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주역들이 첫 만남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드라마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과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서용수 감독과 ‘미워도 사랑해’, ‘여고 동창생’ 등 휴먼 드라마 장르에서 유려한 필력을 뽐낸 김홍주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 오늘(10일) 공개된 ‘마리와 별난 아빠들’ 대본 리딩 현장에는 하승리(강마리 역), 현우(이강세 역),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이풍주 역), 황동주(강민보 역), 공정환(진기식 역), 정애리(엄기분 역), 금보라(윤순애 역), 강신일(이옥순 역), 박현정(문숙희 역), 조향기(윤언경 역), 윤미향(김미경 역), 김영재(표도기 역), 이지연(안수선 역) 등이 총출동했다. 대본 리딩에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배우들은 극 중 역할에 완벽히 스며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승리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복잡한 가정사를 짊어진 소녀가장 마리의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고, 현우는 따스한 남자 강세로 분해 극에 밝은 에너지를 심었다. 어색한 선후배 사이에서 점차 변해가는 감정을 자연스레 표현한 두 사람의 연기는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은 부모세대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다채롭게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마리의 엄마 시라 캐릭터를 맡은 박은혜는 감정의 진폭이 큰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고, 시라의 전 남편 민보로 변신한 황동주는 시라, 풍주와 투닥거리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강세의 형 풍주 역할의 류진은 특유의 당당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풍주와 라이벌 관계인 기식을 연기하는 공정환은 코믹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애리, 금보라, 강신일, 박현정, 조향기, 윤미향 등 베테랑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도 돋보였다. 여기에 김영재, 이지연 등 젊은 피의 활력까지 더해지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했다. 배우들의 열연에 현장에는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대본 리딩 후 하승리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진짜 가족의 의미를 풀어낸 드라마”라고 전했고, 현우는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한 장면도 많고, 각 인물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를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대운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오늘, 10일(수) 방송되는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 4회에서는 그동안의 데이트 미션과 속마음 투표 등을 통해 썸이 형성되어가는 중, 갑작스럽게 마주한 나이 공개라는 커다란 변수로 인해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내 새끼’들의 심리 변화가 방영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님의 마음,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의 연프와는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지난 3회 방송 이후 굿데이터 펀덱스가 발표한 8월 4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는 ‘내 새끼의 연애’가 ‘나는 SOLO’에 이은 2위를,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는 ‘내 새끼의 연애’ 출연진이 4위에 자리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 8일 오후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신향 - 이탁수 – 전수완의 삼각관계가 눈길을 끈다. 방에 홀로 남아 이탁수의 체인지 데이트 상대를 궁금해하던 이신향과,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탁수와 전수완의 모습이 공개되어 긴장감이 맴돈다. 속마음 투표와 선착순 데이트를 통해 이신향 – 이탁수 러브라인이 굳어지는 듯해 보이다가 체인지 데이트로 인해 반전이 펼쳐진 것. 곧이어 거실로 향한 이신향은 두 사람을 발견하고, 사이 좋아 보이는 둘의 모습에 차마 아는 체하지 못하며 주변을 맴돌아 스튜디오의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리액션을 자아낸다. 곁을 맴돌던 이신향을 먼저 발견한 전수완으로 인해 이신향의 존재를 알아챈 이탁수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목이 타는 듯 깡생수 원샷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뜨린다. 이에 “야! 괜찮아!”라고 아들 이탁수를 북돋아 주는 이종혁과, “뭔가 들킨 것 같아”라는 이신향 아빠 이철민의 상반된 반응에 4회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다. 또한, 서로 이름 밖에 모르고 지내던 ‘내 새끼’들이 4회에서 나이와 직업을 공개한다.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에서는 나이 공개 이후 충격을 받기도, 만족하기도 하는 출연진들의 리액션이 눈에 띈다. 