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이영애의 추적60분’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영애는 오는 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1TV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을 통해 마약의 중독성과 그 위험을 알린다. 이번 방송은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과 KBS 대표 시사 프로그램 ‘추적60분’의 특별한 협업으로 기획됐다. ‘은수 좋은 날’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발을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은 이영애는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내레이션에 나섰다. 두 작품은 마약 중독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공통된 인식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은 지난 5년간 ‘시사직격’과 ‘추적60분’이 심층 취재했던 마약 관련 방송분을 엮은 스페셜 편으로 마약 중독의 현실과 회복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마약 중독에 빠졌다가 아이들을 위해 새 삶을 찾으려는 20대 미혼모, 치료와 재활을 통해 다시 일어서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마약 문제가 개인의 불행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임을 보여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이영애는 진정성 어린 목소리와 프로페셔널한 내레이션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울림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이것은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직면한 무거운 현실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약 중독 문제를 우리 모두의 과제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은 오는 19일(금)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송되며, 이튿날인 20일(토) 밤 9시 20분에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이 첫 방송 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하승리와 현우가 다정한 연인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는 극 중 철없는 가족들과 살면서 자연스레 독기와 끈기를 장착하게 된 소녀가장 강마리 역을, 현우는 다정다감의 인간화, 부드러운 듯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이강세 역을 맡았다. 의대 선후배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어느 날 마리의 ‘아빠가 셋’이라는 뜻밖의 풍파를 맞게 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6일(오늘) 하승리와 현우의 다정한 케미 폭발 투 샷 스틸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하승리와 현우는 서로를 바라보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만들고, 차 안에서 서로에게 기댄 모습은 믿음으로 깊어져 가는 이들의 사이를 보여준다. 반면, 다른 스틸 속 하승리와 현우는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지만, 각각 다른 생각에 잠긴 듯한 눈빛으로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향후 닥쳐올 거대한 사건을 사랑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제작진은 “하승리와 현우는 찰떡 호흡으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찰떡 소화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이 겪어나갈 사건과 에피소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줄 서용수 감독과 유려한 필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김홍주 작가가 뭉친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시고'와 함께 쌍끌이 흥행! 진해성의 '니가니가' 열풍은 영탁의 '주시고'와 함께 2025년 하반기 트로트계를 이끌고 있다.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와 진성의 '안동역에서'가 동반 상승했던 것처럼, '니가니가'와 '주시고'가 트로트 흥행의 새로운 '골드매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니가니가'는 기존에 발표된 타이틀곡 '아름다운 당신이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저음에서 시작해 고음으로 폭발하는 진해성만의 섬세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이 곡은, 라이브 무대에서의 진가를 발휘하며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유도 선수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진해성. 경연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실력과 진솔한 서사, 그리고 팬덤의 선한 영향력까지 더해지며 그는 단순한 가수를 넘어, 대중에게 신뢰를 주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니가니가'의 역주행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앞으로 진해성이 보여줄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 천호진 부자(父子)가 뜻밖의 재회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14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2회에서는 가족 내 갈등으로 긴장감을 이어가는 지은오(정인선 분)와 달리, 이지혁(정일우 분)은 계획대로 한 발 한 발 목표를 향해 움직이며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혁은 투자 피칭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카페 화장실에서 샤워까지 마치고 등장한 그의 모습에 은오는 잠시 당황했지만, 인테리어 지식과 사업에 대한 그의 열정을 확인한 은오는 점차 그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한편, 고성희(이태란 분)는 딸 박영라(박정연 분)의 개인 전시회 VIP 초대를 위해 직접 리스트를 전달하며 공을 들였다. 