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춘천시가 시정 핵심과제 점검으로 ‘성과 완성’에 본격 착수했다. 육동한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점과제 실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하거나 본격 착수한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실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은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공공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소양8교, 서면대교 건설 등 총 18개 역점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차질 없이, 계획대로’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복합적인 행정절차나 대규모 예산, 장기 일정 등 난이도 높은 사업들이 다수인 만큼 실무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육 시장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중이 고민하되 발빠르기 움직여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의 일정관리와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정부 부처와의 협력도 강화해 시정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제별로 우려되는 상황까지 꼼꼼히 짚어 계획대로 완수하겠다”며 “행정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외부 공조도 강화해 민선 8기 시정성과를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빙그레 이글스의 창단 멤버인 이강돈, 힌희민, 김상국이 함께 시구를 맡는다. 또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와 야구 저변 확대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과 여자 야구 대표 선수가 공을 받으며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야구를 보여준다. 이강돈은 빙그레-한화 이글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빙그레의 공격 야구를 상징하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1987년 8월 27일 잠실 OB전에서 KBO 리그 통산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1993년 올스타전에서는 구단 최초로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대전 야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희민은 창단 초기 빙그레의 마운드를 이끈 에이스였다. 첫 선발 등판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빙그레 창단 첫 승의 주인공이 됐고,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언더핸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교과서적인 투구폼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1986년부터 1988년까지 3년 연속으로 탈삼진 부문 리그 3위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상국은 빙그레의 안방을 책임졌던 포수로, 안정적인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북일고 선후배 사이였던 이상군과 배터리를 이루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이글스 마운드의 중심을 함께 지탱했다. 은퇴 후에는 모교인 북일고의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수차례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끌고 다수의 제자들을 프로 무대에 진출시키는 등 명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시포는 리틀 야구 대표 국승현 선수, 초등 야구 대표 이재승 선수, 여자야구 대표 안수지 선수가 함께 맡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야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시구-시포 행사는 야구의 역사와 다양성, 그리고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 애국가는 국군 주요 공식 행사 및 국제 교류 행사에서 품격있는 연주를 선보여 온 공군 군악대가 맡는다. 단정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애국가 연주와 함께, 하늘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환상적인 에어쇼를 펼치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영어 1타’ 조정식이 중2 딸의 교육을 모두 통제하는 아버지와 본격 대립한다. 13일(오늘)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식사부터 운동까지 모든 계획을 아버지가 세워주는 중2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도전학생에게 “10년 계획 세우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계획표 점검에 나섰다. 전현무는 “경제개발도 5개년 아니에요?”라며 당황했고, 장영란도 “10년이면 강산이 변해요”라며 놀랐다.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마저도 “정부 정책이다”라며 10개년 계획표에 당황했다. 이에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과목별, 요일&시간별로 구체화된 선행 계획표부터 방학 대비 계획표, 내신 대비 단기 계획표는 물론 중장기 기간별 계획까지 공문서 급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완벽 계획표를 선보였다. 샤워를 포함해 생활 루틴까지 설계된 빈틈없는 계획표에 미미미누는 “집이 기숙학원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아버지의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특목·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도전학생을 위해 도전학생의 아버지는 집에서 모의 면접을 준비했다. 거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고, 도전학생은 자기소개 코멘트 하나까지 세심하게 잡아내는 아버지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입장만 여러 번 반복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도전학생은 겨우 착석할 수 있었고 아버지는 “손. 자세. 발”이라며 몸짓과 손짓을 하나하나 다 점검했다. 묘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던 미미미누는 “동의할 수 없다”라며 도전학생 아버지 방식에 반기를 들었다. 또 아버지의 계획 아래 살던 도전학생도 답답함을 토로하며 “내 말을 들어봐”라고 짜증을 폭발시켰다. 도전학생의 솔루션을 맡은 조정식은 “할 말이 많고...좋은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아버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게다가 그는 솔루션에 들어가기 전 도전학생의 아버지와 만나 “제가 아버님이랑 말씀 한 번 나눠보고 싶다고 제작진한테 부탁했다”며 정면 대치를 예고했다. '맹부' 아버지의 계획대로 살아온 도전학생이 스스로 공부 자립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영어 1타 조정식의 솔루션은 13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이 11일(금)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시타는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맡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월 7일 신축 구장 개장을 기념해 시구에 나섰고, 이날 한화이글스는 20년 만의 9연승을 달성해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올해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협업해 선보인 꿈돌이 굿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전시의 도시 정체성과 야구에 대한 열정을 함께 보여주었다. 대전시는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KBO 올스타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오랜 야구 팬덤을 자랑하는 한화이글스의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도시를 대표하는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BO와 대전시는 다양한 계층에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퓨처스 올스타전에 대전시 아마야구 선수 및 취약계층 300명을 초청한다. 