특히, 이신향의 나이 공개에 충격을 받은 듯 머리를 감싸는 이탁수의 반응과 의미 모를 미소를 짓는 전수완의 모습, 이에 “희비가 엇갈리는 것 같은 느낌인데”라는 이종혁의 리액션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여러 명이랑 대화해 봐야 확신이 설 것 같아요”라는 이성준의 말에 “첫인상은 첫인상일 뿐이구나”라고 말하는 김사윤의 모습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곧이어 김사윤은 속마음 카세트테이프를 들고 깊은 고민에 쌓인 듯 한숨을 내쉬고, 안선준은 “생각 나는 사람이 한 명뿐이라”라고 직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흥미를 유발한다. 스튜디오의 부모들과 MC 김성주가 이러한 혼돈에 빠진 ‘내 새끼’들을 지켜보며 눈물바다를 이뤄 오늘 방영될 4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내 새끼’들의 풋풋함과 부모들의 객관성 ZERO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하는 리얼 텐션 과몰입 연프 ‘내 새끼의 연애’ 4회는 오늘, 10일(수) 저녁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방송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선택적 유산’을 권유받기까지 했던 네쌍둥이 산모의 역대급 스케일 출산 현장이 공개된다. 16일 정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 작가 장주연)’ 1회 예고에는 네쌍둥이 산모가 등장한다. 산모의 뱃속에는 4명의 태아가 있었고 그만큼 태동도 남다르게 우렁찼다. 그러나 산모는 출산을 앞두고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은 상황이었다. 네쌍둥이의 산모는 “저는 ‘선택적 유산’을 하라는 권유를 받았다”며 많은 다태아 부모가 그렇듯 쉽지 않고 위험할 수 있는 다태아 출산으로 일부 아이의 유산을 권유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산모는 “제 안에 심장이 5개잖아요. 네 명을 데리고 가자, 어떻게든…”이라며 네 아이를 모두 지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네쌍둥이 산모의 남편이 “들어갔다가 건강히 나와야 하는데 아내가 잘못되는 건 아닐까...”라며 수술실 앞에서 걱정 속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수술실 안에는 의료진 20명 이상이 분주하게 네쌍둥이 출산을 준비했다. 역대급 스케일의 출산 현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의료진은 “자가 호흡이 힘들어서 도움받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며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바쁠 것을 예고했다. 네쌍둥이가 하나둘씩 태어나는 가운데 아기를 살피던 의료진이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결국 한 의료진은 “교수님, 이쪽으로 붙어주세요”라며 도움을 구했다. 게다가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듯 고개를 젓는 의료진의 모습도 목격돼, 네쌍둥이 출산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지를 궁금하게 한다. 새 생명의 탄생을 담은 출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축하해주며 출산의 기쁨을 전할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정규 시즌은 9월 16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2025년 명실상부 대세 배우 이준영이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JTBC에 상륙한다. 오는 2026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2022년 한국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원작 웹소설을 집필한 산경 작가의 웹소설 ‘신입사원 강회장’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펜트하우스’ 시리즈, ‘아내의 유혹’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맛 드라마를 집필해온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약한영웅 Class 2’로 2025년 대세로 자리매김한 이준영이 축구선수 황준현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황준현은 1부 리그인 FC최성에 입단하자마자 뜻밖의 충돌사고를 겪고 대기업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와 영혼이 뒤바뀌게 되는 인물. 황준현의 영혼과 뒤바뀐 강용호의 영혼은 재계 서열 10위의 대기업 최성그룹을 세운 탁월한 CEO로 꿈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 대신 대기업의 신입사원에 지원하며 예측불허의 행보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에 황준현의 건강한 신체를 통해 냉철한 사업가 마인드를 실현하며 신입사원 계의 새 역사를 쓸 강용호의 앞날이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황준현과 강용호의 영혼이 들어간 NEW 황준현의 두 얼굴을 표현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줄 이준영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열정 넘치는 청년부터 관록의 사업가까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이준영의 열연이 주목되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진은 “완벽한 삶을 살다 최악의 변수를 맞닥뜨린 인물이 인생의 연장전을 치르는 과정을 그리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신(神)입사원이라 불리는 황준현 캐릭터를 통해 인생이라는 필드 위에서 시원한 결정골을 날려줄 이준영 배우의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인생 최악의 순간 최고의 프리킥 찬스를 마주한 이준영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2026년 첫 방송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데이비스컵’이 9월 12일, 13일 춘천에서 개최된다. ‘데이비스컵’은 남자테니스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 정상급 대회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예선 경기 ‘월드그룹 I’ 홈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엔트리로는 정현(국내랭킹 2위)을 비롯하여 신산희(1위), 권순우(5위), 박의성(7위), 남지성(13위) 등 선수가 소집되어 2일부터 춘천 송암 테니스장에서 현지 훈련을 시작했다. 