하지만 성희는 정작 영라에게는 여전히 냉담하게 대하며,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투자 발표를 마친 지혁은 이후 아파트 29가구와의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그는 계약금을 줄이려는 동대표들과의 팽팽한 기싸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설득에 성공, 거침없는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이상철(천호진 분)은 자격증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점점 지쳐갔다. 수업 중 졸음을 참지 못한 자신을 스스로 자책하는 상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지혁은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지만, 추가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투자 발표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박성재(윤현민 분)가 투자 심사위원으로 앉아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발표 후 지혁은 성재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성재는 어쩔 수 없이 물러났다. 은오는 돌아온 지강오(양혁 분)의 부름에 급히 집으로 향했지만, 여전히 은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강오와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분노한 은오가 강오의 뺨을 때리자, 강오는 집을 나가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은오와 첫 협업을 마친 지혁은 약속했던 계약금을 내밀었다. 하지만 은오는 “내가 한 건 코디네이터 일이니까 그 비용만 받을게요”라며 일부만 받으려 했고, 지혁은 은오의 행동을 지적하며 갈등이 재점화됐다. 과로로 지친 은오는 결국 길거리에서 쓰러졌고, 이를 우연히 발견한 성재가 그녀를 업고 카페로 데려갔다. 지혁은 자신의 간이침대에 누워있는 은오를 보고 안쓰러워하며 세심하게 그녀를 챙겼다. 방송 말미, 편의점에서 고정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상철은 사업 회의를 위해 길을 가던 지혁를 우연히 발견했다. 뜻밖의 재회를 한 두 부자(父子)가 앞으로 어떤 갈등 관계를 전개할지 다음 방송에 대한 흥미를 돋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혁이 발표하는 거 멋있다", "성희가 영라를 그냥 도구로 보는 거 같아. 평범한 모녀는 아닌 듯", "지혁이 대단하네. 아줌마 5명 기를 꺾었어", "나이 들면 무슨 일 해야하나... 앞으로가 걱정이네ㅜㅜ", "수빈이 예쁘다. 성재랑 비주얼 합이 괜찮은데?", "은오 맨발로 나와서 우는 거 안쓰러워서 어쩌냐...", "지혁이 은오 둘 다 자존심이 너무 쎄!", "지혁이 아버지랑 마주치네.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민강유통 법무팀 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넘사벽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세련된 비주얼과 완벽한 수트핏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전 연인이었던 정루시아(장신영 분)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갔다. 루시아가 백설희였다는 사실을 아는 선재가 이를 빌미로 그녀를 협박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은 루시아가 문태경(서하준 분)과 가깝게 지내자 선재는 “문태경은 세 번째 남자네?”라며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선재의 날카로운 통찰력은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스텔라 장(이칸희 분)과 루시아가 공모 중이라고 의심한 선재는 스텔라 장의 집을 급습하는가 하면 집 안에 숨은 루시아를 찾아내려는 등 안하무인인 그의 성격을 잘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선재는 민경채(손아정 분) 사장의 죽은 연인과 스텔라 장의 아들이 동일 인물인지 의구심을 품으며 스텔라 장에게 “데이비드 정, 한국명 정호세 씨 모친되시고요”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이 과정에서 오창석은 선재의 비열한 미소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 소름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일일극 킹’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렇듯 오창석은 냉철하면서도 매혹적인 악역을 세밀한 표현력과 눈빛 연기로 완성해내며 극 전개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 오창석이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지 한층 기대가 모인다. 악역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오창석의 명품 연기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전여빈과 진영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달달한 긴장감을 더할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영란(전여빈 분)은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의 개인 경호원으로 취직해 그의 제안대로 혼인신고를 한 뒤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을 기회를 잡게 된다. 