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오는 10월 극장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 박도환 | 출연 : 부정우, 김화인, 문영동, 김민기, 기주봉 외 | 제작 : 케이스타 | 배급 : ㈜이놀미디어]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영화 '검은뱀'은 거대 조직의 몰락 속, 형제의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검은뱀 ‘태식’의 이야기를 그린 피비린내 나는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다. 10월 개봉을 확정한 '검은뱀'이 주연 배우가 직접 무술 감독으로 나선 100% 리얼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검은뱀'을 통해 주연으로 첫발을 내디딘 배우 부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과 함께 무술감독을 맡아 대역과 CG에 의존하지 않은 리얼한 액션을 생생히 선보일 예정이다. 부정우는 무술감독으로서 직접 캐릭터들의 무술 디자인과 배우들의 액션 지도를 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명량', 드라마 [시그널] 외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천만 조연’ 문영동, 연기 경력 48년, 출연작 120편 이상의 한국 영화계 산증인 기주봉, '살인의 추억', '괴물' 등에서 ‘신스틸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박노식 등 충무로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음모와 계략, 배신이 난무하는 복수극에 깊은 몰입감을 더한다. '검은뱀'은 박도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8년의 준비 끝에 마침내 오는 10월 정식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태식’(부정우)과 그를 위협하는 ‘두꺼비’(문영동), 그리고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 의문의 여인 ‘매화’(김화인)까지, 주요 인물들의 먹이사슬과도 같은 대립 구도를 보여준다. 핏빛으로 물든 칼날을 움켜쥔 ‘태식’의 모습은 복수를 향한 결연한 의지와 살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특히 포스터 중앙의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라는 카피는, ‘태식’이 품은 복수의 집념을 상징하며 거친 느와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은 오는 10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대기업 부장 류승룡의 치열한 24시간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드라마를 불문하고 다양한 장르로 대중들을 울리고 웃긴 배우 류승룡이 극 중 입사 25년 차 세일즈맨 김낙수 역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 김낙수는 대기업 영업 1팀 부장이라는 번듯한 지위와 서울 노른자 땅에 자가를 두고 단란한 가정을 갖추고 남 부러울 것 없이 평탄한 삶을 살던 중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된다. 과연 김낙수가 인생 처음으로 맞닥뜨린 방지턱을 잘 넘길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대기업 부장 김낙수의 현실감 넘치는 24시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무실로 출근한 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후배들에게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김낙수의 여유로운 미소에서는 대기업 부장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그러나 후배들과 있을 때의 자신만만한 얼굴과 달리 상사 앞에서는 절절매고 있는 김낙수의 어두운 표정도 담겨 있다. 부장이라는 직책이 무색하게 ‘NO 후진’ 인생에 처음으로 빨간 불이 켜진 김낙수가 다시 움츠린 어깨를 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퇴근 이후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낙수의 모습도 포착됐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바라보는 김낙수의 편안한 표정은 우리네 아버지를 연상케 한다. 이에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고자 악착같이 살아남을 김낙수의 짠내 가득한 일상이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김 부장 이야기’는 집과 가족, 대기업 부장이라는 명예도 가지고 있는 남자가 자신이 일궈낸 것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며 진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조회수 1000만 뷰, 판매 부수 30만 부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 현실적인 스토리로 전 세대의 가슴을 울릴 ‘김 부장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 ‘김 부장’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행복사수 생존 휴머니즘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이자 ‘플루토 아뜰리에’ 소장 백도하 역으로, 최성은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동네 파탄면을 떠나고 싶어 하는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하경과 17년을 알고 지낸 소꿉친구이기도 한 도하는 2년 전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하경과 사이가 어긋났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파탄면으로 돌아오게 된다. 도하와 하경의 커플 케미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늘(17일) 이재욱과 최성은의 훈훈한 비주얼 합이 담긴 투 샷이 처음 공개됐다. 