카자흐스탄 대표팀은 7일 춘천에 도착, 현지 적응 중이며 부블릭(세계랭킹 24위), 셰브첸코(91위), 주카예브(191위), 스카토브(192위), 폽코(237위) 등이 출전 예정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명승부를 송암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직접 보게될 예정이다. 대회 1일차인 12일 오후 1시부터 단식 경기 2회, 2일차인 13일 오전 11시부터 복식 경기 1회, 단식 경기 2회가 순서대로 개최된다. 2일차 마지막 단식 경기는 경기 결과에 따라 생략될 수 있다. 2일차 경기인 13일 토요일 입장권은 90% 이상 판매되어 춘천에서 16년 만에 개최하는 데이비스컵 경기에 많은 시민들과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송암 테니스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은 놀 인터파크 앱 및 홈페이지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모든 좌석은 지정석으로, 온라인으로만 판매된다. 입장권 가격은 1인 2만원(1일 기준) 단일가격이다. 또한 춘천시민에게 추가로 국제테니스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주최측인 대한테니스협회에서는 1일차 경기인 12일 금요일 입장권을 구입한 춘천시민들에게 9월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하는 여자 테니스 협회(WTA) 투어 중 하나인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된다. 1일차 경기 티켓을 소지하고 송암 테니스장 현장에서 대한테니스협회(KTA) 부스를 방문, 춘천시민 인증 시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의 9월 15일 ~ 9월 18일 평일 기간 중 경기 티켓(1만 5천원~2만 원 상당)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 강화 ▲전국 단위 관람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테니스 저변 확대 및 국제 테니스장 시설 개선 ▲대규모 국제대회 경험 축적을 통한 도시 홍보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테니스선수들의 멋진 경기와 더불어 춘천을 방문하신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시설, 환경, 편의 개선에 많은 분들이 노력을 기울였다”며 “춘천을 찾는 모든 분들과 춘천 시민들에게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I 경기는 윔블던 테니스대회, 롤랑가로스(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 US 오픈 등 테니스 메이저대회를 독점 중계하는 스포츠전문채널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9월 19일(수) 개봉을 앞둔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이 17년 전의 사건으로 얽힌 세 인물의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 | 원제: 名探偵コナン 『17 年前の真相』 |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카마나카 노부하루 | 수입/배급: CJ ENM]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은 미제 사건으로 남겨진 17년 전 전설의 장기 기사와 미국 대부호 살인 사건을 둘러싼 검은 조직의 2인자 ‘럼’, 경시청의 ‘쿠로다’ 관리관, 그리고 코난이 펼치는 미스터리 추리 애니메이션. 수수께끼의 악의 조직이자 ‘명탐정 코난’ 세계관 내 최고 빌런인 검은 조직과의 오랜 악연이 드러나는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이, 주역 3인의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각각의 17년 전’이라는 테마로 와키타 카네노리, 와카사 루미, 쿠로다 효우에 총 3편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각 캐릭터의 시점으로 재구성한 17년 전의 사건에 대한 기억과 현재의 행적, 숨겨진 비밀들이 설명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먼저 럼의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변장과 위장도 불사하고 정보를 위해 뛰어든다는 철저한 성격을 보여준다. 럼이 본 모습을 숨기고 변장한 채, 모리 탐정 사무소의 옆 가게 이로하 초밥에서 ‘와키타 카네노리’라는 가명을 쓰며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것. “단 하나의 오점을 남겼다”라는 대사와 더불어 펼쳐지는 영상은 검은 조직의 실세인 그가 남긴 오점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완전 기억 능력인 포토 그래픽 메모리를 통해 실마리를 잡고 본격적 움직임을 예고해 서스펜스를 더한다. 와카사 루미 캐릭터 예고편은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존에 보여줬던 허둥지둥 대고 어쩔 줄 모르는 소심한 모습과는 대조되게, 날렵한 몸놀림을 가진 경호원의 화려한 액션으로 막을 여는 와카사 루미의 캐릭터 예고편은, 정체를 숨긴 채 과거 사건에 대한 뚜렷한 복수의 목적을 가지고 코난의 학교 부담임 선생님으로 오게 된 그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17년 전의 사건과 관계된 인물들을 하나둘 마주하며 점차 의문스러운 본모습을 드러내는 와카사의 행적이 충격 반전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쿠로다 효우에 캐릭터 예고편에서도 그가 17년 전 사건에 얽히며 얼굴 한쪽에 큰 화상 자국과 척안의 눈을 가지게 된 사연, 그리고 10여 년 동안 의식불명이었던 사실까지 드러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쿠로다 관리관이 찾으려고 하는 사건의 진실에 조커가 될 코난을 암시해, 새로운 케미의 공조에 기대감을 조성한다. 