유산의 진짜 주인이 되기 위해선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3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텨내야 하는 만큼 작은 시골인 무창마을에서 부세미라는 이름의 가짜 신분으로 숨어 살기 시작한다. 반면 무창마을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 중인 전동민(진영 분)은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싱글대디다. 아들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사람들을 쉽게 믿지 않으며 늘 촉을 곤두세우고 있다. 살기 위해 모두를 속여야 하는 여자 김영란과 아무도 믿지 않는 남자 전동민은 한 다리 건너면 모두가 서로를 잘 아는 좁디 좁은 무창 마을에서 만나 미묘한 심리 변화를 느끼기 시작한다. 인생에 로맨스는 없다고 여기던 중 새로운 떨림을 맞닥뜨릴 김영란과 그런 그녀를 궁금해하는 전동민의 호기심이 어우러지면서 아찔한 로맨스 텐션을 형성하는 것.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공간 아래 서로를 끊임없이 의식하고 있는 김영란과 전동민의 눈 맞춤이 담겨 있다. 쏟아지는 빗줄기 아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유치원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얼굴에는 긴장과 의구심, 그리고 떨림이 고루 서려 있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김영란과 전동민의 관계성을 그려낼 전여빈(김영란 역)과 진영(전동민 역)의 연기 케미스트리 또한 주목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김영란과 전동민의 로맨스에 생기를 불어넣을 두 배우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전여빈과 진영의 달콤살벌한 스릴러 로맨스가 펼쳐질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범죄 없는 청정 마을에 살게 된 외지인들과 원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감성 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이한열 Ι출연: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김동관 Ι 제작: 사라보니] 주연을 받쳐 주는 조연 배우로 오랫동안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로 활약해온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킬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제목만큼이나 가을에 어울릴 감성드라마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영화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무술감독 출신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서범식이 장형사 역을 맡아 자신의 장기인 액션과 연기를 병행해 극에 활력소를 불어넣는다. 영화 '공공의 적', '악녀', '미션 파서블'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서범식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애쓰는 경찰이라면 청정 마을 굴포리를 통째로 삼키려는 조폭 개발업체 사장역에는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와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등에 출연한 중견 배우 박영록이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보인다. 이외에도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 사라의 엄마 역에는 배우 손지나가 맡았다. 영화 '인간중독',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배우 임지연의 엄마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굴포 마을 처녀 이장이자 미스 차차차로 불리는 서윤아 역의 차유연은 영화 '강남 1970'과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OCN 드라마 '에로배우 살인사건', KBS2 '바람의 나라' 등에 출연했으며 도자기 공방을 하며 굴포 마을 개발에 반대하는 동관 역에는 가수 김동관이 출연하여 OST '후회 없는 사랑’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한편 9월 개봉에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흑백과 컬러로 나뉘어진 한 마을의 밤 풍경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범죄를 저질렀다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정착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메인 문구는 작품의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안겨준다. 범죄 없는 청정 마을에 살게 된 외지인들과 원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감성 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패알못' 박서진이 대규모 패션쇼에 뜬다.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첫 대규모 패션쇼 참석을 앞두고 특급 과외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서진은 '살림남' 식구인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과 만난 자리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폭탄 발언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최근 은지원과 이민우의 결혼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은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자연스럽게 박서진 동생 효정의 결혼 발표를 예감하며 술렁인다. 그러나 박서진이 공개한 '좋은 소식'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바로 배우 이정재, 차승원, 김우빈, 변우석 등의 톱스타와 핫한 셀럽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패션 축제 '서울패션위크'에 생애 처음으로 초청받은 것. 