스틸만으로도 엿보이는 두 사람의 착붙 시너지는 벌써부터 이들이 펼칠 에피소드를 궁금케 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백도하와 송하경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겼다. 2년 만에 재회한 어색한 관계를 보여주듯 소파 끝과 끝에 앉아 있는 도하와 하경의 모습부터 웃음기를 지운 채 서로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순간까지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소꿉친구라기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이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사연으로 얽혀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하경을 바라보는 도하의 애틋한 눈빛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멘트도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도하와 하경이 밀착된 상태로 얼굴이 빨개진 채 마주하고 있는 과거의 모습까지 공개됐다. 과거의 오해로 멀어졌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 티격태격하는 혐관 케미부터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이다. 특히 건축이라는 같은 분야의 직업을 가진 ‘건축가’ 도하와 ‘건축직 공무원’ 하경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극 중 각양각색 인테리어를 활용한 에피소드가 더할 예정이라고. 이에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이재욱과 최성은의 설렘 가득한 리모델링 로맨스가 더욱 기대된다. ‘마지막 썸머’는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에서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전유리 작가와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민연홍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이재욱, 최성은 주연의 ‘마지막 썸머’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소꿉친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으로 섬세한 집필력의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오늘(1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활기차게 하루를 여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푸르른 여름의 정취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파탄면의 풍경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땅콩 주택에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각자 일상을 보내는 도하와 하경의 순간들이 교차 되면서 흥미를 유발한다. 하경은 벽의 구멍을 통해 도하를 지켜보려고 하지만 그는 “변한 게 없냐”라며 예상했다는 듯이 미소를 짓는다. 이들의 달콤살벌한 케미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변호사를 선임했더라?”라는 하경의 물음에 “2년 만에 누가 내용 증명을 보내서”라고 받아치는 도하의 답변은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얽혀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입을 맞추려는 듯 하경에게 다가가는 도하를 기점으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에게서도 심쿵을 유발하는 모멘트가 포착된다. “난 널 보면 널 좋아했던 그 시절 내가 생각나”라는 도하의 심쿵 나레이션과 함께 앞선 상황과 180도 다른 몽글몽글한 설렘을 자아내는 학창시절이 차례로 비친다. 이렇게 풋풋했던 두 사람이 어쩌다가 앙숙이 됐는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이재욱과 최성은은 냉온을 오가는 혐관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여름을 그대로 담은 1차 티저 영상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청량한 여름 향기 가득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속 김다미의 “첫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완벽히 설득한 허남준의 3단 심쿵 장면이 여심도 저격했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에서 고영례(김다미)는 아침을 가장 먼저 여는 100번 버스의 모범 안내양. 멀미를 달고 살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하며, 틈날 때마다 공부까지 놓지 않는 성실한 인물이다. 까다로운 노무과장(박지환)마저 “여기서 제일 정직하게 잘 하는 애”라고 인정할 정도. 게다가 요금을 내지 않는 승객은 끝까지 쫓아가 받아내는 성실함 역시 유명해, 버스 기사들 사이에서도 “또 발동 걸렸네”란 소리를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무임 학생을 쫓다 위협을 당하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바로 그때 영례를 위기로부터 구해준 남자가 한재필(허남준). 그는 영례의 어깨를 단단히 감싸 안으며 그녀 앞을 막아섰고, 각목을 대신 맞는 위험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 무심한 상남자의 모습만으로도 영례가 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어진 장면은 심장 박동수마저 높였다. 주저앉은 영례에게 다가온 재필은 낮고 깊은 중저음으로 “괜찮아요?”라고 묻더니, 다친 손을 발견하고는 망설임 없이 수건을 꺼내 감싸주며 세심한 배려를 드러냈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어깨 감싸기부터 설레는 손 포개기까지, 이 모든 흐름이 이어지는 ‘심쿵 3단 클로즈업’으로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배가시킨다. 특히 이 순간 영례의 요동치는 마음을 대변하듯 흐른 백예린의 리메이크곡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는 첫사랑의 서막을 더욱 낭만적으로 물들이며, “첫사랑 시작 장면 레전드”, “내가 다 반할 뻔했다”, “영례가 재필한테 첫 눈에 반한 거 인정”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영례는 이름조차 알지 못한 채, 오직 ‘자이언트 수건’ 하나만 단서로 남기고 사라진 재필을 애타게 찾았다. 그렇게 생전 가본 적 없는 ‘자이언트 나이트’에 갔다가 단속 나온 경찰에 붙잡힌 해프닝까지 겪은 후에야 재필을 잊고 공부에 매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지난 2회 방송 말미, 서종희(신예은)의 설득 끝에 주간 학생 대신 참석하게 된 교복 미팅 자리에서 운명처럼 재필을 다시 만나고야 말았다. 