한편,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담긴 본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3명의 인물들과 연관된 본편의 얼굴들이자, 인기 캐릭터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엄청난 살기를 뿜고 있는 와카사에게 잘못(?) 걸려 상대가 된 트리플 페이스 아무로 토오루와 더불어 쿠로다의 캐릭터 예고편에는 나가노현경에 파견된 지난날과 함께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에서 활약했던 나가노현경의 모로후시 타카아키가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3종의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 사건의 진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관객 탐정단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는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은 오는 9월 19일(금) CGV 단독 개봉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N ‘김창옥쇼4’(CP 정민식/연출 김범석, 김효연)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김창옥만의 유쾌한 긍정 에너지가 담긴 대표 이미지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종영한 ‘김창옥쇼3’에 이어 6개월 간의 휴식을 가진 ‘김창옥쇼’가 그동안 재외 동포들의 끊임없는 요청 속에 새로운 시즌인 ‘김창옥쇼4’의 첫 포문을 드디어 첫 해외 무대인 일본 도쿄에서 열어 눈길을 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의 문화 적응기와 한일 부부의 ‘부부 한일전’, 일본에서의 연애 등, 한국에서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관계 이야기들이 만국 공통의 공감 스토리로 펼쳐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김창옥쇼 리부트’부터 호흡을 맞춰온 MC 황제성과 함께,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지옥에서 온 판사’, ‘환혼’ 시리즈, ‘라켓소년단’, ‘SKY 캐슬’, ‘나의 아저씨’, 영화 ‘장르만 로맨스’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오나라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예능 ‘아파트404’, ‘식스센스’ 시리즈 등에서 발휘한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예능 치트키’로 자리 잡은 그는 ‘김창옥쇼4’에서 한층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더욱이 오나라는 일본 굴지의 ‘극단 사계’에서 3년간 배우 생활을 하며 도쿄에서 홀로서기 했던 경험이 있어, 재일 교포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며 진솔한 울림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대표 이미지에서는 화려한 무대 위 김창옥의 발랄한 포즈가 포착되어 시선을 끈다. 한 손을 귀 옆에 가져다 대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김창옥의 모습에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갈등 종결자’인 그가 선사할 통쾌한 솔루션에 기대가 모인다. 이러한 김창옥의 모습 뒤, 함께 사람들의 고민을 짊어지겠다는 듯 소파를 들고 있는 황제성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솔직한 성격과 화끈한 입담의 오나라까지 합류해 김창옥, 황제성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창옥쇼4’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방청객의 다양한 사연과 함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연 테라피로 많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던 ‘김창옥쇼’가 돌아오는 ‘김창옥쇼4’에서도 그가 국가대표 해결사로서 부모 자식, 부부, 커플, 각종 사회생활에서 생기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들을 속 시원하게 뻥 뚫을 예정. 특히 도쿄에서 막을 여는 본 시즌 첫 방송에서는 국제 무대를 테마로, 일본에 살면서 있었던 타국살이 에피소드, 외로움, 국제 부부의 웃픈 사연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1, 2차 방청 신청이 모객 진행 중으로, 1차는 9월 14일(일), 2차는 9월 28일(일)까지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가대표 갈등 종결자 김창옥의 더욱 유쾌해진 입담 & 에너지를 전할 것을 예고하는 ‘김창옥쇼4’는 10월 tvN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배우 성훈이 메가 만능 일꾼다운 활약을 펼쳤다.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 64회에서 최강희, 박준형, 양치승과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나섰다. 뒤늦게 입도한 새 일꾼 최강희를 위해 곧장 해루질에 나선 그는 손 감각만으로 소라 두 마리를 낚아채며 ‘수영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증명했다. 이어 수직 낙하 기술을 가동해 해초 사이를 헤집으며 돌멍게를 잡아 올린 그는 “잡는 순간 몰캉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밥값은 할 수 있겠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돌멍게를 채취하며 박준형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성훈은 급기야 문어잡이에 나서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극악의 시야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한 성훈은 암초 속 깊숙이 숨어 있던 문어와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그는 집념의 끝에 문어 다리 세 개를 차례로 뜯어낸 데 이어 거대한 자연산 문어를 몸통째 들어 올려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만조 시간에는 배를 타고 어업 포인트로 이동, 초대형 그물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조업에 나섰다. 