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 편에서 빅테크 기업이 주목한, 뇌와 컴퓨터를 잇는 ‘BCI 기술’ 혁명을 주목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설명은 물론, BCI 임상 시험자들이 직접 경험한 일상 회복의 순간을 담았다. 11월 19일(수) 방송된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2부 '뇌 임플란트'에서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기술이 열어갈 미래를 집중 조명한다. 일상 회복을 위한 의료 기술에서 출발한 BCI는 '테슬라·스페이스X 등의 창립자' 일론 머스크·'엔비디아 CEO' 젠슨 황·'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관련 기술을 발표하면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가 투자하는 등, 빅테크와 벤처캐피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술이다. 트랜스휴먼 제작진은 BCI 임상 시험자 스캇 임브리, 제임스 존슨의 놀라운 사례를 집중 취재했다. 또, 방송 최초로 일론 머스크와 한국계 미국인 서동진 박사가 공동 창립한 BCI 회사 '뉴럴링크'의 첫 임상 시험자가 보내는 일상을 담았다. 일론 머스크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인공지능과 (인간이) 일종의 공생을 이룰 것"이라며 야심찬 발표를 진행했다. 뉴럴링크는 외부로 연결 장치가 노출된 기존 BCI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동전만 한 사이즈로 임플란트를 소형화했다. 또 머리카락 10분의 1 크기의 초미세 전선에 기존 대비 10배 촘촘한 고밀도 전극을 구현해 파란을 일으켰다. 뉴럴링크의 첫 임상 시험자인 미국의 놀란드 아르보는 다이빙 사고로 목 아래가 마비됐다. 그는 무선 유도식 충전기로 뇌에 심은 BCI 임플란트를 깨우거나 충전했고, 무선 블루투스 기술로 연결된 세상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활동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뉴럴링크의 8번째 참여자는 무선으로 로봇 팔을 조종하는 진전을 보였다. 놀란드 아르보는 "어떤 식으로든 (몸의) 움직임을 찾게 된다면, 제일 먼저 엄마를 안아드리거나 손이라도 잡아드리고 싶다"면서 미소 지었다. 내레이터 한효주는 "기술은 그들을 마비된 몸의 한계로부터 벗어나게 해 준다"며 따뜻한 메시지로 희망을 전했다.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또 다른 BCI 임상 시험자 제임스 존슨은 3,000km 떨어진 골프 카트를 생각만으로 운행해 화제가 됐다. 이제 그는 뇌에 추가로 4개의 칩을 심어, 총 6개의 뇌 임플란트와 연결되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스캇 임브리는 “(전기 자극을 통해) 마치 청바지의 (울퉁불퉁한) 표면을 만지는 듯한 진동 같은 느낌”이라며 로봇 팔에 전달된 감각을 뇌 임플란트를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낯설고 생경한 미래가 누군가에겐 두려운 일이지만, 또 다른 이에게는 인간다움을 되찾게 해주는 초인류로의 초대이다"라며 진중한 내레이션을 더했다. 뉴럴링크를 공동 창업했던 벤자민 라포포트는 필름 형태의 뇌 임플란트를 개발했다. 이는 뇌 관통 없이 두개골 미세 수술로 BCI 임플란트를 장착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 이와 비슷하게 최근 한국이 개발한 '초박막 유연전극' 또한 뇌전증 환자를 위한 임상 적용이 이뤄졌다. 서울대 신경과학연구소에서는 생각을 컴퓨터 음성으로 바꾸는 BCI 기술을 연구 중이다. 신경회로망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강봉균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뇌의 세계'를 분석하고 탐구해 인간 지능의 확장과 '초인류' 시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한편, 극심한 우울증을 겪던 존 넬슨은 '뇌 심부자극기'를 통해 3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활기찬 일상을 되찾았다. 미국의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은 우울증 환자의 과활성화된 뇌 영역을 자극하기 위해 뇌 표면에서 8cm 깊이로 심부자극기를 심는 기술을 선보였다.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신경과 헬렌 메이버그 교수는 "사람들은 흔히 '내 성격이 변한 것 같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변한 것은 성격이 아니라, 뇌의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효주는 "늘 몸과 함께 살아온 인간, 인간은 몸을 벗어난 새로운 존재가 될까?"라며 흥미로운 화두를 던졌다. 한효주의 따뜻한 목소리로 기계와 인간의 경계, 그 최전선을 소개하는 KBS 대기획 '트랜스 휴먼' 3부작은 1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 중이다. 공상 과학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온, 최첨단 기술의 향연이 될 마지막 3부 ‘유전자 혁명’은 11월 26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배나라가 소름 돋는 열연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12일과 19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조각도시'(각본 오상호/연출 박신우, 김창주)에서 배나라는 우비남으로 분해 섬뜩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책임졌다. 5화에서 우비남은 섬뜩한 잔혹함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요한(도경수 분)을 도와 그에게 무례하게 굴던 인물의 손가락을 가차 없이 잘라내 요한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살인이 발생한 현장을 실제 범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소행으로 완벽히 조작해 모든 의심을 돌리는 치밀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태중(지창욱 분)의 동생의 죽음 역시 우비남이 은밀히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의 충격은 절정에 달했다. 