한편,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 성악가들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 ‘대전아트콰이어’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 대전아트콰이어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4월에 창단됐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서는 초고층 신축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의도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적 강점과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1,2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라는 희소성을 동시에 갖춰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섬세한 설계가 빚어낸 주거 명작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42층까지, 총 6개 동, 1,228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2㎡, 59㎡A/B, 84㎡A/B 등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 구성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에 따라 폭넓은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설계를 자랑한다. 서울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 교통 환경은 '여의대방 더 마크원'의 가장 강력한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신림선 병무청역이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기본으로, 1호선 대방역과 7호선 보라매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자가용 이용 시에도 여의대방로, 올림픽대로, 노들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전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매우 수월하다. 여기에 향후 신안산선과 GTX-B 노선 등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또한 최상급을 자랑한다. IFC몰, 타임스퀘어, 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등 대형 쇼핑몰과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보라매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이 가까워 응급 의료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보라매공원, 샛강생태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은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한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주변으로 영신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이상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학원가와의 근접성도 높아 자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신길뉴타운 일대의 재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학군 및 교육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합리적인 분양가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코니 무상 확장, 시스템 에어컨 기본 제공, 빌트인 가전 옵션 등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프리미엄급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실속 있는 분양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84㎡ 기준으로 약 6억 원대에서 9억 원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는 인근 신길뉴타운이나 여의도권 주요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평가받고 있어,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는 물론 향후 전·월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프리미엄이 더욱 높아질 경우 시세 상승 여력 또한 충분하다고 분석한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교통, 교육, 생활, 자연환경, 커뮤니티, 미래 가치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균형을 이룬 복합 주거 단지이다. 여의도와 신길뉴타운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향후 진행될 각종 개발 호재와 함께 더욱 높은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미래지향적 주거 선택지로 평가받는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서울 도심 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미지 클릭시 여의대방 더 마크원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군, 횡성교육지원청, 갑천고등학교는 7월 11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명기 횡성군수 △심영택 횡성교육장 △권상문 갑천고학교장 △이영욱 도의회교육위원장 △김학배 교육국장 △권명월 행정국장 △이달환 행정복지국장(횡성군) △전재도 경제산업국장(횡성군) △강성춘 교육과장(횡성교육청) △장성수 행정과장(횡성교육청) △이은영 학교운영위원장(갑천고) △조창호 동문회장(갑천고) △최성희 갑천면장 △정봉교 번영회장(갑천면) △지역 정관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횡성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일반고인 갑천고를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한 특성화고로 유형 전환하고, 이모빌리티 전문학과를 신설하여 미래 자동차, 자동화 로봇, 첨단 드론·항공 분야 등으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모빌리티고는 이모빌리티과 단일 학과 체제로 학년당 2학급 40명, 전교생 1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원모빌리티고 최첨단 실습실과 최신식 기숙사 신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우수 학생 유치 및 모빌리티 기술인재 배출 지원 △지역산업 연계 전문 교육과정 개발 운영 △졸업생들의 지역 내 취업 및 정주 기반 조성 △강원모빌리티고 개교 준비 및 발전 협의체 운영 등으로 모빌리티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문 기관 연구 용역 △지역 주민 설명회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과개편 심사 △실습실과 기숙사 신축을 위한 행·재정적 절차 등을 거쳐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업무 추진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횡성군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이달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영지구’까지 지정되면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강원모빌리티고를 졸업한 우수한 학생들의 취업과 정주 기반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모빌리티고는 지역 산업과 지자체, 교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만들어낸 이상적인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이러한 협력 구조를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을 방문,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간 동해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릉역에서 도청 공무원 봉사단 및 강원관광재단 직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뒤,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열차 안에서는 동행한 참가자들과 함께 퀴즈쇼,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며, 동해선 기차여행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 부산 부전역에 도착한 김 도지사는 역사 내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과 함께 협약식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도청 공무원 봉사단 60여 명과 재부산 강원도민회 30여 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역사 내에는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중심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소개해 부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협약은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해안 경관과 철도를 연계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체류형 철도관광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광재단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동해선 철도를 활용한 지속적인 관광 연계 및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해선 열차를 통해 부산과 강원 간 심리적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 같다”며, “저는 평소 강원도를 무척 좋아해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부산과 강원이 함께 국제적인 관광 파트너로 상생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부산은 제 첫 직장이자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도시입니다. 