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별사랑이 경쾌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올여름을 강타한다. 별사랑은 오늘(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가위바위보’를 발매한다. 신곡 ‘가위바위보’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에게 익숙한 ‘가위바위보’라는 소재를 이용한 중독성 넘치는 세미 트로트 곡. 실제로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소리가 곡의 인트로에 등장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정겨운 멜로디와 가위와 바위, 보자기라는 사물에 남녀의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녹아낸 가사가 어우러져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평소 저음과 고음을 아우르는 넓은 음역대와 탄탄한 가창력, 다채로운 매력과 퍼포먼스가 매력인 별사랑은 이번 곡으로 상큼 발랄한 무드를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노래와 함께 선보이는 별사랑의 재미있고 톡톡 튀는 안무까지 더해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평소 별사랑이 존경하고 애정하는 선배인 방송인 조혜련이 카메오로 출연해 남다른 우정과 의리를 과시했다. 별사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6위 입상에 이어 MBN ‘현역가왕’ TOP7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가창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한일 트로트 교류 프로그램인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하며 해외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이끌고 있다. 최근 9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별사랑의 신곡 ‘가위바위보’는 오늘(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풋풋한 로맨스’가 이채연, 시온의 예측 불가 로맨스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연출 황경성/제작 다날엔터테인먼트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오는 19일 3, 4회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지난주 공개된 1, 2회에서는 최민준(동명)과 한 팀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지만 홀로 불합격한 후 닭발집에서 알바를 하며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한정우와 음 이탈로 각종 악플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슈퍼스타 아이돌 유채린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져 쫄깃함을 선사했다. 이후 유채린은 최애 음식 닭발을 핑계로 한정우를 찾아가 고민을 이야기했고, 한정우는 기타 연주와 함께 듀엣곡을 부르며 진정한 위로를 건네 설렘을 배가했다. 2회 말미 유채린은 “최악이었던 하루가 이 사람으로 인해 행복해졌다”라며 한정우에게 갑작스런 볼뽀뽀를 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지 관심이 쏠렸다. 이 가운데 ‘풋풋한 로맨스’ 측은 3, 4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뽀뽀했는데 연락이 안 온다. 여자가 먼저 용기 내서 뽀뽀를 했어. 싫다는 뜻이겠지”라며 한정우의 연락을 기다리는 듯한 유채린의 모습으로 시작돼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함께 한정우와 최민준의 갈등이 예고됐다. “너 괜히 욕심내다가 애매한 사람까지 나락 갈 수 있다”라며 한껏 날선 말을 하는 최민준과 주먹을 날리는 한정우의 투 샷이 담겨 돈독한 한 팀이었지만 악연이 된 두 사람의 서사 역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풋풋한 로맨스’는 공개와 동시에 이채연, 시온, 동명의 열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채연, 시온, 동명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각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또한 다채로운 OST 넘버가 드라마를 꽉 채우며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탄생을 알려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풋풋한 로맨스’ 3, 4회는 오는 19일 OTT TVING, Wavve, WATCHA 및 IPTV Genie TV, B tv, 케이블 VOD를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글로벌 OTA 플랫폼인 클룩(KLOOK)과 함께 대만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증가하는 대만 관광객 수요에 맞춰 경남만의 매력적인 여행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만 관광객은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래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클룩을 통해서 원데이투어, 교통, 숙박상품 등 총 39종의 다양한 경남 관련 여행상품에 최대 3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경남 전담여행사가 운영하는 특화상품인 거창 치유·자연 여행, 합천 웰니스·문화 체험, 거제·통영 섬투어, 진주 남강유등축제 연계 원데이투어 등 4개 상품을 포함하여 진행한다. 경남특화 4개 상품은 대만 자유여행객들이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자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이번 기획전의 핵심 상품이다. 이 외에 부산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하동, 남해, 밀양 일일투어 상품과 함께, KTX·고속버스·김해공항 출발 밴차량 등을 이용하는 교통 상품, 거제와 통영 등의 주요 호텔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대만 자유여행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기획전은 대만 자유여행객을 타깃으로 경남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경남으로 유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대만 관광객의 해외여행 수요가 높은 가을 시즌인 9월에 2차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늘어나는 대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을 기점으로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바이오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 2025」에 도내 바이오기업 9개 사를 선정하여 강원공동관을 구성 운영하는 등 미국시장을 기반으로 한 수출시장 확장에 나선다. 1993년부터 시작한 「바이오 USA」는 세계 88개국, 9,000개 이상 기업, 2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다. 