입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시즌1과는 달리, 시즌2에서는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스타들의 옷장을 탐방하고 패션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 또한 옷장 대결 방식 역시 게스트가 소장하고 있는 키 아이템을 활용한 맞대결로 변경돼,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즌2 첫 번째 게스트로는 뷰티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는 김수미가 출격한다. 2030 스타일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수미는 미니멀리즘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옷장을 전격 공개할 예정. 또한 김수미의 최애템인 '그레이 니트'를 키 아이템으로 해 김나영-김원중이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넷플릭스 '옷장전쟁2'는 오는 20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연섭(38.아마노코리아, 솔버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시즌 2번째다. 김연섭은 16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7번홀(파3. 17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7번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모터원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벤츠 E-Class(E200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최초 기록자에게만 제공된다. 김연섭은 “벌써 두 번째 홀인원이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마냥 기뻐할 수는 없지만 기분은 좋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고 웃으며 “거리는 약 160m 정도였고 앞바람이 불었다. 6번 아이언으로 오른쪽을 보고 쳤는데 바람을 타고 왼쪽으로 살짝 휘었다. 칠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공이 들어가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연섭의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이다. 김연섭은 올해 6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라운드 16번홀(파3. 168야드)에서 첫 홀인원을 적어낸 바 있다. 당시 현금 5천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연섭의 홀인원으로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홀인원은 총 12개 탄생했다. 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이상희(33)가 시즌 첫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또한 ‘더채리티클래식’ 사상 3번째 홀인원이다. 지난해 강원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는 유송규(29.우리집보험주치의)가 1라운드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박카스 1만 병을 획득했다. 최민철(37.대보건설)도 1라운드 7번홀(파3. 157야드)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최민철은 부상으로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수령했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의 대회 코스인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 파3홀 4개에는 다양한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먼저 2번홀은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의자(코지마 제공)가 부상이다. 8번홀은 포카리스웨트 1만 개(동아오츠카 제공), 13번홀은 박카스 1만 개(동아제약 제공), 17번홀은 벤츠 E-Class가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4개 홀 모두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부상이 지급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