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과 친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소 대상 친절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존의 정기적인 식품위생교육을 보다 창의적이고 공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중심의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가수 자두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교육에 대한 부담 없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강릉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음식점의 친절한 응대 태도와 청결한 위생 환경 조성을 더욱 강조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과 도시 이미지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23년 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미식 분야)에 가입함에 따라,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을 초청해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지정 의미, 강릉시 미식 분야의 발전 방향과 식품위생업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음식업소에서 경험한 친절 서비스는 강릉의 관광 이미지와 직결된다.”라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강릉만의 맛과 멋이 있는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친절한 강릉, 정직한 강릉, 깨끗한 강릉'으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의 대표 관광 경험인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단순한 경관 위주의 관광지를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경험 중심’의 인천 여행지를 발굴·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작년 3월, 군·구 추천과 자문단 검토, 시민 온라인 투표(총 1.8만명 참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개의 최종 경험지가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오늘 문득, 인천9경”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여유가 필요할 때, 문득 떠오르는 인천의 9가지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을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문내기, 스탬프 투어, 나만의 코스 자랑, 포토 미션 등 단계별로 구성된 온라인 이벤트가 마련되며, 직장인·가족·커플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숏폼 영상 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9경 관련 체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인천9경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소개하는‘DIY 대국민 체험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여행 취향에 맞춘 맞춤형 코스를 따라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인천9경을 색다르게 경험하게 된다. 더불어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전국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와 연계한 팝업 이벤트 부스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시민들이 인천9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중,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인천관광공사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중 선택 가능)를 통한 '인천9경 소문내기 이벤트' 가 현재 진행 중이다. 참여자는 친구와 함께 가고싶은 인천9경과 그 이유를 작성하고 해시태그 #오늘문득 인천9경, #네생각이나태그했어 를 포함하여 자신의 SNS계정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인천9경은 ▲1883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 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 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신·시·모도 삼형제 섬 일주하기 ▲백령도 에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만나기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인천9경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인천에서 일상의 쉼과 특별함을 경험하는 브랜드 캠페인”이라며, “여행 트렌드가 ‘나만의 경험’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인천9경이 국민 모두의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우승했다.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과 에이밍65의 김민채가 나란히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강욱순 골프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파3 골프장 이용권(10회)이 부상으로 전달돼 선수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본 대회 출전한 선수와 학부모들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코스 컨디션 등 여러 부문에서 도움을 주신 강욱순 프로님과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관계자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또한 지도자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스 안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할 수 있게 애써 주셨다. 지도자 분들의 배려에 항상 큰 감동을 얻는다”고 입 모아 말했다. 이번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서는 김명선, 김영민, 황효석, 박성근, 최명훈, 박한기, 김주희, 이장훈, 박희민 등 KPGA 회원으로 구성된 지도자들이 코스 내에 상주해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즐겁고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경기 운영에 힘썼다. 지도자들은 “KPGA 회원으로서 아이들이 재밌게 골프를 접하고 골프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골프는 즐거워야 한다’는 KPGA의 유소년 철학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는 올 시즌 예정된 10개 대회 중 2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전국 각지에서 8개 대회가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 김주연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다양한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유소년 골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회와 기술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강욱순 프로님과 지도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6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국정과제·2026년 국비확보 통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하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추경 대응, 2026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국정과제와 국비 확보를 연계한 통합 논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연속성과 성과 창출을 위해 정책과 예산 양축 모두에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은 앞으로 5년 도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농사”라며, “오늘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만큼, 향후 60일 동안 선정될 100대 과제에 도의 핵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산업, SOC, 민생회복, 따뜻한 복지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집중발굴했으며, 이번에 논의된 과제에는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에 포함된 내용은 물론, 공약에는 미포함됐으나 도 차원에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과제도 포함됐다. 특히, 공식 공약집 외에 지역유세 및 방송 토론 내용 등을 분석해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위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과 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 조성 등도 포함했다. 도는 강원특별법 개정의 경우 강원특별자치도만으로는 국정과제 반영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타 특별자치시도와의 공동대응을 통해 법 개정 및 추진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푸드테크 산업 등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도가 중점적으로 육성중인 미래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새로운 정책 논리를 개발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이슈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로와 철도 건설사업은 단순한 지역 SOC 사업이 아닌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축이라는 관점에서 정부 설득 논리를 보완하고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금일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를 재구조화하고 논리를 정교화한 뒤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해 국정과제로의 반영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정부 2차 추경예산과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국비확보 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도는 선제적으로 지난해 미반영된 사업, 새로운 행정수요, 추경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1개, 약 2,100억 원 규모의 핵심사업을 발굴했다. 