참가 기업 간 비공개 1:1 파트너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세계 바이오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도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내 인지도 제고, 현지 사업 파트너 발굴, 강원바이오산업 홍보를 위하여 6월 15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개최하는 「AI 바이오헬스케어 신약 개발 글로벌 써밋 7 (AI BIOHEALTHCARE DRUG DISCOVERY GLOBAL SUMMIT 7)」에 도내기업 7개 사가 참가, IR·PR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2016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소속 연구원들의 모임이 시초로 현재 전 세계 한인 바이오 과학자, 북미 활동 기업, 기관, 연구소, 병원관계자들이 모임는 심포지엄으로 바이오 산업 글로벌 트렌드와 관련된 기조강연, 주제별 토론 세션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25 중국 의약품전시회(CPhI China)」에도 도내기업 5개 사를 선정, 강원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 최대 의약품 및 제약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 의약품전시회는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의약품·제약 전반(부형제, 천연물, 제약기계 등)을 전시하는 등 참가기업들에게 중국 제약산업 진출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동 전시회는 중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도내 바이오 기업들이 가장 진출하고 싶어하는 신시장인 중국 제약산업에 특화된 전시회로 2024년에는 도내기업 4개 사가 참가, 계약추진액 145만 불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올해 4월 기준 강원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292%), 대만(36,346%) 등 신흥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박람회 참가를 통해 미국·중국 등 기존 시장의 입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신시장 개척 및 해외 파트너 발굴을 적극 지원해 강원 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 매년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한 법정 기념일. ■ 노인학대란? · 노인학대 (노인복지법 제1조의2 제4호)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것. · 노인학대 관련 범죄 (노인복지법 제1조의2 제5호) 노인복지법에 나열된 형법·특별법 등에 해당하는 죄로, (상해·폭행·협박·강간·공갈·강요 등) '보호자'에 의한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노인학대. ■ 노인학대 유형 · 신체적학대 신체적 손상, 고통 장애 등을 유발시키는 행위. · 정서적학대 비난, 모욕, 위협, 협박 등 정서적 고통을 주는 행위. · 성적학대 성적 수치심 유발 및 성폭력 등 강제적 성적 행위. · 경제적학대 노인의 의사에 반하여 재산 또는 권리를 뺏는 행위. · 방임·유기 의식주 및 의료를 적절하게 제공하지 않는 행위. ■ 노인학대 신고접수 · 노인보호 전문기관 ☎1577-1389 · 경찰청 ☎112 · 정부민원안내 콜센터 ☎110 · 노인지킴이 앱 '나비새김' ■ 노인학대 신고 후 절차 (신고) 112 또는 1577-1389, 노인학대 신고앱을 통해 신고 (24시간 상담). (접수) 학대피해노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 학대상황 등 파악. (현장조사) 학대피해노인 및 학대행위자를 만나 구체적인 상황과 정보 수집. (학대사례판정) 노인학대 여부 판정 및 서비스 계획 수립. (서비스제공) 상담, 법률, 의료서비스 연계 및 쉼터입소 등 제공. (평가 및 종결) 학대피해노인 안전확인 후 종결. (사후관리) 종결 이후 지속적 안전확인을 통해 노인학대 재발 방지. 노인학대 예방은 우리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예측불허 대환장 코믹 드라마 '된장이'를 통해 배우 강지영이 한국 영화 첫 주연에 도전한다. 그녀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 '된장이'가 한국 영화의 첫 주연을 맡는 강지영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2008년, 아이돌 그룹 ‘카라’의 사랑스러운 막내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강지영은 상큼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유의 당찬 모습과 노력하는 자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카라’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K-팝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갔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다져온 강지영은 꾸준한 연기 변신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특히 2015년 개봉한 일본 영화 '암살교실'에서는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여성 킬러 ‘이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아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코믹하면서도 섹시하고,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인간적인 이리나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낸 그녀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고, 영화는 개봉 첫날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도 성공하며 강지영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그녀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드라마 [야식남녀], [너의 밤이 되어줄게], [닥터 차정숙], 영화 '30일' 등 다양한 국내 작품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고 유연한 연기를 선보였다. 장르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가는 배우 강지영의 성장은 대중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강지영은 영화 '된장이'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변신 스킬로 무장한 '구라의 여왕' 제니 역을 맡아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찰을 따돌리다 지리산 산골 마을까지 숨어들게 된 제니가 벌이는 좌충우돌 대환장 코미디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특히 한탕을 노리고 ‘전설의 천년삼주’를 쫓는 속물적인 모습부터, 능청스럽고도 허술한 매력까지 폭넓게 소화해내며 관객의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여기에 정체불명의 수상한 꼬마 ‘된장이’와 펼치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지금껏 본 적 없는 강지영의 새로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강지영의 한국 영화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된장이'는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17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오시은(한다솔 분)이 죽었다. 그리고 나는 오시은을 죽인 용의자가 됐다”는 김혜인(이은샘 분)의 충격적인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혜인은 누명으로 인해 악몽과 반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며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결국 백제나(김예림 분)를 찾아간 혜인은 “한 번만 도와줘. 