영례의 첫사랑 앓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과연 재필은 그녀를 기억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허남준은 상남자의 외형과 보이스, 그리고 날카로운 눈빛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다정함을 가진 배우다. 그러한 이중적 반전 매력이 재필이란 인물이 가진 복합적 캐릭터를 딱맞춤으로 그려내고 있다”며, “극중 재필은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학교를 쉬게 되면서 동급생보다 더 많은 나이에 고등학교를 다녀야 하는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다. 앞으로 좀더 자세하게 드러날 그 사연이 영례와 종희, 두 친구와의 첫사랑 서사와 맞물려 증폭된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백번의 추억’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이영애의 추적60분’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영애는 오는 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1TV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을 통해 마약의 중독성과 그 위험을 알린다. 이번 방송은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과 KBS 대표 시사 프로그램 ‘추적60분’의 특별한 협업으로 기획됐다. ‘은수 좋은 날’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발을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은 이영애는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내레이션에 나섰다. 두 작품은 마약 중독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공통된 인식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은 지난 5년간 ‘시사직격’과 ‘추적60분’이 심층 취재했던 마약 관련 방송분을 엮은 스페셜 편으로 마약 중독의 현실과 회복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마약 중독에 빠졌다가 아이들을 위해 새 삶을 찾으려는 20대 미혼모, 치료와 재활을 통해 다시 일어서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마약 문제가 개인의 불행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임을 보여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이영애는 진정성 어린 목소리와 프로페셔널한 내레이션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울림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이것은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직면한 무거운 현실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약 중독 문제를 우리 모두의 과제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은 오는 19일(금)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송되며, 이튿날인 20일(토) 밤 9시 20분에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이 첫 방송 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하승리와 현우가 다정한 연인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는 극 중 철없는 가족들과 살면서 자연스레 독기와 끈기를 장착하게 된 소녀가장 강마리 역을, 현우는 다정다감의 인간화, 부드러운 듯 단단한 내면을 지닌 이강세 역을 맡았다. 의대 선후배에서 사랑을 키워가는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어느 날 마리의 ‘아빠가 셋’이라는 뜻밖의 풍파를 맞게 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6일(오늘) 하승리와 현우의 다정한 케미 폭발 투 샷 스틸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하승리와 현우는 서로를 바라보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만들고, 차 안에서 서로에게 기댄 모습은 믿음으로 깊어져 가는 이들의 사이를 보여준다. 반면, 다른 스틸 속 하승리와 현우는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지만, 각각 다른 생각에 잠긴 듯한 눈빛으로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향후 닥쳐올 거대한 사건을 사랑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을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제작진은 “하승리와 현우는 찰떡 호흡으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찰떡 소화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이 겪어나갈 사건과 에피소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줄 서용수 감독과 유려한 필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김홍주 작가가 뭉친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탁의 '주시고'와 함께 쌍끌이 흥행! 진해성의 '니가니가' 열풍은 영탁의 '주시고'와 함께 2025년 하반기 트로트계를 이끌고 있다.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와 진성의 '안동역에서'가 동반 상승했던 것처럼, '니가니가'와 '주시고'가 트로트 흥행의 새로운 '골드매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니가니가'는 기존에 발표된 타이틀곡 '아름다운 당신이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저음에서 시작해 고음으로 폭발하는 진해성만의 섬세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이 곡은, 라이브 무대에서의 진가를 발휘하며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유도 선수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진해성. 