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재욱과 최성은의 로맨스가 올가을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가 이재욱(백도하 역)과 최성은(송하경 역)의 풋풋하고 청량한 과거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은 주인공 백도하와 송하경의 순수하고 해맑았던 고등학교 시절을 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도하는 하경을 향해 숨길 수 없는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 속에서도 엿보이는 다정함은 과거에도 이미 그의 마음속에 하경이 특별한 존재였음을 짐작게 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하경의 모습에서도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한껏 돋보인다.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최성은은 캐릭터에 착붙해 하경을 실제 있는 인물처럼 생생하게 구현해 내는 한편 그녀의 해사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도하와 하경의 투 샷도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이 가까이 마주 보고 앉아 있는 모습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하경에게 시선을 고정한 도하와, 그를 바라보는 하경의 눈빛은 소꿉친구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특히 갑자기 손을 잡는 도하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놀란 하경의 표정은 두 사람의 설레는 추억을 엿볼 수 있게 해 이들의 서사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여름 손님 도하와 하경의 서사에서 풍기는 은은한 핑크빛 기류는, 현재 혐관을 예고한 이들의 관계가 과거 어떤 설렘을 간직하고 있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두 소꿉친구의 설레는 과거와 현재의 혐관 로맨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 조세호가 머슴으로 부를 축적했다고 고백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19일(일) 공개되는 19회는 ‘드레스 코드-머슴’으로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각각 개성 강한 머슴으로 변신한다. 이 가운데 조세호가 머슴으로만 부를 축적해 머슴 파견 체인점의 대표가 된 입지전적인 머슴 대표로 분한다. 조세호는 “제가 관리하는 마님 댁이 전국에 한 80군데 정도 된다”라고 으스대더니 자신의 안경을 쓰윽 들며 “하나 샀어요”라고 은근히 부를 과시한다. 그의 안경은 까르*에 였던 것. 이에 의심을 품던 주우재는 당장에 안경을 벗겨 본 후 메이커를 체크해 그의 부가 진짜인지 확인 검열까지 마친다고. 주우재는 “진짜네”라고 놀라워하더니 조세호의 급이 다른 소품 가격에 혀를 내두른다. 조세호는 “이번에 마님 댁 청소 몇 군데 하고, 갤*** 백화점 갔다 왔어요”라며 자화자찬을 이어 간다. 부를 축적한 머슴의 등장에 제작진이 의아함을 품자 조세호는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머슴이 옛날 머슴하고 달라요. 옛날에는 마님 댁 한군데서 일했는데 저처럼 일 잘하는 머슴은 여기저기서 찾아요. 정리의 퀸이요”라며 끝도 없는 자랑으로 모두의 할 말을 막았다는 후문. 결국 부 축적 머슴의 등장으로 의욕을 잃어버린 주우재와 재력 과시로 의욕을 상승시킨 조세호는 머슴 활동을 잘할 수 있을지 머슴의 순발력과 재치가 평가될 이번주 ‘도라이버’에 기대가 모인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딸 임고운 실장이 빚더미 두리랜드의 아슬아슬한 하루를 공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는 19일(일)에 방송되는 ‘사당귀’ 328회는 ‘빚채무’아닌 ‘빛채무’가 되고 싶은 ‘두리랜드’ 대표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한다. 이 가운데 딸 임고운 실장이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아버지의 실태를 낱낱이 공개한다. 임채무는 “53년 차 배우 임채무입니다”라고 소개하지만 배우라는 직업보다 ‘두리랜드 대표’로 현재 유명한 상황. 이에 지난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집으로’를 통해 첫 등장한 이후 채무로 화제가 되자 박명수는 “임채무는 내가 키웠다. 원래는 놀이동산 청소하시던 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임채무는 “일찍 키웠어야지”라며 투덜댄다고. 또한, 전현무는 “이름부터 영어로 하면 Im채무”라고 밝히며 빚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임채무의 운명에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새로운 뉴 보스의 등장과 함께 재무팀을 맡고 있는 아내 김소연 이사와 함께 운영기획팀의 딸 임고운 실장이 나란히 등장해 임채무를 똑 닮은 미모를 공개한다. 임고운 실장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닮았다”라며 닮은꼴 부녀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임채무는 “직원들에게 화를 내본 적이 없다”라고 단언하지만 임고운 실장은 “잔소리 폭격기이고, 결벽증이 있으시다”라고 단언한다. 특히 임채무는 딸에게 “잔소리 듣기 싫으면 집에 있어라. 사회생활하려면 감내해라”라고 불호령을 내렸다는 후문이어서 휘몰아칠 부녀 전쟁을 예고한다. 빚과 자웅동체로 일컬어지는 두리랜드 대표 임채무와 빚더미의 두리랜드에서 직원들을 관리하며 온몸을 던지는 임고운 실장의 고분분투기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이 시즌2를 론칭하는 가운데, 김나영과 호흡을 맞출 새 MC로 '킹원중' 김원중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옷장전쟁'은 각기 다른 감각을 지닌 두 패션 전문가가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감다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패션 예능으로, 다채로운 셀럽들의 옷장을 탐방하며 그들의 패션 철학을 살펴보는 재미, 스타일링 비포 앤 애프터를 비교해보는 즐거움, 나아가 2MC가 승부욕 폭발하는 옷장대결을 펼치며 선보이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하며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같은 '옷장전쟁'이 오는 20일(월)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먼저 김나영과 함께 옷장 대결을 펼칠 새로운 MC로 모델 김원중이 낙점됐다. 