이어진 7화에서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태중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상락(김중희 분)을 구하기 위해 등장한 우비남은 날렵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긴박한 격투를 벌였고, 광기 어린 웃음을 터뜨리며 캐릭터의 광폭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태중을 놓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요한이 직접 그를 처리하면서, 우비남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고 강렬한 여운을 남긴 채 퇴장했다. 배나라는 짧은 출연에도 압도적인 존재감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를 통해 로맨스 장르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감정 표현과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냉혹하면서도 예측 불가한 빌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지닌 배우임을 증명했다. 배나라는 매 작품 장르와 캐릭터의 경계를 가리지 않는 도전적인 선택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실린다. 한편, 배나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로 대중에게 짙은 존재감을 각인시킨 후 '약한영웅 Class 2', '당신의 맛'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확고한 색을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이 돌고 돌아 또다시 서로와 마주한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싱그러운 청춘에 처음 서로를 만나 각자의 인생에 가장 큰 흔적을 남겼던 이경도와 서지우가 여러 삶의 풍파를 겪고 다시 만나 어떤 이야기를 쌓아갈지 시선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그런 두 사람의 오랜 서사를 담은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만약에 내가 널 기다리면 넌 올 거야?”라는 서지우의 말로 시작돼 단숨에 몰입도를 높인다. 곧이어 풋풋했던 첫 만남의 순간부터 이별 후 아픔을 삼키며 상대를 잊으려 애쓰는 나날들까지 아련함 가득한 이들의 연애사가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시간이 흐른 뒤 마주한 둘에게서는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감정의 앙금이 남은 듯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십 년 전에 사라져서 지금 나타났는데 네가 하고 싶은 말은 기사 얘기야?”라며 섭섭함을 드러내는 서지우와 “그렇게 가버릴 거였으면 오지도 말았어야지”라며 울분을 터트리는 이경도의 복잡다단한 감정의 실타래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둘만 있다면 남부러울 것 없이 환한 미소를 짓던 이경도와 서지우의 애틋한 사랑의 모습들이 되감기 돼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일렁이게 만든다. 몇 번을 반복해도 결국은 서로가 첫사랑임은 변함없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 엿보인다. 이처럼 오래전 끝난 관계라 생각했지만 여전히 헤어지지 못하고 서로에게 깊게 얽혀있는 이경도와 서지우가 가진 사연이 궁금해지는 상황. 뜨겁고 치열하게 사랑했지만 아프게 이별하고 또다시 재회하게 될 그들에게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박서준과 원지안의 조우는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천만 배우 장혜진이 JTBC ‘러브 미’에서 서현진의 엄마가 된다. 오늘(20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드러난 슬픈 미소 속에 비친 그녀의 서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장혜진은 서준경(서현진)의 엄마이자, 서진호(유재명)의 아내 ‘김미란’으로 분해 특별한 존재감을 새길 예정이다. 공무원 남편의 월급으로 집을 마련하고, 두 남매도 번듯하게 키워낸 미란. 이는 책임이나 희생이라기 보다 즐거움이자 보람이었다. 비슷한 성향의 장녀 준경에게는 친구 같은 엄마, 다정히 안기는 막내 서준서(이시우)에게는 포근한 엄마, 그리고 자상한 남편 진호에게는 의지가 되는 아내로, 가족의 축이었다. 그러나 되돌릴 수 없는 사고 이후 상실감으로 무너졌고, 그로 인한 남편과 아이들의 죄책감은 가족의 균열을 만든다. 그럼에도 동시에 이 가족이 다시 회복으로 향해가는 여정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 평범한 일상부터 깊은 감정의 단면까지 섬세한 터치를 가미하는 장혜진의 연기력은 이러한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가운데 공개된 첫 스틸컷은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놓는다. 따스한 엄마 같은 미란의 미소엔 왠지 모를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 이미지만으로도 고수다운 연기 스펙트럼을 볼 수 있는 대목. 제작진은 “미란의 서사 전체가 장혜진을 만나 훨씬 입체적이고 현실적인 감정으로 확장됐다. 가장 평범해 보이지만 가장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품은 인물을 통해, ‘러브 미’가 전하고자 하는 정서가 시청자에게 천천히 스며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 황보름별에게 변화의 바람이 분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20일, 전에 없던 달콤한 기류를 풍기는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컴퓨터 공학과 강의실 속 심상치 않은 분위기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민학과 주연산의 대환장 첫 만남이 펼쳐졌다. 자꾸만 나타나 심장을 흔드는 강민학을 향한 감정을 파악하고 내면에 찾아온 ‘로맨틱 오류’를 인정하는 주연산의 모습은 설레는 변화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강민학과 주연산 사이 간질간질한 로맨스 기류가 감지돼 설렘 지수를 높인다. 어김없이 주연산을 향해 환한 미소를 날리는 강민학. 이어 예기치 못한 그의 터치에 당황한 주연산의 반응도 흥미롭다.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간 것인지, 강민학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 주연산에게 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컴퓨터 공학과 강의실도 포착됐다. 