경연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실력과 진솔한 서사, 그리고 팬덤의 선한 영향력까지 더해지며 그는 단순한 가수를 넘어, 대중에게 신뢰를 주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니가니가'의 역주행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앞으로 진해성이 보여줄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 천호진 부자(父子)가 뜻밖의 재회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14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2회에서는 가족 내 갈등으로 긴장감을 이어가는 지은오(정인선 분)와 달리, 이지혁(정일우 분)은 계획대로 한 발 한 발 목표를 향해 움직이며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혁은 투자 피칭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카페 화장실에서 샤워까지 마치고 등장한 그의 모습에 은오는 잠시 당황했지만, 인테리어 지식과 사업에 대한 그의 열정을 확인한 은오는 점차 그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한편, 고성희(이태란 분)는 딸 박영라(박정연 분)의 개인 전시회 VIP 초대를 위해 직접 리스트를 전달하며 공을 들였다. 하지만 성희는 정작 영라에게는 여전히 냉담하게 대하며,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투자 발표를 마친 지혁은 이후 아파트 29가구와의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그는 계약금을 줄이려는 동대표들과의 팽팽한 기싸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설득에 성공, 거침없는 사업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이상철(천호진 분)은 자격증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점점 지쳐갔다. 수업 중 졸음을 참지 못한 자신을 스스로 자책하는 상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지혁은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지만, 추가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투자 발표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곳에는 박성재(윤현민 분)가 투자 심사위원으로 앉아 있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발표 후 지혁은 성재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성재는 어쩔 수 없이 물러났다. 은오는 돌아온 지강오(양혁 분)의 부름에 급히 집으로 향했지만, 여전히 은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강오와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분노한 은오가 강오의 뺨을 때리자, 강오는 집을 나가며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은오와 첫 협업을 마친 지혁은 약속했던 계약금을 내밀었다. 하지만 은오는 “내가 한 건 코디네이터 일이니까 그 비용만 받을게요”라며 일부만 받으려 했고, 지혁은 은오의 행동을 지적하며 갈등이 재점화됐다. 과로로 지친 은오는 결국 길거리에서 쓰러졌고, 이를 우연히 발견한 성재가 그녀를 업고 카페로 데려갔다. 지혁은 자신의 간이침대에 누워있는 은오를 보고 안쓰러워하며 세심하게 그녀를 챙겼다. 방송 말미, 편의점에서 고정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상철은 사업 회의를 위해 길을 가던 지혁를 우연히 발견했다. 뜻밖의 재회를 한 두 부자(父子)가 앞으로 어떤 갈등 관계를 전개할지 다음 방송에 대한 흥미를 돋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혁이 발표하는 거 멋있다", "성희가 영라를 그냥 도구로 보는 거 같아. 평범한 모녀는 아닌 듯", "지혁이 대단하네. 아줌마 5명 기를 꺾었어", "나이 들면 무슨 일 해야하나... 앞으로가 걱정이네ㅜㅜ", "수빈이 예쁘다. 성재랑 비주얼 합이 괜찮은데?", "은오 맨발로 나와서 우는 거 안쓰러워서 어쩌냐...", "지혁이 은오 둘 다 자존심이 너무 쎄!", "지혁이 아버지랑 마주치네.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민강유통 법무팀 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넘사벽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세련된 비주얼과 완벽한 수트핏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전 연인이었던 정루시아(장신영 분)와 첨예한 대립을 이어갔다. 루시아가 백설희였다는 사실을 아는 선재가 이를 빌미로 그녀를 협박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은 루시아가 문태경(서하준 분)과 가깝게 지내자 선재는 “문태경은 세 번째 남자네?”라며 비아냥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선재의 날카로운 통찰력은 극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스텔라 장(이칸희 분)과 루시아가 공모 중이라고 의심한 선재는 스텔라 장의 집을 급습하는가 하면 집 안에 숨은 루시아를 찾아내려는 등 안하무인인 그의 성격을 잘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선재는 민경채(손아정 분) 사장의 죽은 연인과 스텔라 장의 아들이 동일 인물인지 의구심을 품으며 스텔라 장에게 “데이비드 정, 한국명 정호세 씨 모친되시고요”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이 과정에서 오창석은 선재의 비열한 미소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 소름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일일극 킹’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렇듯 오창석은 냉철하면서도 매혹적인 악역을 세밀한 표현력과 눈빛 연기로 완성해내며 극 전개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 오창석이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을지 한층 기대가 모인다. 악역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오창석의 명품 연기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