김원중은 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에 오르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모델. 또한 '킹원중'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패션 피플들의 워너비로 군림하고 있는 한국 패션계의 레전드다. 실제 김나영과 끈끈한 친분을 지닌 김원중은 스타일링 센스부터 넘치는 승부욕까지, 김나영과 똑 닮은 '동족 케미'를 발산하며 '옷장전쟁2'의 새로운 관전포인트로 우뚝 설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시즌2는 새로운 구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선우용여, KCM, 이관희, 윤남노, 카니, 김대호, 강재준&이은형, 심으뜸, 빽가, 채정안, 정지선, 던까지 옷에 관심이 없거나, 본인과 맞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해온 소위 '패알못 스타'들에게 옷을 입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시즌1과는 달리, 시즌2에서는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스타들의 옷장을 탐방하고 패션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 또한 옷장 대결 방식 역시 게스트가 소장하고 있는 키 아이템을 활용한 맞대결로 변경돼,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즌2 첫 번째 게스트로는 뷰티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는 김수미가 출격한다. 2030 스타일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수미는 미니멀리즘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옷장을 전격 공개할 예정. 또한 김수미의 최애템인 '그레이 니트'를 키 아이템으로 해 김나영-김원중이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넷플릭스 '옷장전쟁2'는 오는 20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연섭(38.아마노코리아, 솔버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시즌 2번째다. 김연섭은 16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7번홀(파3. 17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7번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모터원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벤츠 E-Class(E200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최초 기록자에게만 제공된다. 김연섭은 “벌써 두 번째 홀인원이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마냥 기뻐할 수는 없지만 기분은 좋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고 웃으며 “거리는 약 160m 정도였고 앞바람이 불었다. 6번 아이언으로 오른쪽을 보고 쳤는데 바람을 타고 왼쪽으로 살짝 휘었다. 칠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공이 들어가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연섭의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이다. 김연섭은 올해 6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라운드 16번홀(파3. 168야드)에서 첫 홀인원을 적어낸 바 있다. 당시 현금 5천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연섭의 홀인원으로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홀인원은 총 12개 탄생했다. 시즌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이상희(33)가 시즌 첫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또한 ‘더채리티클래식’ 사상 3번째 홀인원이다. 지난해 강원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는 유송규(29.우리집보험주치의)가 1라운드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박카스 1만 병을 획득했다. 최민철(37.대보건설)도 1라운드 7번홀(파3. 157야드)에서 홀인원을 작성했다. 최민철은 부상으로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수령했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의 대회 코스인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 파3홀 4개에는 다양한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먼저 2번홀은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의자(코지마 제공)가 부상이다. 8번홀은 포카리스웨트 1만 개(동아오츠카 제공), 13번홀은 박카스 1만 개(동아제약 제공), 17번홀은 벤츠 E-Class가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4개 홀 모두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부상이 지급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2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민연홍 감독과 전유리 작가가 ‘마지막 썸머’만의 특별한 매력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로,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의 조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민연홍 감독은 “‘마지막 썸머’는 경쾌한 티키타카가 살아있는 코미디 같으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묵직하게 자리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휴먼 스토리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계절을 배경으로 뜻깊은 메시지까지 모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전유리 작가는 ‘마지막 썸머’ 집필 계기에 대해 “20대 자체에 중심을 두고 이 세대를 통해 힐링과 로맨스를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름은 빛나는 청춘과 닿아있고, 풋풋한 이야기가 있을 법한 계절이라 배경으로 설정했다. 