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의 평화롭던 촌캉스가 점입가경으로 빠져들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펼쳐지는 '우리끼리 촌캉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점심식사를 위해 중식당에 모인 '1박 2일' 팀은 용돈을 걸고 거꾸로 재생되는 노래의 제목과 가수를 맞히는 '이 노래 뭐예요?' 게임을 진행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괴한 느낌의 사운드가 흘러나왔음에도 멤버들은 빠르게 정답을 알아차렸고,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조세호는 무려 12,500원의 금액을 획득했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획득한 금액을 합쳐서 풍성하게 식사를 즐긴 반면 단 한 문제씩 맞히는데 그친 김종민과 문세윤은 짜장면 한 그릇을 걸고 몰아주기 내기를 펼쳤다. 동전 던지기 결과 행운의 여신은 김종민의 손을 들어줬고, 문세윤은 망연자실한 얼굴로 멤버들의 먹방을 바라봐야만 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다시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각자 편하게 휴식을 취했다. 김종민과 유선호는 저수지로 낚시를 하러 떠났고, 조세호와 이준은 상의까지 탈의한 채 운동에 매진했다. 한편 같이 러닝하자는 딘딘의 제안에 마지못해 함께 따라나선 문세윤은 힘겹게 1.6km 코스를 완주하며 생애 첫 러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유시간을 즐긴 멤버들은 이번 자급자족 촌캉스의 손발이 되어줄 일꾼 두 명을 선발하는 미션에 돌입했다. 탁구 스매싱으로 다양한 점수가 붙은 타깃을 맞춰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얻은 문세윤과 이준이 멤버들의 일꾼으로 선정됐다. 편하게 촌캉스를 즐기다 한순간에 심부름꾼이 된 문세윤과 이준은 일꾼 복장을 하고 저녁식사 재료를 사러 나갔다. 장보기를 마친 후 두 사람은 남은 돈으로 슬러시와 꽈배기를 사먹으며 잠시 일탈을 즐겼지만, 베이스캠프에 복귀한 후에는 다시 멤버들의 수발을 드는 신세가 됐다. 휴식 후 다시 모인 '1박 2일' 팀은 자체 외모 순위를 정해보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또 한 번 열띤 논의를 펼쳤다. 압도적 2강 이준과 유선호, 1중 딘딘을 제외한 나머지 3약 멤버들의 자존심 싸움이 이어진 가운데, 최종 순위는 1위 이준, 2위 유선호, 3위 딘딘, 4위 김종민, 5위 문세윤, 6위 조세호로 결정됐다. 외모 순위가 정해진 후 제작진은 가장 잘생긴 순으로 베이스캠프 안에 들어가라고 지시했다. 가장 먼저 입장한 이준이 본 것은 총 6개의 저녁식사 식재료였고, 다른 멤버와 같은 재료를 골랐을 경우 해당 재료는 압수되는 저녁식사 복불복 미션이 기습 시작됐다. 이준을 시작으로 연이어 입장한 멤버들은 다른 멤버의 선택을 예상하며 신중하게 식재료를 골랐다. 그러나 이준과 유선호, 문세윤과 딘딘이 같은 식재료를 택하면서 '1박 2일' 팀은 최악의 경우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한 조세호가 아무도 고르지 않은 삼겹살을 선택하면서 그는 '1박 2일' 팀의 영웅으로 단숨에 등극했다. 멤버들은 조세호의 이름에 차은우를 합쳐 '조은우'라고 연호했고, 의기양양해진 조세호는 금니를 드러내며 환호성을 질렀다. 조세호의 선택으로 기사회생한 '1박 2일' 팀은 저녁식사로 삼겹살과 부대찌개를 먹게 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유쾌하게 무르익어가는 여섯 멤버의 촌캉스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생계 곤란 고엽제후유증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지난 1998년부터 고엽제후유증환자 장애 자녀에 대한 위로와 진료비 보조 목적으로 지원이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1,373가구에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 지원 대상은 450가구로, 장애 자녀가 있고 생계가 어려운 고엽제후유증환자 429가구와 고엽제후유증 2세 환자로 등록·결정됐지만 등급 기준에 미달한 21가구이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중 전국 보훈관서에서 각 가정에 보훈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엽제후유증환자의 장애 자녀들에 대한 이번 특별지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의료와 복지 등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특허청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함께 6월 13일 15시 30분 서울핀테크랩(서울 영등포구)에서 국내 핀테크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들의 지식재산(IP) 창출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명품특허’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핀테크 산업의 글로벌 특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특허청의 해외 특허권 조기확보를 위한 제도와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준비됐다. 특허청은 간담회에 참석한 핀테크기업들과 해외특허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 산업재산권 활용 신산업 창출, 양자기술 기반 보안기술의 특허 확보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은 기술 기반 기업이 국내외에서 성장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이라며 “국내 핀테크기업들이 보유한 혁신기술이 해외에서도 강한 권리로 인정받고, 실제 사업화, 투자유치, 해외진출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명품특허가 될 수 있도록 특허청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면,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복가입을 통해 보장금액을 높인다면 그만큼 혜택이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중대질병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진단비보험을 여러 개 준비해두는 것도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매월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도 많아지게 되므로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각 보험사별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진단비 가입금액은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서도 보험금이 차등 지급될 수 있으므로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한편 나에게 맞는 적정수준의 보험료로 암보험을 가입코자 한다면 먼저 갱신형과 비갱신형 상품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갱신형 암보험은 초기에 납입하는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갱신을 거듭할수록 보험료는 계속 올라갈 수 있다. 