단상에 올라 모두의 앞에 나선 주연산의 표정이 비장하다. 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양나래(권영은 분)와 강동원(민서 분)의 애처로운 눈빛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 뒤로 주연산을 향해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는 학생들까지, 과연 이날 수업에서 어떤 해프닝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제4차 사랑혁명’ 제작진은 “강민학을 향한 주연산의 혼란스러운 감정이 계속된다. 강민학과 지니(방민아 분)의 관계를 눈치챈 주연산의 설레는 변화가 그려질 것”이라며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5회부터 8회는 오는 20일(목)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글로벌 음악 버라이어티 ‘체인지 스트릿’이 초호화 아티스트가 포진된 한국 라인업에 이어 일본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0일 ENA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는 한일수교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은 오늘(20일) 일본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국 ENA채널과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공동 편성되는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서로의 언어, 서로의 감성 속으로 직접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젝트다. 두 나라의 삶이 그대로 배경이 되고, 그 거리 위에 펼쳐지는 순간의 감정이 무대가 되는 특별한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한국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1차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 2차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마마무 휘인, 3차 이승기,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까지 가수와 배우를 아우르는 화려한 출연진이 공개돼 ‘체인지 스트릿’만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오늘(20일),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일본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일본 국민 아이돌 모닝구 무스메 출신 다카하시 아이(Takahashi Ai), 가수, 모델, 연기자로 활동 중인 차세대 기대주 레이니(REINI), ‘제2의 유우리 발굴 프로젝트 오디션’ 최종 우승자이자 단독 내한 콘서트 개최, 한국 드라마 OST 발매 등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몰이 중인 토미오카 아이(Tomioka Ai), 1990년대 최고의 인기 혼성그룹 TRF의 멤버이자 지금까지 일본을 상징하는 국민 DJ로 존재감을 굳힌 디제이 코(DJ KOO), 그리고 특별히 함께하게 된 일본 유명 도쿄 출신 록그룹 BACK ON의 메인 보컬 및 기타를 맡고 있는 멤버이자 일본의 국민가수 코다쿠미의 남편으로 유명한 켄지03(KENJI03)이다. 일본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부터 글로벌 무대를 경험한 퍼포머, 그리고 특별 협업 무대를 예고한 아티스트까지 각기 다른 색채를 지닌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이 한 곳에 모여 한일 음악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연다. 서로 다른 도시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한 무대 위에서 하나의 감정으로 번지는 값진 여정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양국의 거리와 사람, 문화가 하나의 무대로 이어지는 글로벌 음악 예능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은 ㈜포레스트미디어, ㈜한강포레ENM, ENA가 공동 제작하며, 한국 ENA채널과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공동 편성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토흔(土痕)... 흙과 불이 남긴 우주의 흔적 이종능 작가는 자연이 남긴 흔적 ‘토흔(土痕)’을 작품화한다. 흙의 표면에 남은 생명의 숨결과 불길이 스친 흔적, 시간에 의해 깎여나간 질감이 그대로 작품이 된다. 그는 인위적 장식이나 완벽을 거부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흔적 그대로를 쫒아 우주의 잔영을 흙 속에 남긴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도예가 이종능 이종능 작가는 뉴욕, 워싱턴, 런던, 도쿄, 오사카, 두바이, 아부다비, 러시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초대전을 이어가며 한국 도자미의 현대적 정수를 보여줬다. 해외 미술계는 “자연과 인간의 숨결을 흙으로 빚어 가슴의 불로 숙성시킨 우주 철학자다”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그가 만든 빈 그릇에는 이미 많은 것이 채워져 있다”는 찬사도 이어졌다. 이종능 작가는 전시를 앞두고 “관람객 각자가 자신의 우주를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만든 빈 공간에 무엇을 담을지는 결국 관람객의 몫입니다.”라며, “작품을 통해 삶의 본질을 느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종능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 전시 오프닝은 12월 3일(수) 오후 5시에 진행되며, 7일(일)까지 5일간 전시가 이어진다. 도예가 이종능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이종능 도예가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티 단지의 조경 계획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테마형 정원, 티하우스, 선큰 광장 등으로 단지 곳곳을 꾸밀 예정이며, 삼성물산 조경팀까지 설계 일부를 담당하여 명품 조경 경쟁력을 확보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은 아산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고급화가 특징이다. 