또한 하나의 집을 짓기 위한 과정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세상에 나아가는 과정과 동일하다고 생각해 건축을 소재로 채택했다”라고 작품 소재를 ‘여름’과 ‘건축’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높았다는 민연홍 감독은 “이재욱 배우는 도하, 도영 쌍둥이 형제의 미묘한 차이점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발랄하게 표현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건축가에게 다방면의 매력을 입혀줬다. 최성은 배우는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 중심을 잘 잡아줬고, 김건우 배우는 배우 자체의 털털함과 멍뭉미로 캐릭터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라며 배우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전유리 작가는 이번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홈’, ‘리모델링’, ‘싸움’을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 전 작가는 “‘홈’은 돌아왔어, 잘 왔어라고 말해줄 수 있는 공간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리모델링’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엉망진창이지만 눈부시게 사랑스러운 현재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싸움’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으르렁대는 도하와 하경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키워드라고 덧붙여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민연홍 감독은 “도하와 하경이 왜 이렇게 땅콩집을 두고 원수처럼 부딪히는지, 이 청춘들의 로맨스 향방은 무엇일지 궁금해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유리 작가는 “‘여름의 오감’을 생생하게 느꼈으면 한다. 매번 밝지만은 않은 도하와 하경의 정서와 여름의 청량함과 맑음이 이루는 대비를 중점적으로 봐달라”라며 관전 포인트를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끝으로 전유리 작가는 “이 드라마를 통해 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사람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삶의 공간(집)에 증거로 남기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라면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할 ‘마지막 썸머’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민연홍 감독 역시 “드라마를 보면서 각자의 삶에서 마지막 여름을 보낸다고 했을 때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누구와 함께하고 싶은지’ 등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민연홍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전유리 작가의 탄탄한 각본 그리고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가 담길 작품으로,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강태오와 진구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대립을 담은 3차 티저 영상(https://naver.me/xen9vUj4)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비장한 눈빛으로 좌상 김한철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이강과 그를 향해 섬뜩한 경고를 남기는 김한철이 교차로 등장해 흥미진진함을 자극한다. “어차피 세자빈은 좌상 여식”이라는 이강의 말에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왕실마저 제 입맛대로 굴리는 김한철의 행태가 엿보이는 상황. 이강이 사랑했던 빈궁의 폐위는 물론 이강 어머니의 죽음까지 김한철과 연관되어 있는 듯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김한철은 빈궁과 똑 닮은 얼굴을 한 박달이(김세정 분)에게도 “거슬리네”라며 의미심장한 적의를 드러내 더욱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이강은 김한철에 맞설 자신의 전술을 “정면 돌파”라 선언하며 물러섬 없이 대항할 것을 예고하고 김한철 역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극으로 치닫는 이들의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눈길이 쏠린다. 이처럼 뜨거운 이강과 서늘한 김한철의 상반된 카리스마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궁궐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뒤흔들 두 남자의 첨예한 대립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좌의정 진구의 절대 권력에 도전할 세자 강태오의 복수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시작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얄미운 사랑’ 임지연이 남다른 열정의 ‘열혈’ 기자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16일, 연예부에 입성한 에이스 기자 ‘위정신’으로 돌아온 임지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정치부 에이스에서 연예부 신입(?)