제발”이라고 호소하며 두 사람 사이에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는 이사랑(원규빈 분)은 등장과 동시에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청국고의 새로운 전학생 차진욱(김민규 분)은 속내를 감춘 채 제나에게 접근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새롭게 부임한 청국고 이사장 서희권(오지호 분)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시즌 1에서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이었던 김해인(장성윤 분)이 돌아오면서 긴장감은 극대화된다. 해인의 컴백으로 인해 사건의 판도가 요동치는 가운데 가해자 민율희(박시우 분)와 해인과 은밀한 관계였던 박우진(장덕수 분)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영상 말미 제나의 도움을 받아 혜인이 흙수저 최초로 ‘다이아몬드 6’에 합류하는 장면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처럼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시즌 1의 여운을 뛰어넘는 몰입감과 감정선을 예고한다. 더욱 깊어진 서사, 복잡한 갈등 구조, 진화한 심리 스릴러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전에 없던 서스펜스를 선사할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3일(목)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에서 오후 5시에 공개되는 것은 물론, 오는 7월 5일(토) 오전 00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해외의 경우,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 글로벌 아시안 콘텐츠 특화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ABEMA TV, 대만 유료 구독 1위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약 190여 개국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생활 후 귀가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10일 처음 개통해 늦은 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가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는 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52개, 은메달 138개, 동메달 128개를 획득하며 1부 종합 1위(49,037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강릉시는 축구, 야구, 배구, 롤러, 요트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뿐 아니라 최근 집중 육성 중인 레슬링, 유도, 탁구, 볼링 등에서도 고른 성적을 거두며 균형 있는 종목 발전을 입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단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전문 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오는 10월 전국체전 등 대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육성과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이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춘천시 역할 확대 의지를 밝혔다. 미국 보스턴 출장 중인 육동한 시장이 16일 (현지시간) 현지 한인 언론 ‘보스턴코리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춘천의 바이오, 교육, 문화외교 전략은 지역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라며 “작은 도시의 도전이 세계와 연결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춘천시의 글로벌 전략 구상에 주목한 현지 언론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육 시장은 춘천의 핵심 역점 분야인 바이오 산업, 국제 교육협력, 문화외교 전략을 중심으로 시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육동한 시장은 특히 춘천시의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 추진에 대해 역설했다. 육 시장은 “BIO USA 참석을 계기로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 미주 생명공학 연구자 네트워크와의 교류가 본격화됐다. 시가 주도적으로 관여한 K-BioX 컨퍼런스도 어제 보스턴에서 성황리에 열렸고 춘천시가 이 그룹과 MOU를 체결해 연구자 교환, 공동연구, 기술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춘천형 바이오클러스터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안목에서 추진하는 과제로 이번 보스턴 일정이 국제화를 앞당기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교육’을 강조, 미국 아나폴리스 시 소재 세인트존스대학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을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미 세인트존스대학의 고전 기반 토론형 교육 프로그램인 ‘그레이트 북스(Great Books)’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의 지역 교육 현장 적용 및 생애주기별 확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있다. 오는 18일(현지시간)에는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육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고 이와 함께 아나폴리스 시와의 교육·문화 분야 도시 간 교류 협력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육동한 시장의 공직 철학과 개인적 신념도 다뤄졌다. 육 시장은 대학 시절 야학 교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사회가 매우 개인화돼 있지만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과 참여가 개인과 사회 모두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젊은 세대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또 공직 퇴임 후 대기업 제안을 고사하고 고향 춘천으로 돌아와 시장직에 도전한 배경에 대해선 “춘천이 작지만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도시로, 국가 발전을 위한 전략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춘천시가 지향하는 도시 정책의 핵심 중 하나로 ‘포용과 균형’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도시 내부의 양극화는 심각한 과제”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과 경제적 불균형 완화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은 언제나 보완돼야 하지만 지속 가능한 돌봄과 기회의 균형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보스턴코리아는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대표 한인 언론으로, 현지 사회와 한국 간 연결 통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