이에 반해 비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 대비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으므로 향후 지출수준을 미리 예측하고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개인별 소득수준과 연령 및 경제활동 시기, 생활패턴 등을 고려하여 다이렉트암보험 갱신형 또는 비갱신형 상품을 선택하기 전에 차이점을 잘 알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서 암을 구분할 때에는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 고액암 등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유사암은 보통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이 해당되고 소액암은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이 해당된다. 그리고 고액암은 뼈암이나 뇌암, 췌장암 등이 해당되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한다. 보통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은 편이지만, 폭넓은 보장을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유사암이나 소액암은 비교적 치료가 간단하고 비용도 적게 들지만 발생빈도가 높은 관계로 보통 일반암 진단비의 10%~20% 정도만 지급되므로 사전에 보장금액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부동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제외한 2대질병인 심장질환과 뇌질환 진단비 가입 시에도 가급적 보장범위를 넓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뇌출혈진단비 보다는 뇌경색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뇌졸중진단비가 더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고자 한다면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심장질환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를 가입함으로써 보장의 범위를 보다 넓힐 수 있다. 참고적으로 3대진단비보험도 다른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하지 않거나 감액하여 보장하는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이 있으므로 이 또한 가입시에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나이 때문에 또는 기저질환이 있어 보험가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유병자보험 상품을 눈여겨 볼만 하다. 간편심사보험이라 불리는 유병자 암보험은 기존 암보험 상품과 비교해 가입조건이 완화된 것으로 유병자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주의할 점은 가입 시 고지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가입이 거절되거나 가입 후에도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유병자가 아닌 사람이 가입할 경우엔 오히려 보장은 적고 보험료는 높을 수 있으므로 건강하다면 일반 상품이 더 유리하다. 암을 비롯한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나의 상황에 맞춰 적정 진단금액 설계 및 실시간 보험료 비교가 가능한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표적항암치료비보험 특약 유무, 대장점막내암의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여부 확인 등 보험료 비교뿐 아니라 보험종류별 보장내용, 보험료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한 가입조건에 대해서 상담 전문가와 주말까지도 상담이 가능하므로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상품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강원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대응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강릉시는 작년 말부터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인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여건 속에서도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했다. 강릉시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원(14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20명), 이·통장(235명), 사회단체(2,547명) 등 약 3,047명 등 민관이 협동하여 주·야간 산불 감시활동 강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봄철 단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한전 협동 전선위해목 제거사업 시행, 강풍특보에 따른 산불비상근무 강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및 불법소각 단속에 따른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했을 뿐 아니라, 산불예방 다짐대회 개최, 권역별 이·통장 산불대책 회의 개최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 보급 등 자체 특수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 진화 역량 강화에 힘썼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군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한 결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면서, “산불 관계자들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시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국민 안전 향상을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팀 단위 전술을 선보이는 소방 분야 최대 규모의 기술 축제이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민간소방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응원단 등 총 5,000여 명이 참여한다. 총 3일에 걸쳐 ▲화재·구조·구급 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119구조견 ▲신속구조팀 등 15개 종목의 경연이 진행되며, 실전 현장을 모사한 훈련장에서 각 팀의 기량이 겨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소방 축제로 꾸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6일 개최되는 '소방제복 런웨이 쇼'에는 현직 소방공무원과 전문 모델이 함께 12종의 제복을 선보이고, 같은 날 오후에는'소방 팔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시민과 소방관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갖는다. 