정부 2차 추경 주요사업은 △춘천~속초 철도 건설 600억(총30,131억) △제2경춘국도 건설 265억(총12,862억) 등 건설 활성화를 포함한 민생회복과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23억(총132억) △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구축 17억(총200억) 등이다. 내년 정부안(본예산) 주요사업은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20억(총13,357억) △용문~홍천 철도 10억(총8,442억)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3억(총13,305억) △조기폐광 경제진흥사업 154억(총7,168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총182억) 등이다. 도는 정부예산 심의가 촉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도는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 기재부 및 국회 설득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이 제38회 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따내고, 국가대표 선수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38회 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가 지난 13일~16일 나흘간 춘천시 일원에서 열렸다. 춘천시청 소속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주시아 선수는 남자오픈부 트릭 부문에 출전해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1 여자프로부 슬라룸 결승에 올라간 하지윤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기록했고, 유지영 선수도 3위에 올라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유지영 선수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춘천시청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각 체급에 출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달았다. 16일 -73kg급 경기에 문지수 선수가 엄태은(철원군청 소속)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태권도 경기 마지막 금메달을 가져왔다. 앞서 14일 -49kg급 경기에서 황유시 선수가 첫 금메달을 차지했고, 15일에는 -57kg급 박지혜 선수와 -67kg급 조하은 선수가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4관왕을 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 어느 공항이 편리할까? (대구) 수속시설 확충으로 → 신속성 A++ (김포·김해·인천)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으로 → 이용편리성 A (김포·김해·대구·인천·제주·청주) 수하물 처리 정확성 A++ ■ 어느 국적 항공사가 비행기 시간을 잘 지킬까? 운항신뢰성·안전성 평가대상 국적사 10개 중 우수 항공사. · 운항신뢰성 (국제선) - 에어부산 A+ - 에어로케이 B++ - 대한항공 B+ - 아시아나항공 B+ - 에어프레미아 B+ · 안전성 - 아시아나 A++ - 에어로케이 A++ - 에어부산 A++ - 에어서울 A++ - 진에어 A++ * 운항신뢰성: 국내선은 대부분 전년보다 '개선'. * 안전성: 제주항공(F, 12.29 사고)을 비롯, 정비요인 회항 발생 이스타항공(B+)·에어프레미아(C), 과징금 처분 티웨이항공(E+) 영향으로 평균은 전년보다 하락 (A+ → B+). ■ 어느 외국 항공사가 더 잘했나~? 이용자 보호충실성·이용자 만족도 평가대상 외항사 43개 중 우수 항공사. · 이용자 보호 충실성 - 싱가폴항공 A++ - 유나이티드항공 A++ - 전일본공수 A++ - 중화항공 A++ - 캐세이퍼시픽 A++ · 이용자 만족도 - 싱가폴항공: 만족 - 에미레이트항공: 만족 - 중화항공: 만족 - 캐세이퍼시픽: 만족 - 핀에어: 만족 * 이용자 보호 충실성(피해구제 접수, 분쟁조정 등) 말레이시아항공(D+), 에어아시아엑스(C), 중국춘추항공(C+), 비엣젯항공(C++) 등 동남아·중국계 항공사가 '하위권'. * 이용자 만족도는 필리핀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엑스(보통), 싱가폴항공(만족, 8개) 등 일부 항공사 외엔 대부분 '다소만족'으로 평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G1 노동조합(위원장 김영민)은 6월 16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상품권 구매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1노동조합은 그동안 창립기념일(7월 7일)을 맞아 이마트 상품권 등을 조합원에게 지급해 왔으나, 올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강원상품권으로 전환해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은 G1 노동조합이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 내 소비 진작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1 노동조합 김영민 위원장은 “이번 강원상품권 구입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조합의 뜻을 담은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G1 노동조합의 뜻깊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상품권을 통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안미연), 강원안전학교(교장 김인자)와 ‘현장체험학습 학생 인솔 보조인력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안전관리 보조인력 운영 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강원특별자치도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강원안전학교는 인력풀 구성과 보조활동 지원을 맡는다. 강원안전학교는 필요 시 보조인력에 대한 사전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솔 보조인력은 온라인 사전연수를 통해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의 현장체험습 운영 계획 및 역할을 숙지한 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학교는 학급당 2명 이상의 인솔 인력 확보를 위해 우선 소속 교원으로 배치하고, 부족 시 협약 기관을 통해 보조인력을 충원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학부모, 교육·안전 관련 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도 인솔 보조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을 위해 협력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톡파원 25시’가 미국 LA와 일본 오키나와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오늘(16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레드벨벳 조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미국 LA의 대표 랜드마크를 비롯해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핫플레이스들을 파헤친다. 또한 출장 톡파원 알베르토와 타쿠야가 함께하는 일본 오키나와 랜선 여행도 예고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미국 LA 랜선 여행에서는 세계 대부호로 불렸던 진 폴 게티가 수집한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게티 센터를 소개한다. 이곳은 지난 1월에 발생했던 LA 산불 화재 당시 건물 전체가 방화에 도움이 되는 재료로 만들어진 덕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가면서 다시금 화제 된 곳이라고. 렘브란트의 ‘웃는 자화상’과 마네의 ‘봄’ 등 세계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미국 톡파원은 LA에서 개최된 SMTOWN 월드 투어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다. 레드 카펫 행사부터 열기로 가득한 콘서트 현장까지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NCT 127과 NCT DREAM, 라이즈, 에스파 등 SM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집합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레드벨벳과 엑소 수호, 샤이니 키와의 깜짝 인터뷰도 공개된다. 조이는 “한 선배님들에게 레드벨벳 노래를 뺏겼다”고 고백하며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후 이유를 알게 된 전현무는 “내가 루시퍼를 뺏었듯이 뺏었구나”라며 공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일본 오키나와 출장 톡파원 알베르토와 타쿠야는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류큐 왕국의 유적지인 슈리성을 찾아간다. 이곳에는 2019년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무너진 건물 일부를 전시해 둔 공간부터 실시간으로 복원 작업 중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까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이찬원은 “완성된 모습을 못 본 게 아쉬워서 무조건 다시 와야겠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의 공감을 산다. 또한 63빌딩급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크루즈 투어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스토랑은 물론 수영장, 헬스장, 병원, 공연장, 면세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엄청난 규모에 전현무는 “너무 많아서 다 못 즐기겠다”며 놀란다고. 그중 약 1,300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진행된다. 공연 중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등장하자 이찬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90도 인사를 전해 웃음을 더한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