첫 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긴장한 박서진은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에게 걸음걸이부터 스타일링까지 조언을 구하며 특훈에 돌입한다. 하지만 끝내 은지원은 "그냥 스케줄 취소하자"라며 농담 섞인 '팩폭'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박서진은 "도와줄 패셔니스타 좀 소개해 달라"며 SOS를 보내고, 모델 장윤주, 배우 공유와 강동원, 그룹 노을의 강균성을 비롯해 지드래곤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핫한 의문의 스타까지 이름이 오르내린다. 과연 '살림남' 식구들이 추천한 인물 중 박서진에게 도움을 줄 패션계 귀인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박서진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한 패셔니스타의 집에 초대돼 본격적인 패션 특훈을 받는다. 런웨이 리허설에 나선 그는 뻣뻣한 워킹으로 MC들과 패셔니스타를 폭소하게 만들고, 급기야 "네가 조선의 국모야?"라는 폭풍 드립까지 듣는다. 이어 화려하게 꾸며진 패셔니스타의 옷장을 탐방하던 박서진은 경악을 금치 못한 채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데. 과연 그의 우당탕 패션위크 도전기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그 첫 번째 이야기는 13일(토) 밤 10시 20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한국인들의 최애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핫플 맛집'들을 전격 검증했다. 11일 방송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예측불허 미식 도전기가 펼쳐졌다. 첫날 세 사람은 관광객 없는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해 진땀을 흘렸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후쿠오카에서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였다. 결국 세 사람은 전략을 바꿔, 한국인들이 줄 서서 찾는 후쿠오카의 '핫플 식당' 공략에 나섰다. 맏형 권율이 소개한 아침 식당은 돼지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다. 특히 이곳은 추성훈의 유튜브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후쿠오카의 핫플 중 핫플이었다. 권율은 동생들을 위해 커피와 양산까지 챙겨 무려 2시간 전부터 오픈런을 했다. 연우진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자, 권율은 "중도 포기, 무더위와의 싸움에서 패배!"라며 장난을 쳤다. 기다림 끝에 맛본 돼지목살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그 자체였다. 이정신은 "맛있는데 가격도 메리트 있다. 고기 러버들이면 무조건 와야 하는 곳"이라며 강력 추천했다. 연우진이 안내한 점심 식당은 일본 정통 가정식 전문점으로, 두툼한 생선을 눈앞에서 직접 화로에 구워내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숙성 연어의 부드러운 풍미에 흠뻑 빠진 연우진은 "치즈 아니야?"라며 감탄했다. 정갈하면서도 정취 가득한 가정식 한 상을 즐긴 후 권율은 "아침 식사로 제격"이라고 평했고, 이정신은 "여기서 첫끼를 드시면 일본 여행의 시작으로는 1등인 것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녁은 막내 이정신이 책임졌다. 그가 고른 곳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디한 분위기의 SNS 핫플 식당이었다. 원시 방식으로 꼬치를 숯불 주변에 세워 구워내는 독특한 '원시구이'가 메인 메뉴였다. 담백하면서도 감칠맛 가득한 생선구이와 일본 특유의 분위기에 세 사람은 단숨에 매료됐다. 권율은 "한국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숙소로 돌아온 뒤에는 촬영 당시 생일이었던 권율과 연우진을 위해 이정신이 깜짝 생일 파티를 해 훈훈함을 더했다. 권율이 "다 같이 완창으로 '뚜비뚜벅'을 하자"라며 제안했지만, 연우진은 단호하게 "안 되는 건 안돼"라며 철벽을 쳤다. 이에 이정신은 "안 되는 걸 되게 하라는 말이 있다"라며 반격했다. 두 사람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연우진은 "그래, 하자 해!"라며 방송 6회 만에 '뚜비뚜벅'을 외쳐 짜릿함을 선사했다. 권율x연우진x이정신의 '찐' 현지 맛집 탐방기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도라이버'에 조세호의 새 여친으로 김숙이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등장해 난감 살벌한 조세호의 하루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해 ‘테토인vs에겐인’의 인간 틀린 그림 찾기가 펼쳐진다. 테토팀과 에겐팀이 각자 꽁트를 펼치는 가운데 한 장면의 틀린 그림을 찾아야 하는 것. 이 가운데 테토팀 조혜련, 김숙, 조세호가 앞뒤 없는 막장 시츄에이션 꽁트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조세호의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새 여친으로 김숙이 등장해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치명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것. 세호는 김숙으로 “숙아 우리집에 아무도 없는데”라면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후 50일 서프라이즈 파티를 펼친다. 조세호가 “나 너가 너무 좋아”라면서 달콤한 프로포즈를 하자 부끄러워하던 김숙도 “에홍홍”이라며 받아주던 분위기. 그 찰라 조세호 집의 침대에서 자고 있던 현 여친 조혜련이 벌떡 일어나더니 “뭐하는거야?”라고 분노하고, 조세호는 현 여친 조혜련을 향해 “엄마~”라고 부르며 막장으로 치닫고 만다.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는 “여기는 희극인실이야”라더니 “역시 희극인들이 모이니 회의부터 하고 꽁트를 보여줘”라며 부러워하고, 우영은 ‘계속 보고 싶어”라며 막장 드라마에 빠져들고 만다. 우영을 빠져들게 만든 바람둥이 조세호의 하루는 어떻게 결말이 날지 이번 주 ‘도라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