오늘은 둘째 아들과 함께, 또 80여 명의 강원도 가족들과 바다를 따라 달리는 열차를 타고 부산을 찾았는데, 지금껏 타본 열차 중 가장 아름다운 바다열차였습니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강릉~삼척 구간 KTX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신체적 한계를 넘어선 도전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원·춘천 2025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가 1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1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국제장애인태권도 대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지정한 G4 등급 대회로 파라림픽 출전권 획득에 중요한 국제랭킹 포인트 40점이 부여된다. 장애인 겨루기는 상지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종목으로 선수의 신체 기능에 따라 K41~K44까지의 클래스로 구분돼 공정한 경쟁이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58kg, –63kg, –70kg, –80kg, +80kg, 여자부 –47kg, –52kg, –57kg, –65kg, +65kg의 남녀각 5체급으로 구성됐다. 한 경기는 총 3라운드(각 2분)로 진행되며 보호대에 장착된 전자 감지 시스템을 통해 점수가 자동으로 집계된다. 공격은 머리를 제외한 몸통에만 허용되며, 일반 발차기, 회전 기술, 스핀킥 등에 따라 차등 점수가 부여된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단순한 기술 대결을 넘어 선수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적인 장면들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팔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선수들은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발차기 연습에 집중하며 강한 의지를 보여줬고 그 안에서 ‘스포츠는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가 더욱 진하게 전달됐다.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과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이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태권도가 지닌 포용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무대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경기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 춘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호반장애인작업장, 춘천시장애인체육회 등 장애인 단체와 춘천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단이 함께 자리해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장애를 넘어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육동한 레저태권도조직위원장은 “세계 곳곳에서 많은 선수들이 이 무대에 함께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 장애인 선수들의 참여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이 뜻깊은 도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도 더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홍규 강릉시장·최안나 강릉의료원장·최인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장이 참석하여 강릉의 미래를 위한 선도적인 통합 의료돌봄 모델 구축에 공동 의지를 다진다. 2025년 6월 기준 강릉시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26.9%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의료비 지출 증가와 사회적 재입원율 상승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 어르신(1~2등급 우선)을 대상으로, 다학제(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진료, 간호, 자원 연계 등 통합형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이다. 강릉시는 통합돌봄 대상자 중 재가의료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강릉의료원은 전담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수급자 정보 제공 등 협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중국 영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액 1억 위안을 달성한 '사조영웅전: 협지대자'가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감독/각본: 서극 | 출연: 샤오잔, 장달비, 양가휘 외 다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키노라이츠]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같은 하늘 아래 단 하나의 진정한 영웅을 가리기 위한 무림 강호들의 권력 다툼을 그린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사조영웅전: 협지대자'가 긴장감이 감도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 중국 영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액 1억 위안을 달성한 '사조영웅전: 협지대자'는 무협 영화계 대가 서극 감독의 손끝에서 탄생한 엔터테이닝하고 스펙터클한 무협 액션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샤오잔, [아적자위여해 시즌1: 나의 고슴도치 그녀1][백일몽아] 배우 장달비, '연인''동사서독 리덕스' 배우 양가휘가 총출동해 일찌감치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조명가게], [하이퍼나이프]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에 참여한 덱스터스튜디오가 VFX를 맡아, '사조영웅전: 협지대자'만의 장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전쟁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4종은 오로지 단 한 명만 걸을 수 있는 영웅의 길을 향한 치열한 전투를 담아내며 웅장하고 엔터테이닝한 무협 액션의 탄생을 강렬히 알린다. 오랜 세월 떠돌며 무공을 쌓다가 조국 남송으로 돌아온 난세의 영웅 ‘곽정’과 남송을 집어삼키려는 야욕을 드러내는 ‘대칸’의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다툼은 '사조영웅전: 협지대자'만의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예고한다. 특히 운명과 신념이 얽힌 거대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곽정’에 완벽하게 분한 배우 샤오잔의 열연은 압도적이고 격정적인 전쟁 장면의 몰입감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전통 무협의 미학이 현대적으로 아름답게 구현된 프로덕션 디자인은 김용 작가의 원작 소설 ‘사조영웅전’을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제대도 된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의 재미를 모르는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영화적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매드 맥스 섹션에 공식 초청된 '사조영웅전: 협지대자'는 실관람객들로부터 “블록버스터에 걸맞은 영화”(왓챠피디아, 다솜*), “액션 최고”(X, xi**************), “빠른 전개, 더욱 몰입하며 볼 수 있는 영화”(네이버, 자유**) 등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내, 시선을 압도하는 무협 액션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 '사조영웅전: 협지대자'는 오는 7월 29일(화) IPTV 3사(KT Genie TV, SK Btv, LG U+TV)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