이 된 위정신(임지연 분)의 상반된 모먼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취재 현장 속 카메라를 든 채 숨죽인 그의 모습에서 기자로서의 빛나는 열의가 느껴진다. 위정신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최연소 기자상까지 거머쥔 인물. 트로피를 안은 위정신의 환한 미소와 당찬 눈빛에서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이 엿보인다. 그러나 정치부 에이스로 통하던 위정신은 거대 비리 사건에 휘말리며 부당하게 자리를 잃게 된다고. 연예인의 출입국 현장 취재에 나선 위정신. 똑 부러진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리둥절한 모습에서 만만치 않은 연예부 생존기를 짐작게 한다. 좌충우돌 속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얄궂은 인연으로 얽히며 찾아올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임지연은 “최근 무거운 작품을 연이어서 하다 보니 연기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환기할 수 있는 작품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던 때에 ‘얄미운 사랑’을 접하게 됐다”라면서 “이런 좌충우돌 성장기를 지금 아니면 언제 연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밝은 외면 속에 상처와 좌절을 가진 인물들의 성장 스토리라는 점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작품의 매력을 짚었다. ‘위정신’을 불도저 같은 인물이라고 소개한 임지연은 “본인의 소신과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캐릭터”라고 덧붙이며 “그런 특유의 면모가 사회와 주변 관계들에 부딪히고 깎이며 기자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한다. 정신이가 변화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라고 연기 주안점을 밝혀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양세찬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린 진태현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오는 16일(목)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자타 공인 사랑꾼 부부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양세찬이 갑상선암의 동병상련을 겪은 진태현과 진한 공감대를 나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양세찬은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는 진태현의 말에 축하하며 “저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역시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것. 양세찬은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 ‘코미디빅리그’ 리허설을 하는데 전화가 왔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다. 동료들이 ‘얘 암이래. 암요~암요~’하면서 떠들썩한 반응으로 위로를 전했다”라며 자신에게 힘을 주려 애써준 동료들의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양세찬이 갑상선암의 징조로 피로감을 꼽아 관심을 모은다. 진태현이 “수술하고 피로감이 없어졌다. 제가 3~4년 동안 오후만 되면 힘들었다”라고 하자, 양세찬은 “맞다. 저는 10시간을 내리 잔 적도 있다”라며 크게 공감한다. 양세찬은 “10시간을 자고 나서, 이용진과 출근하는데 계속 하품이 나오더라. 몸에서 신호를 보냈던 거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이때 진태현이 “수술하고 나서는 생활패턴이 완전 바뀌었다. 건강식을 챙겨 먹는다. 그렇지 않냐”라며 공감의 눈짓을 보내자, 양세찬은 “6개월 동안 건강식을 챙겼는데, 어느 순간 짬뽕밥을 먹고 있더라"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이날 진태현과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눈 양세찬의 공감과 위로 스토리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 속 동운일보 차장 박서준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 박서준이 극 중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맡아 JTBC와 재회를 예고한 상황.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부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박서준 표 이경도 캐릭터가 기대되는 가운데 인생을 뒤흔들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 이경도의 퇴근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과를 마친 직장인 이경도의 퇴근 현장이 담겨 있다. 살짝 풀린 넥타이가 이경도 캐릭터의 어른미(美)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퇴근 후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해서 이슈를 확인하는 이경도의 눈빛에는 일상의 권태로움이 서려 있다. 그런가 하면 국밥집에 홀로 앉아 소주병을 쥐고 있는 이경도의 흐트러진 모습도 눈길을 끈다. 무미건조하던 이전과 달리 이경도의 얼굴에는 착잡함과 씁쓸함이 동시에 묻어나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퇴근길에 오른 이경도의 심경 변화를 담은 사진을 통해 그의 삶에 침범한 뜻밖의 변수를 궁금케 한다. 과연 산전수전 다 겪은 이경도의 평정을 무너뜨린 사건의 내막은 무엇일지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경도 캐릭터의 심경 변화를 사진만으로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박서준의 열연도 주목되고 있다. 청춘의 얼굴부터 현실에 지친 어른의 면면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경도라는 인물이 겪게 되는 수많은 감정의 파고를 세밀하게 쌓아갈 예정이다. 명불허전 로맨스 장인 박서준이 써 내려가는 이경도 캐릭터의 이야기가 펼쳐질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