갈치 떼의 반짝임에 눈을 떼지 못한 그는 즉석에서 병어회를 맛본 뒤 다시 힘을 내 무늬오징어, 백조기, 대삼치까지 줄줄이 건져 올려 ‘무한 체력’의 진수를 선보였다. 주방에서도 만능 매력을 발휘했다. 직접 잡은 돌멍게를 능숙하게 손질한 그는 이어 대삼치 강정을 위해 내장 제거부터 껍질 손질, 물기 제거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급식대가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또한 성훈은 손님이 입도하자 버선발로 달려 나가 맞이하는 친근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해루질과 조업부터 주방 보조와 손님 맞이까지 전방위에서 활약한 성훈은 단숨에 ‘메가 만능 일꾼’으로 자리매김하며 재미와 웃음을 동시에 책임졌다 한편, 성훈의 또 다른 활약은 오는 15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제주도에 3만 평 규모의 나라를 세운 '현대판 봉이 김선달' 강우현이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정규 시즌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등장한다. 17일(수) 밤 9시 55분 정규 첫 방송을 앞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가 예고편을 통해 드디어 첫 회 주인공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남이섬을 탄생시키고 제주에 또 하나의 나라를 세운 천만장자' 강우현이다. 짙은 안개 속, 끝이 보이지 않는 산속 길을 따라 그가 있는 곳을 찾아간 서장훈과 장예원은 광활하게 펼쳐진 3만 평의 압도적 스케일 앞에서 탄성을 금치 못했다. 서장훈은 "영화 세트장 같다"라며 감탄했고, 장예원은 "오묘하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곧 모습을 드러낸 강우현은 스스로를 "하늘을 쪼개서 팔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현대판 봉이 김선달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공개된 강우현의 '공화국' 내부는 그야말로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무궁무진한 상상력으로 일궈낸 공간 곳곳은 초대형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작품들로 가득했고, 압도적 규모와 독창적인 구성은 서장훈과 장예원을 넋을 잃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결국 "도대체 뭐 하시는 분이세요?"라며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고, 강우현은 담담히 "남이섬이라고 들어보셨나?"라고 답했다. 사실 그는 한적한 섬이었던 남이섬을 연간 300만 명이 찾는 '세계적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주인공이었다. 그런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적 같은 성공을 거둔 뒤, 강우현은 돌연 모든 걸 내려놓고 제주도의 황무지로 향했다. 이 파격적인 선택의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스케일부터 남다른 '예측 불가 백만장자' 강우현의 인생 서사는 오는 9월 17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정규 시즌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지휘자 김유원)가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오는 9월 20일(토)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과 낭만의 교차’라는 주제로, 세 명의 작곡가가 남긴 음악 속에서 시대의 변화와 예술적 실험의 흐름을 탐색한다. 공연의 포문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중 서곡으로 연다. 가곡을 주로 작곡했던 슈베르트가 더 큰 양식에 도전하며 남긴 대표작으로, 단정한 구조 속에서도 선율적 아름다움이 빛난다. 이어지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 단조 Op.64는 고전의 정신과 낭만적 자유가 맞닿는 지점에 선 작품이다. 협연자 유다윤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해석으로 이 작품의 내면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대미는 베토벤 교향곡 7번이 장식한다. 바그너가 ‘춤의 신격화’라 칭한 이 작품은 리듬의 강렬한 에너지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휘는 김유원이 맡는다. 그는 2019년 국립심포니 지휘자 발굴 프로그램 ‘넥스트 스테이지’ 출신으로, 미국오케스트라협회가 주목한 차세대 지휘자다. 김유원 지휘자는 “고전과 낭만의 경계에서 작곡가들이 던졌던 질문은 지금 세대에게도 여전히 의미가 있다”며 “KNCO는 청년 오케스트라로서 이러한 물음을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마주하고, 관객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KNCO는 19~39세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립청년예술단으로, 지난 5월 오디션을 통해 44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청년 오케스트라로서 KNCO는 클래식 음악이 오늘날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끊임없이 탐구하며, 전통적 형식 위에 지금 세대의 감각을 더한 새로운 무대 언어를 모색한다. 연주 활동뿐 아니라 교육·사회공헌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미국 시카고 심포니의 시빅 오케스트라(Civic Orchestra)와 일본 효고 퍼포밍아트센터 오케스트라를 모델로 삼아 지역 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공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