특히, 아산 최초로 25m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유아풀이 계획되어 있으며, 실내체육관(아산시 최초)까지 조성되어 입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개별 세대 창고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여기에 시원한 조망을 자랑하는 스카이라운지와, 교보문고와 협업하여 2년간 약 3,000권의 도서 및 독서 취향에 맞춘 북큐레이션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큐레이션 도서관까지 마련되어, 단지 내 문화·교육 인프라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다. 학세권과 미래 가치를 품은 입지 환경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우수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택지지구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아이를 둔 가구의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리초(도보 4분), 모종중(남측 600m), 온양동신초, 충무초, 온양여중·고, 한올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모종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된다. 생활 인프라는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아산시청, 법원 등 행정 시설도 가깝다. 교통 환경 또한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GTX-C 노선이 계획 중인 온양온천역(예정), 수도권 경전철 풍기역(예정), KTX 천안아산역,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온천대로와 이순신대로를 통한 아산 시내 및 천안 이동이 용이하며, 아산현충사IC를 통해 당진·청주고속도로 및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R&D 집적지구,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등의 추가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계약 조건 현재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억 후반부터 시작하며, 3.3㎡당 가중평균 분양가는 1,319만원이다. 채당 평균 분양가는 84㎡형 4억 2474만원, 101㎡형 5억 6153만원, 154㎡형 8억 9700만원 수준이다. 계약 조건도 파격적이다.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하며, 청약통장 사용 없이 계약이 가능한다. 또한, 중문·에어컨 일부 무상 제공, 광폭 강마루 기본 적용, 발코니 확장비 및 복합 환풍기 무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 단지는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전매 제한 모두 없는 비규제 지역에 위치하여,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 (주)서한은 최근 오송역 인근 단지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실거주 중심의 만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실제 거주자의 만족도가 입증된 만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역시 중대형 중심의 브랜드 대단지로서 지역 실수요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한다. 견본주택은 아산 풍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선착순 동·호수 계약을 시작했다. 1순위 청약에서는 일부 평형에서 마감(84㎡B형 1.96대 1, 154㎡ 13.00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초기 반응을 보였다. 입주는 2028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더욱 정확하고 개별적인 분양가, 동호수 배치, 계약 일정 등 상세한 분양 문의사항은 분양사무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미지 클릭시 안내전화로 연결됩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월 17일, 대만의 글로벌 IT 기업이자 엔비디아(NVIDIA)의 공식 전략 파트너인 리드텍(Leadtek Research) 주세위(周世偉) 컴퓨터사업부 최고책임자가 원주를 방문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공식 접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원주시와 리드텍은 ▲리드텍코리아(가칭) 원주 설립 추진, ▲AI·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R&D 협력, ▲GPU 기반 교육 커리큘럼 공동개발 및 실습 인프라 협력 등을 중심으로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리드텍은 엔비디아의 전략 파트너로서 GPU 공급·AI시스템 구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공공 의료데이터와 의료기기 산업 기반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헬스케어 도시며, 리드텍과의 협력은 원주의 AI·헬스케어 산업에 큰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앞으로 리드텍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기업유치, R&D 협력, 교육 인프라 마련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17일 아동의 복지 향상과 공공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이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아동센터 특성별 추가지원 대상 선정 △2026년 아동급식 지원단가 인상 등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 또 드림스타트 2025년 추진실적과 2026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촉직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