아울러, 대국민 체험존(VR소방체험, 드론, 119구조견 포토존 등), 푸드트럭, 소방가족 초청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소방청은 대회를 통해 “국민 생명을 최우선에 두는 현장중심 소방”이라는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기술 숙련도와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연 결과는 소방공무원의 인사 가점 평정과 승진 혜택으로도 이어지며, 시도별 자율적 기술 향상 유도, 현장역량 강화 등 정책 연계성과 현장 체감도 모두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다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을 공유하는 전문 경연의 장이자 국민 참여 축제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 강한 소방,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을 만들기 위한 혁신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 시청하고 즐길 수 있도록 KBS Life 채널과 소방청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의 철벽 수비와 마운드를 뚫고 추가점 사냥에 나선다. 오는 16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승리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불꽃 파이터즈와 역전을 노리는 동국대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다. 정신없이 경기를 치르는 와중, 이광길 감독대행은 제작진의 부름에 급히 김성근 감독의 전화를 받는다. 수화기 너머 김성근 감독은 이광길 감독대행에게 무언가 지시를 내리는데. 이를 지켜보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광길 감독대행도 본인 생각대로 못 하는군요”라고 말해 웃픔을 자아낸다. 부재에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진심으로 경기에 임하는 김성근 감독과 아바타(?) 불꽃 파이터즈가 보여줄 신개념 야구에 관심이 쏠린다. 동국대의 적재적소 마운드 운영에 공격 활로가 막힌 파이터즈. 이때 선취타의 주인공 박재욱이 등장하면서 묘한 기대감이 샘솟는다. 타석에 선 박재욱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또 한 번 기회를 노린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출루를 기록하며 ‘럭키박키’로 등극한 박재욱이 행운의 여신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천재 유격수’ 김재호는 파이터즈 선수로서 첫 출전 준비에 나선다. 그는 긴장한 듯 어색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드디어 김재호가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팬들은 함성으로 그를 맞이한다. 이에 힘입어 김재호가 매서운 기세로 배트를 휘두르며, 관중을 술렁이게 했다는데. 김재호를 향한 기대가 가득한 상황 속 과연 천재 유격수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막상막하 경기에 파이터즈 더그아웃에서는 불안의 싹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1점 내기가 이렇게 힘드냐”, “투수 운영이 힘들어진다”라는 원성이 터져 나오며 위기감이 점차 고조된다. 반면, 동국대는 “이렇게 가면 우리가 유리해”라며 반격의 불씨를 당긴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 경기의 판도를 바꿀 영웅은 어느 팀에서 등장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학교의 승부 결과는 오는 16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여 명을 초청해 남구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에 초청한‘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기자단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SNS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관광 매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우리 남구의 여름 대표 축제인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생태·문화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은 해피관광카드를 활용한 태화강 동굴피아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현장 그리고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등 특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튿날에는 철새홍보관과 삼호대숲을 방문해 울산의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 관광지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트래블리더’는 울산 남구의 관광지를 자신들의 SNS채널과 한국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대학생기자단의 신선한 시선으로 소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해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남구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지난 7일부터 3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수국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속초 소재)에서 ‘강원 농어촌유학 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농어촌유학생과 가족,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및 교육지원청, 도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환영하고, 농어촌유학 가족 간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어촌유학 가족들은 △강원교육 정책 안내 △지역별 이야기 나눔 시간 △강원자치도 역사와 문화의 이해 특강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교육 정책과 강원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어촌유학생과 가족들 간에 유학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농어촌유학생 가족들에게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 경험을, 농어촌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어촌유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